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뻣뻣한 사람을 위한 유연 강좌 - 피로.통증.군살 잡는 완벽한 스트레칭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최정주 옮김 / 비타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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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일본 아마존 건강분야 베스트셀러로 

무려 누적 판매 부수가 20만 부를 돌파했다고 해요! 

요즘에 스트레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런 스트레칭만으로도 자세를 교정하거나 피로감을 줄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책 표지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현실적이죠? 

저자인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는 일본의 유명 프로 운동선수와 

아마추어 운동선수들의 스포츠 장애 및 부상 예방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피지컬 트레이너이자 25년 경력의 퍼스널 트레이너라고 합니다. 

일본 내에서 정신과 육체 모두 지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트레이너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 책은 총 7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어요. 

유연성 셀프 체크 및 부분별 강화 스트레칭, 

자세 스트레칭까지 세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책이 얇은데도 불구하고, 일러스트와 사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눈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몸이 유연해지면 뭐가 좋아지나요?" 


 첫 번째로는 잘 다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때 중요한 건 너무 유연한 것이 아닌 '적당한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라네요.


두 번째는 쉽게 피곤해지지 않고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에게 유연성이 필요한 이유 중에 하나이네요. 

유연성이 부족하면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근육이 쉽게 피곤해진다고 해요. 

그래서 쾌적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연성이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들어서 자세의 중요성을 굉장히 많이 느끼고 있어요. 

자세에 따라서 근육통이 오기도 하고, 

가슴통증이나 심하면 얼굴형의 변화가 오기도 한다네요! 

그래서 자세를 좋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유연성의 차이 때문에 자세가 불균형 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유연운동의 첫번째 단계는 바로 유연성을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유연성이 적정한지 체크하기 위해서 인데요! 

이 책에서는 유연성을 체크할 수 있는 동작이 총 9가지가 나옵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하나씩 따라해봤는데, 

어떤 동작은 유연성 과다가 나오고 유연성 부족이나 적정이 뜨는 동작들이 있더라구요. 

삼각근, 대흉근, 고관절, 햄스트링 등등 9개의 부위별로 유연성을 테스트해볼 수 있어서 

내가 어느부분이 부족했구나! 하고 알 수 있었어요.






책 중간중간에 있는 저런 일러스트들도 넘 귀여웠어요 

너무 저 같은 느낌이라 사진을 찍었네요.



 또한, 책에서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이 나오는데 

부위별로 약 1~5가지 종류의 동작이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동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선택지가 넓어서 좀 쉬운 동작을 먼저 해볼 수 있었어요. 

저는 특히 어깨 관절이 자꾸 뻐근하고 뭉치는 느낌이 들어서

 어깨 관절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이 책을 받고 한 일주일 정도 어깨 관절 스트레칭의 3가지 동작을 

시간이 날 때마다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었던 동작을 이제는 가뿐하게 해낼 수 있답니다! 

어깨도 한층 더 가벼워진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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