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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음 / 김영사on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당신은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건 아닙니까?
그들이 사는 세상의 작가 노희경이 쓴 에세이이다.
인터넷으로 책 구경하다가 눈에 띄여서 샀는데
중간중간의 그들이 사는 세상 대사가 이쁜 배경과 함께 담겨있다.
'사랑'에 대한 얘기며,
드라마작가로서의 드라마 얘기,
그리고 '엄마'이야기. 등등
드라마 작가라 그런지 뭔가 글이 남다른 것 같다.
드라마 작가의 고통도 느껴지고,
그리고 방황도 많이하고 여러 경험과 고난이 있었던
노희경의 삶도 엿볼 수 있다.
읽으면서 느낀건, 정말 '연륜'이란게 중요하구나 생각했다.
나역시도 지금 이렇게 생각해왔던 것들이
나중에 십년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면 아마 참 어렸다고 생각될 것이다.
스무살과 지금의 스물한살의 생각이 다르듯.
나이가 드는게 그리 서글픈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아직 나는 '청춘'이니까.
어른이 된다는 건 상처받았다는 입장에서
상처 주었다는 입장으로 가는 것.
상처 준 걸 알아챌 때
우리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
-본문 내용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