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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화학이다 - 확실히 성공하기 위한 70여 개 레시피의 모든 비밀과 해독
Arthur Le Caisne 지음, 임석 옮김, Jeremy Mariez 그림 / 도림북스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요리는 화학이다' 읽고 나서 짧게 정리
1. 내용 5/5 :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2. 번역 2/5 : 번역이 썩 매끄럽지 않다. 불어를 잘 모르지만, 영어였다면 원문이 떠오르는 정도가 아닐까 싶은 정도. 한국과 프랑스가 요리 재료가 다르고 같은 요리 재료를 다르게 부르기도 하고 비슷하게 쓸 수 있지만 엄밀하게 물성이 다른 재료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주석으로 처리해야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기 부위에 대한 그림이나 설명도 한국 자료로 대체 했으면서 어떤 것(A)을 어떤 것(가)으로 바꾸었는지 설명조차 없다. 영어로 번역 되어있나 싶어서 아마존에서 책을 찾았으나 불어 버전만 있는 것 같다.
3. 구성 3/5: 책이 본래 일러스트에 대충 그린 것 같이 나와서 그걸 살린 건진 모르겠는데 읽기는 편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