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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평점 :
그런날이 있다. 나를 위해 애써 고르고 고른 따뜻한 말들로 나를 위로 해줬으면 하는 날 말이다.
그런 날엔 시끄러운 술자리 보다 혼자 인스타를 보며 나를 위로해줄 말을 찾는다.
그러다 마음이 동하면 저장을 누르고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우를 맺는다.
그리고는 지칠 때 마다 다시 찾아 곱씹으며 머릿속에 되새긴다.
작가님의 시들은 그런말 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주었다.
서로를 향해 빛나던 마음이 흐려졌을 때 나를 위로해 주던 주옥같은 말들이
한동은 그 말들은 여운을 남겨 흐렸던 마음 속에 울림이 번진다. 몇번이고 읽으며 되새겨 본다.
1장, 건강한 사랑이 가장 빛나는 법이야.
2장, 내 사람과 그 밖의 사람들.
3장, 나와 내 인생이 이왕이면지름길로
각각의 상황에 맞춰 써내려간 글들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오늘보다 내일 더 반짝일 준비를 한다.
위로가 필요한 날, 말 없이 등을 쓸어줄 누군가가 필요 할 때 펼쳐보기 좋은 책입니다.
좋은책 협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끼리끼리 - 부정적인 기운을 내뿜는 사람들을 멀리해 긍정적인 기운을 내뿜는 사람들과 친해져. 천박한 사람을 곁에 두지 말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과 함께해. 그리고 그마저도 없다면 차라리 혼자서도 빛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 저기 또 어딘가에서 빛나는 너와 같은 사람과 별자리처럼 이어질 테니.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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