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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빠와 첫 XX 한뼘 로맨스 컬렉션 179
진심인 / 젤리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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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서 의지하던 남녀 주인공이 같은 가정으로 입양이 되어 법적인 남매가 되지만 행복도 잠시 혈육이 태어나자 찬밥 신세가 되고 결국 둘은 독립을 합니다. 피가 섞이지 않았기 때문에 배덕감은 전혀 없었고 둘의 처지가 불쌍했습니다. 젤리빈 치고는 스토리가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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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래를 엿보면
고삐 / 문릿노블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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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릿노블 치고 조금은 가벼운 단편입니다. 마법 실험을 좋아하는 레이첼과 그녀의 죽마고우인 에단이 주인공이며 레이첼의 마법약으로 미래를 본 에단이 레이첼을 좋아하게 되고 결국 미리 본 미래처럼 둘이 결혼하게 되는 해피엔딩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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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냥개가 주인을 물면 사냥개가 주인을 물면 1
백설홍 / 문릿노블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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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뻔 했었던 자신을 구해준 주인에게 평생 충성을 맹세하고 곁을 지키고자 했지만 너무나도 좋아한 나머지 자신을 보내려는 주인을 문 개에 대한 이야기. 순수한 여자 주인공과 대비되는 충견 같은 남자 주인공의 절륜함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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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냥개가 주인을 물면 사냥개가 주인을 물면 1
백설홍 / 문릿노블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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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홍 작가가 쓴 판타지 로맨스 소설 <사냥개가 주인을 물면>의 리뷰입니다. 

사냥개가 주인을 물면은 사보나 왕국 왕의 자식들 중에서 가장 보잘 것 없어서 무시당하고 사는 왕녀 이브비엔과 이브비엔이 어릴 때 죽어가는 목숨을 구하고 돌보아 주다가 왕국의 대장군이 된 천민 출신 기사 칼렌의 로맨스입니다. 이브비엔이 여덟 살일 때 전쟁이 발발하면서 고아가 속출했고 고아들은 어쩔 수 없이 남의 물건을 훔쳐서 연명을 했습니다. 칼렌도 그중 하나였고 빵을 훔치다가 주인에게 맞고 죽음 직전에 있던 그를 이브비엔이 구해서 치료해 주고 보살펴 줍니다. 그후 왕궁에서 이브비엔과 함께 지내다가 기사가 된 칼렌. 칼렌은 전장의 사진이자 사보나의 수호자라는 명성을 얻지만 왕실의 사냥개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칼렌을 진심으로 위하는 사람은 오직 이브비엔 하나였습니다. 어느 날 제국의 여황제가 칼렌을 국서(남자 후궁 같은 지위)로 삼으려 전갈을 보냈고 이브비엔은 전장에서 죽을 칼렌이기에 더 좋은 곳으로 보내고자 그에게 떠날 것을 말하니 칼렌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준다면 간다고 했고 이브비엔은 그러마 합니다. 이브비엔 숲의 신전에 갈 일이 생기자 칼렌이 그녀를 보호하기로 하고 길을 떠나고 그곳에서 일이 벌어집니다.

고 퀄리티의 고수위 단편 라인업을 자랑하는 레이블인 문릿노블의 작품답게 기본기가 탄탄해 충분히 만족스럽게 읽을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여황제의 말투와 대사에 쓰인 단어였는데 갑자기 현대물스러운 말투와 은어를 쓰길래 몰입에 방해가 됐습니다. 그 외엔 딱히 거슬리는 점은 없습니다. 제목을 보면 수인물이라는 오해를 할 수가 있겠지만 남자 주인공의 별명이 개라서 그렇습니다. 죽을뻔 했었던 자신을 구해준 주인에게 평생 충성을 맹세하고 곁을 지기고자 했지만 너무나도 좋아한 나머지 자신을 보내려는 주인을 문 개에 대한 이야기. 순수한 여자 주인공과 대비되는 충견 같은 남자 주인공의 절륜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로맨스와 에로스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했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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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라라의 결혼 01 라라의 결혼 1
타메코우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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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메코우 작가님의 BL 만화 <라라의 결혼> 1권 전자책의 리뷰입니다. 타메코우 작가님은 예전부터 아름다운 작화와 색채감으로 눈여겨 보고 있던 분입니다. <진흙 속 연꽃>이나 <옛 번화가 막다른 골목길>, <뻐꾸기의 꿈> 같은 전작들로 이 작가님 작화의 팬이 되었지만, 작품의 내용이나 소재가 조금씩 아쉽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라라의 결혼>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 취향이라서 좋았습니다. 일단 일본 만화 특유의 왜색이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랍풍의 세계관이기 때문이죠. 라무단(수)은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여동생 라라를 대신해 집안의 대부호 거래처 아들 우루지(공)와 정략결혼을 합니다. 남자지만 예쁘장한 외모 덕분에 여장을 하면 감쪽같기 때문이었죠. 라무단은 우루지가 어렸을 때 라라를 보고 반해서 라라와의 결혼을 승낙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라는 이미 애인이 있었고 오빠의 도움으로 야반도주를 했습니다. 라무단은 우루지에게 술을 먹여 그를 처리하면 모든 게 끝날 줄 알았지만 도리어 첫날밤 우루지에게 받은 독한 술을 마시고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이상 증상을 느낍니다. 이 만화는 반전이 예상되는 내용으로 흐르긴 합니다. 라라로 변장한 라무단을 여자로 대하는 말들을 했지만 옷을 벗겼을 때는 이미 남자인 걸 눈치를 챘음에도 놀라지 않길래 이미 알고 있구나 싶었어요. 혹시나가 역시나였습니다. 우루지는 라라가 아닌 라무단에게 반했던 거였고 모든 것은 우루지의 계획대로 전개됐던 거죠. 타메코우 작가님은 작화에 비해 내용이 아쉽단 평가가 많았는데 이번 작품 <라라의 결혼>으로 작화와 내용 모두 만족스러운 작가로 등극한 듯합니다. 2권도 기대가 되고 1권처럼 종이책과 전자책 모두 소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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