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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건가?

작아진 어깨를 받아들이면서도
지지대가 될 깜냥은 못 되어
묵묵부답으로 대답을 대신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 죄책감을 숨겨뒀었다.

그렇게 12년.
분명 이곳에 묻어둔 것 같은데,
다시 찾아본 죄책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빤히 보이는 속내를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숨겨둔 죄책감이 내 짐이 될까 봐
저 바다에 내던져버린 사람,

I respect my parents.
.
.
#누나의독서놀이 #바다에서온소년 #개럿카 #북파머스 #타협하는 #엄마 #희생하는 #아빠 #끊임없이 #질투 #눈치싸움 #형제 #잔잔하게이어지는 #우리네삶 #데칼코마니 #바다로치면 #동해보다는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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