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한 큐에 다 읽었다.

방대한 지식과 꼼꼼하고 탄탄한 스토리가 놀랍다.

몇 번이나 고쳐썼을까?

우리나라에 이런 인문학적이고 꼼꼼한 소설이 없음이, 그럴 만한 역량이 있는 작가가 없음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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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근별 2005-01-10 0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인화의 '영원한 제국'도 이 '다빈치 코드' 만큼의 꼼꼼함과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 모두 같은 역사 추리 소설의 장르를 취하고 있고 소설적 허구를 사실감 있게 살리고 있습니다.

단 하루만에 일어난 사건을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는 점에서 소설적 치밀함은 오히려 '영원한 제국'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