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변화 : 미국은 왜 오바마를 선택했는가 - 가장 미국적인 인물이 밝히는 미국의 가장 감추고 싶은 치부들
뉴트 깅리치 지음, 김수진.김혜진 옮김 / 지상사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미국은 왜 오바마를 선택했는가?

우리는 우리의 선택으로 인해 행동을 하고,행동은 우리의 현재 모습과 미래를 예견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미국은 왜 오바마를 선택했을까?오바마는 어떤 것 신념을 각인 시키며,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을까?그리고,과연 오바마와 미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경제적인 불안감이 팽배한 현 시점에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곧,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는 궁금증이 아니 염려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되었다.

 

우리는 선거라는 선택에서,과연 선거자의 어떤 목소리에 귀기울이며,선택을 하였는지.눈앞에 보이는 불똥의 씨앗을 과장하여,참지 못하고 과장된 몸짓에 현혹되어 선택을 하지는 않았는지,아니면 어떤 목소리에도 귀기울이지 않고,그들의 존재를 부인하며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조차 잊고 선택을 포기하던가,아니면 판단과 근거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선택을 강요받지 않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 일이다.

 

우리는 언제나 강점만을 좋은 것으로 여기고,약점은 제거대상으로 여기며 약육강생의 법칙을 습관화된 정치구조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상대편의 약점을 헐뜻고,강점을 뒤로 한 채 서로 헐뜻기에 혈안이 되어,정작 두가지를 비교 분석하여 더 나의 방향으로 나아갈 합일점을 찾지 못할 때가 많다.진정한 변화에서는 미국의 두 양대 정당을 비교하며,강점과 약점을 저자의 경험을 통한 통찰력과 자신의 신념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나는 여지껏,정치란,목소리 큰 사람들의 힘겨루기라고 생각해 왔다.끈기와 응집력이 강한 우리 민족은 정치에서 만큼은 그 능력 발휘를 잘 하지 못하는 듯 싶다. 속전속결,눈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 마음에 우러나오는 목소리를 외면한다.우리의 지난 역사를 돌아다 보면,언제나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칠 때마다 우리에겐 되돌아 올 수 없는 멸망의 시대를 맞보았음을 알 수 있다.정치는 언제나 그러한 역사를 되밝아 실패를 고집한다.

 

오바마는 선택한 미국민들은 힘이 아닌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고 있다.함께 나누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그의 연설을 통해 과거 미국의 영광을 다시 재현하고자 한다.

 

미국의 콧김에 한반도는 지진과 홍수의 천지이변을 겪는 현실에서,우리는 보다 미래지향적은 사고와 행동을 선택하여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 또한 문제가 산적해 있는 미국의 현실을 보여 주면서,여러가지 대안을 보여 준다.가능한 변화에서 처럼 변화는 장기적으로 달성되어야 하며,보다 구체적이고,국민모두가 리더로써,리더를 이끌어 줄

국민 리더가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만 한다면 됩니다-----p132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신은 긍정의 목소리에 대답을 해 주시듯,사람들도 긍적적인 생각을 하는 집단은 잘 움직이고,새롭게 변화할 수 있다.공감한다.그러면서 동시에 오늘날의 우리의 현실을 들여다 본다.과연 잘 되고 있는 것인가?잘 되고 있지 않아도 잘 될거야!그렇게 될꺼야 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현실이 아무리 더렵고,힘들고,보기 싫다고 해도....

 

우리의 현실은 우리들이 만들고,우리들이 선택한 결과물로 우리 앞에 존재한다고 한다.우리의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바로 우리의 현실을 제대로 지켜보고,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미달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지켜 볼 것이다.

 

누구나 선거를 앞두고,나라가 망하길 바라는 마음에 선거를 하거나,포기하지 않는다.그리고,누구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그 누군가를 선택한 이유는 오늘 보다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나의 선택이 올바른 것일 것이라는 기대를 하며 선택을 한다.이 책에서처럼 정부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쓸 수도 없을뿐더러,시간이 지나고 나면,또 다시 문외한 국민을 돌아가겠지만...어느 누가 정치를 해도 마찬가지 일거라는 생각의 틀을 벗겨 주기를 바란다면,오늘날 우리의 선택으로 벌어진 현상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지,그리고 그 대안점은 무엇인지,우리가 선택한 이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보았는지!또한 그 당사자가 어느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는지,매일밤 두 손 모아 기도를 올려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그 기도를 미국의 오바마가 들고 있다는 것을 믿는 미국민들은 믿고 있기에 선택하였을 것이다.그렇게 해 주기를 그런 기적이 이루어지기를 나 또한 바란다.우리의 선택도 그러함을 우리의 기도의 답변이 되어 돌아와 주길 무한 긍정메세지를 무한정 보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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