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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라서 좋아 - 혼자보다 함께일 때 더 행복한 이유
호시바 유미코 지음, 구사마 나오미 그림, 이현욱 옮김 / FIKA(피카)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책. "둘이라서 좋아"입니다. 혼자보다 함께일 때 더 행복한 이유가 가득 적혀있어요~ 아주 작고 아주 아담한 책. 마치 그림책 같아서 책을 읽기 싫어하는 남성분들도 5분 이내에 뚝딱 읽을 수 있답니당. 글자는 몇 자 없지만 다 읽고 나면 마음이 가득 따뜻해지는 내용이 듬뿍 담겨있는데요. 요즘도 그런 선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저 어릴 적에는 러브장이라고 예쁜 그림도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은 편지도 쓰고 좋은 글들을 적어서 선물했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보니까 따로 러브장을 선물할 필요 없이 "둘이라서 좋아" 책으로 대신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목 그대로 둘이라서 좋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거니까요 😍😍 요즘은 독신주의자인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싫어해요ㅠㅠ 특히나 오빠랑 둘이 있는 시간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런 저에게 많은 공감 글귀가 담겨있었던 책이었네요. 책안에 가득 담겨있는 사랑 명언과 사랑 글귀로 제 마음을 오빠에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둘이니까 할 수 있는 일
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
서로 다른 음식 시켜서 사이좋게 나눠 먹기
캐치볼,
진짜 캐치볼도
대화의 캐치볼도
혹은 마음의 캐치볼도
캐치볼...
질투하고,
속상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그런 상황들이 억울하고
하나보다는
둘
항상,
절대,
반드시는 아니지만
둘이라서 좋아
함께여서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