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초성퀴즈 초등속담쓰기 : 배려소통이 자란다 하루 한장 초성퀴즈 초등속담쓰기
최경일 지음 / 테크빌교육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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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방학이라는 기회를 살려 학기 중에 못하고 미뤄두거나 반대로 새롭게 시도해볼만한 학습지들을 보고 있어요.




하루 한장 분량으로 초등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속담을 쓰고 초성퀴즈까지 풀어볼 수 있어요.




속담과 초성퀴즈가 메인 콘텐츠이니 내용은 당연 재미있고요, 원고지칸에 속담을 쓰는 연습을 해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수 많은 속담 중에서도 < 초성퀴즈 초등 속담쓰기 > 책에서는 배려와 소통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내용을 중심으로 뽑았어요.







하루에 두 페이지씩 분량이고 쓰는 페이지는 단 한 페이지에 불과해요.




-금 학습 분량으로 4주 과정인데요 < 말조심 / 우정 / 욕심 / 관계 > 의 네 개 테마를 중심으로 속담을 익힐 수 있어요. 한 권에 20개의 속담이 담겨 있답니다.




첫 주에는 < 말조심 > 이라는 주제로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다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 낮말을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를 배우게 되어요.







속담의 뜻을 이해하고 부족하면 QR코드 찍고 해설 영상도 볼 수 있어서 혼공을 할 수 있어요.




모르는 어휘는 밑에 풀이가 되어 있어서 따로 사전을 찾아 보지 않고 완벽 학습을 할 수 있어요.




속담을 세 번 원고지칸에 또박 또박 쓰고, 우리 실생활에서의 활용법, 나만의 속담을 넣은 문장 만들기를 해볼 수 있어서 국어 쓰기 학습 교재로도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어요.






3 딸아이가 쓰는 것을 싫어해서 예쁜 글씨를 쓴다거나, 문장을 만들어 쓰는 것을 잘 못 하는데요 이번 여름 방학 동안 속담쓰기 교재를 해보자고 했더니 재미있겠다고 하면서 하루에 하나씩 하고 있어요. ㅎㅎㅎ 쓰기 싫어하는 아이도 속담쓰기는 하게 된답니다. 일단 부담없고 쉽고 재미있으니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활용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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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만점왕 어린이 스도쿠 : 고급 (스프링) 초등수학 만점왕 어린이 스도쿠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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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초등 고학년이 되면 수학에 집중해야 한다고 해요. 중고등학교 수학이 많이 어려워서 미리 미리 준비해야지 진도를 따라 잡는다고 그래요.


수학을 피해서 문과를 선택해다고 해도 결국은 수학에서 결판이 난다고도 해요. 문과생들끼리 경쟁을 한다고 해도 결국은 수학에서 판가름난다고 하니까요.


또 요즘은 문이과 통합으로 수학에 자신이 없어 문과를 선택하면 더더욱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학 잘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많이 나와 있어요.


교육 / 육아서를 읽어보면 수학을 학습적으로 접하게 하면 아이가 재미없어 하니까 퍼즐을 맞추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기때부터 4-5조각짜리 퍼즐을 하고, 점점 자라나면서 피스가 많은 퍼즐 놀이를 저희 아이들도 많이 해보았는데요 재미있어 하였던 것은 확실합니다.


그것의 연장선상에서 스도쿠를 풀어 보는 것도 놀이이면서도 논리력과 추리력을 갖추게 하여 수학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해요.





지난 봄에 아이가 스도쿠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초급과 중급책을 마쳤어요. 저희 딸은 수학은 싫다고 말하지만 스도쿠는 재미있다고 합니다. ㅎㅎㅎ


초등학생용 어린이 스도쿠 교재는 3권 구성인데요, 초급은 초등학생 1-2학년용, 중급은 3-4학년용, 고급은 5-6학년용이에요. 대체로 이 단계에 맞게 선택하면 되지만 아이의 선호나 상황에 따라서 고르면 됩니다.


스도쿠 초급과 중급 교재를 집에서 풀다가 재미있다고 학교에 가져가기도 하였어요. 쉬는 시간에나 짬이 날 때 스도쿠를 풀면 딱 좋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고급에 도전하여 보았습니다. 키즈프렌즈 출판사의 스도쿠 고급으로 풀어 보았는데요,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집중력, 수학에 대한 흥미, 몰입을 통해 뇌를 활성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스프링북 구성이라 아이가 풀어나가면서 가려지는 곳이 없어서 좋다고 말하였어요.


고급은 8*8 / 9*9 퍼즐로 칸이 초급이나 중급보다는 많아요. 그래도 스도쿠의 원리를 알고 이리 저리 숫자들을 조합해보면 답이 나오기는 합니다.


초급이나 중급에서는 빈 칸에 들어갈 알맞은 숫자가 한 번에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고급편에서는 최소 숫자 두 개를 대상으로 다른 칸에 들어갈 수와 조합하여 맞추어 보아야 하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아이가 처음에는 힘들어하였는데요, 이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해주면서 도전해보라고 하였어요.




초등 저학년 시기에는 수학 문제도 눈으로 답이 바로 보이지만 점차 심화 문제를 다루게 되면 적어도 두 개의 경우를 놓고 하나씩 대입해 봐야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스도쿠도 숫자들의 조합이지만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보는 것이라서 수학 문제를 대하는 자세? 를 배울 수 있었다고 할까요? ㅎㅎㅎ





이번 여름 방학을 재미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저희는 스도쿠를 골라 놓았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사용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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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책꿈 6
기지 가에코 지음, 이가라시 다이스케 그림, 송지현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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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방학이 이제 코 앞이에요. 저희 집의 이번 여름방학 목표 1순위는 독서입니다. 집을 한글책과 영어책을 많이 읽는 도서관처럼 만들어보자고 하였어요.

 

다행히 아이들도 책 읽는 것은 공부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하기 때문에 독서에 올인하자고 하는 것에는 동의하였답니다.

 

이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책장에 꽂아 놓아야하는 것이 저의 일이에요. 책장에 재미있어 보이는 새로운 책이 있으면 아이들이 꺼내서 읽곤 하더라고요. 방학 숙제 중 하나가 독서록 쓰기가 있어서 더더욱 이번 여름에는 책을 많이 읽을 것 같습니다.

 

1인 아들은 그림이 적당히 있으면서도 글자가 크고 동물이 나오는 동화책을 좋아해요. 그런 아들의 취향에 맞는 신간이 <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 에요.

 

일본 동화인데요, 일본에는 고양이를 많이 키우기 때문에 고양이가 등장하는 동화가 많아요. 다양한 시각에서 고양이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이 책은 고양이가 의사가 되는 특별한 이야기이면서도 따뜻한 감동, 그리고 질병에 대한 지식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어떤 내용인지 스포를 최소로 하여 살짝 알려드릴게요.

 

 

이 책은 엄마들이 공감할만한 포인트가 많아요. 어린 아이들을 키울 때 밤에 꼭 아픈 일이 생기잖아요. 열이 나거나, 토를 하거나, 이유도 없이 울거나 하는 일은 뭐 일상이지요.

 

그 때 우리나 일본이나 똑같이 야간 진료를 하는 병원에 전화를 돌리게 되어요. <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한 밤 중에 아픈 유노를 위해 엄마 아빠는 소아과병원에 전화를 하지만 받는 곳은 없어요.

 


 

하지만 야간 진료를 하는 병원은 나타나지 않고 피곤한 눈 때문인지 방금 전에 보이지 않았던 병원의 전화번호가 리스트에 보여 전화를 하니 조금은 이상한 목소리이지만 밤중에 전화를 받고 진료가 가능하다고 하고, 게다가 집으로 와주기까지 한다니 얼마나 고마운지 그 느낌이 책 너머로 전해졌어요.

 

 

하지만 도착한 의사 선생님은 제목에서 예상했듯이 자그만한 몸짓의 고양이였어요. 몸짓에 맞는 오토바이를 타고 온 것도 재미있습니다.

 

척척 진료를 하더니 병명은 로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장염이라고 하였어요.

 

책 속에 재미있는 포인트들이 있는데요, 마냥 고양이가 의사로 나오는 판타지 동화라고만 할 수 없는 것이 지식을 전달해주기도 해요.



 

감염성 장염의 일종입니다옹. 나쁜 바이러스가 배 속에서 소동을 부려서 발생하는 병이지요. 노로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있는데 유노의 경우에는 로타바이러스 같군요.”

 

 

설사는 그저 우리를 힘들게 하려고 나오는 게 아니니까요. 몸 안에 독이 되는 것이 있으니까 내보내는 것이지요. 그걸 약으로 막아 버리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옹. “

 

 

특히 어린이는 되도록 설사약을 먹지 않는 게 좋아요. 로타 바이러스는 수분만 잘 섭취하면 자연히 낫게 되어 있습니다옹. “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는 그렇게 큰 병이 아니지만, 가난한 나라에서는 이 병으로 해마다 수많은 어린이들이 목숨을 읽고 있답니다옹.”

 

이렇게 병명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간단한 치료를 받지 못해서 목숨을 잃는 저개발국가 아이들의 이야기까지 고양이 의사의 입으로 전달해주고 있어요. 아이가 읽으면서 그냥 귀여운 고양이가 나오는구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 사실을 알게 되는 책이기도 해요.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그리고 지식을 전달해주는 책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책이라 이웃들에게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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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2 - 악마 뱀장어 대소동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2
모 오하라 지음, 마렉 자거키 그림, 지혜연 옮김 / 예림당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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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더워서 밖에서 노는 시간보다 집에서 독서 시간이 많아진 따님이 보는 책들을 살펴 보니 아이의 취향이 여실히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아이는 학교 입학 전에 과학실험학원을 다녔었는데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그 영향이 집에서도 각종 실험을 해보는 것으로 연결하여 매일 화장실에서 무언가를 섞어보고 발라보고, 종이에 묻혀 보기도 하는 등의 활동을 한답니다. 이러다가 에디슨이 탄생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기대를 아주 조금 해보기도 합니다. ㅎㅎㅎ



아이의 숙제로 글을 창작해오라고 할 때 주로 쓰는 소재는 거의 같아요. 자기가 신비한 약을 발명해서 동생에게 실수로 적용해보았는데 상상하지 못한 힘을 가진 존재로 변신하여 펼치는 이야기들이라는 패턴은 바뀌지 않습니다.



어떤 약을 먹게 되었는지, 무엇으로 변신하여 어떤 사고(?)를 치는지만 각기 다를 뿐이지요.



이러한 아이의 취향에 맞는 책을 요즘 보고 있는데요 < 오싹 오싹 좀비 금붕어 > 시리즈에요.



최신판은 2번째 시리즈로 < 악마 뱀장어 대소동 > 이라는 부제가 붙은 책이랍니다.



다소 두꺼운 챕터북의 형식이에요.







표지 페이지부터 좀비 금붕어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착시를 이용한 눈을 보지 말라고 써있는데 이상하게 보게 되고는 어지럽다고 아이가 난리에요. ㅎㅎㅎ 분명 보지 말라는 경고가 있는데 보는 것은 무슨 심리죠? ㅎㅎㅎ






암튼 표지부터 어떤 분위기일지 짐작이 되는 좀비 금붕어 이야기는 여행을 가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데요, 좀비 금붕어도 동행하게 됩니다.

여행지인 뱀장어해변에서 절대 먹이를 주지 말라고 경고 글귀가 써있는데요, 알고 보니 이곳에는 악마 뱀장어가 살고 있다고 해서 아이가 또 어떤 일이 벌이질지 예상이 되지만 자기 생각이 맞는지 알고 싶다면서 빛의 속도로 읽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뱀장어 해변에 등장하는 괴기한 정체의 노인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존재에요. 마치 마법사? 또는 마귀? 같은 존재에요.



뱀장어 해변에서 머무는 동안 SOS 를 신호를 만들어보려는 시도, 부비트랩을 만들어보는 이야기 등은 모험심 많은 아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서양식 해변에서의 여행 문화도 볼 수 있고, 여름방학을 앞두고 계획한 여행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다소 현실에서는 동떨어진 이야기이지만 아이들의 소설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모험의 세계를 재미있게 그려낸 좀비 금붕어 시리즈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라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아이들 타겟 소설이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촘촘한 전개를 볼 수 있어서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예림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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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쟁이 고두홍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37
이수용 지음, 지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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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쯤 우연히 알게 되어 지금까지 꼭 챙겨보고 있는 책 시리즈가 있는데요, 바로 < 좋은책어린이 > 출판사의 <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 에요.

 

 

지금은 <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 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원래는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 로 유명하였답니다.

 

 

한국 작가들이 요즘 아이들의 현실을 반영한 동화인데요, 유아책보다는 글밥이 많고, 고학년책보다는 상대적으로 글밥이 적고 그림이 많아요.

 

 

본격적으로 글밥 위주의 두꺼운 책으로 들어가기 전에 읽으면 자연스럽게 책읽는 재미와 습관을 잡을 수 있답니다.

 

 

작년 아이가 초등 2학년 때 좋은책어린이 시리즈를 알게 되어 당시 100권 넘게 나온 상태에서 거의 다 찾아 읽었답니다. 엑셀 리스트 다운 받아서 읽은 책을 체크해가면서 봤어요.

 

 

아이 학교 숙제로 독서감상문 쓰는 것이 있는데 이 때 좋은책어린이 시리즈가 크게 도움을 주었어요.

 

 

책 고르는데 고민할 필요도 없었고, 대체적으로 좋은책어린이 문고 시리즈의 결이 비슷하다보니 아이가 금세 읽고 어떤 포인트로 독서감상문을 써야 할지 머릿속에 생각하였기 때문에 작년 한 해 숙제를 비교적 쉽게 해나갈 수 있었어요.

 

 

어느 순간 출간된 책을 다 읽었고, 그 이후의 책은 한 두달에 한 권 꼴로 신간이 나오는데요 여전히 새로운 책이 나오면 챙겨서 읽는답니다.

 

 

<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 시리즈 최신판은 << 흥쟁이 고두홍 >> 이에요. 초3이 된 지금도 독서감상문 숙제가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작성하여 제출하기도 하였답니다.

 

 

<< 흥쟁이 고두홍 >> 은 제목을 보고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 흥! > 하는 리액션을 자주 하는 고두홍이라는 아이의 이야기에요.

 

 

집에서는 반찬 투정을 하고, 누나와 티격태격할 때,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사소한 일로 흥! 하고 콧방귀를 뀌는 주인공 고두홍은 아마 초등 친구들 중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에요.

 

 

그런 고두홍 앞에 어느 날 알쏭달쏭한 할아버지가 나타나는데 가지고 있는 물건이 포켓몬이에요. ㅎㅎㅎ 책 속에서는 파워몬 몬스터라고 이름을 살짝 바꾸었는데 누가 봐도 영락없는 포켓몬이에요. ㅎㅎㅎ 요즘 초등 아이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인 포켓몬 카드가 나와 있으니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랍니다.

 

 

이상한 할아버지는 고두홍에게 마법을 걸고, 그 결과 이제 두홍이는 흥! 하고 콧방귀를 뀔 때마다 대왕 코딱지가 나오는 코믹한 상황이 그려지면서 아이가 빵 터졌어요. 만화 같은 상상력이 책 속에서 그려진 것이죠.

 

 

그 이후로 < 흥! > 이라고 할 때마다 이상하게도 < 응 > 이라는 소리가 나게 되고, 주인공 고두홍은 친절한 아이로 하루아침에 변신하게 됩니다.

 

 

가족과 친구들, 선생님에게 친절하게 대하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친구와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서 예쁘게 표현하는 것의 중요함을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이 경험해봤고 경험해봤을 법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깔깔거리면서 읽으면서 그 속에서 시사점을 찾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책이었답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마음동화 #흥쟁이고두홍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을 받아 읽은 소감을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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