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코드로 만드는 마인크래프트 테마파크
에이럭스 코딩 교육 연구소.송다영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2월
평점 :
품절






집에 11살 아이가 있습니다. 


재작년부터 마인크래프트를 친구 들과 


조금씩 하다가 작년부터 집에서 마인크래프트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었답니다.


마인크래프트는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무언가를 만드는 게임인거 같아서요.




그런데 코드로 마인크래프트 세계를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꾸밀 수 있다니...


아이도 저도 신세계 입니다. 


아이의 친구 중에서는 이미 이걸 사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만드는 친구도 있다고 하네요.




스크래치나 엔트리는 이미 하고 있는 아이 이어서 책을 보면 차근히 따라 할 수 있을거라고 


예상했지만.. 아직은 좀 어려운가 봅니다. 


10일만에 이 책을 보고 따라하기는 힘들었나봐요.




책은 월드편 기초편 활용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분철하기 너무 편하게 되어 있어요.


단계도 나뉘어져 있어서 아이가 보기가 더 편할거 같아요.


두꺼운 책들은 참고 삼아서 보기 불편해 하거든요.




이 책에서는 유튜브 영상도 제공하고 있어서 아이가 아빠와 함께 보았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머리 위에서 100마리의 닭이 내려 오는 걸 보았다고 해요.


코드 명령만으로 100마리 닭이 내려오는 것이 너무 신기했나 봅니다.


 


큰 동물 사육장과 승마 체험장도 만드는걸 봤는데 


둘다 많은 시간이 걸릴거 같아서 어려워 보였데요.








아이가 마인크래프트에서 직접 분수를 하나하나 만들본적이 있다는데


그때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메이크코드를 입력하여 분수가 자동으로 생기는 것을 보니까 놀라웠다고 하네요.


마인크래프트를 직접 분수를 만들어 봤는데 그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었다.




책을 보다 보면 기초편에서 에이전트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에이전트는 명령순서 그대로 수행해주는 로봇친구라고 합니다. 




이렇게 메이크코드를 할때 도와주는 로봇을 에이전트라고 하는데 


아이가 이 로봇이 도와주면 빠르게 만들수가 있어서 편리해보였다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아이의 말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예전엔 힘들게 만들었는데 더 편리해졌다. 이 책에 나온거 말고도 만들어서 


놀이공원, 낚시터, 경마장이나 엄청 큰 서버를 만들어 친구들과 같이 플레이하고


내꿈은 이제 친구들과 같이하는 마인크래프트 게임 크레이터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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