고구마 탐정 : 과학 1 - 사라진 대왕 진주 귀걸이 고구마 탐정
서지원 지음, 이승연 그림 / 스푼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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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고구마>야.

직업은 탐정이지!


고구마 탐정은 

머리를 쓰면 쓸수록 뜨끈한 열이 나면서

고구마 익는 냄새가 진동을 하는 탐정이다.

첫번째 사건은 유명한 박사의 연구실에서 화재가 난 사건!

용의자는 박사의 조수.

화재가 날 당시 연구실은 밀실이었고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불이 났다고 하는데 

어떻게 불이 날 수 있었을까?


이야기가 끝나고 난 다음에는 

이야기와 관련된 재밌는 퀴즈가 나온다.

힌트는 우리 생활 속에서 볼록렌즈 역할을 할 수 있는 도구!




두번째 사건에서는 엄청 지저분한 집이 나오는데!

심지어 바닥엔 고양이 똥이..  읔 -__-;;;

엄청 지저분한 집이긴 하지만 값비싼 고미술품이 있는 집이었는데

그 고미술품을 도난 당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소리와 관련된 사건으로 

작은 소리를 폭탄소리로 오인할만큼

크게 만들어서 범죄에 이용한다. 

그 방법을 뭐였을까? 



마지막 사건은 제목과 동일한 사라진 대왕 진주 귀걸이

'오라라'라는 이름의 여배우가 나온다. 

이 여배우는 고구마 탐정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파티에 초대 하는데

그 파티에서 오라라의 고가의 귀걸이가 사라졌다.

그 귀걸이의 이름은 클레오파트라의 눈물.

근데? 파티에서 식초냄새가 강하게 나는 음료가 나온다.


범인은 진주가 식초에 녹는다는 특성을 이용한 것을

고구마탐정을 알아낸다.

하지만 컵에는 진주가 남아 있는데?

왜 남아있었을까?


아무리 식초라고 하더라도 

진주를 모두 녹이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것!!!!


​고구마 탐정은 읽기 어렵지 않고

재미가 있는데다가

이야기의 중간 중간에 나오는 퀴즈가

읽는 독자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아이도 고구마 탐정은 퀴즈가 재밌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



스푼북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푼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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