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을 추구하려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
가고 싶은 방향을 모르면서 어떻게 길을 찾아
가겠는가? "
저자 손켄의 책을 읽으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자신만의 생활방식을 수립하고, 그걸 계속 수정해나가던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또한 물질적인 것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가치관을
형성하더라구요.
살면서 위로 봐도 끝이 없고, 아래로 봐도 끝이 없는데 내가 만족할
만한 기준은 어디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는데, 그런 문제에 대해서 저자는 스스로 내린 기준이
있었습니다.
" 요구르트 하나 고르려 해도 몇 분이 걸리는데,
저마다의 인생이 달려 있는 목표를
어떻게 빨리빨리 결정하고
빨리빨리 처리할 수 있겠는가? "
살면서 진짜 좋아하는 일, 행복한 일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는 않죠.
그런 일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행운일 수도 있습니다.
당장
선택해야한다는 압박감과 현실 때문에 목표를 정하는 게 더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았다는
건,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겨두기도 합니다.
천천히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유의지로 자기 인생의 시간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