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을 통한 언어적 감성과 유희를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을 과목으로 치자면 덧셈 뺄셈의 수학이 아닌 균형을 맞추어가는 체육 과목 같다는 표현에 한동안 감동의 여운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