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총 다섯챕터로 나뉘어져 있으며, 앞서 이야기했듯 세계 각 국에서 보여지는 와비사비 라이프에 대해 소개한다. 여기서 소개되는 곳은 일본, 덴마크, 캘리포니아, 프랑스, 이탈리아이다.
라이프 매거진 <킨포트>의 총괄프로듀서인 저자가 친구들의 집에 방문하며 느낀 와비사비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각 국의 와비사비 정서를 시작으로 그것을 기반으로 한 초대 문화 및 각 국을 대표하는 초대 음식 중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는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특히, 각 국의 특징에 맞게 적혀진 '한번 해볼까요?' 코너가 좋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챕터 3의 '캘리포니아' 편을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