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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무리
법정(法頂) 지음 / 문학의숲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법정스님의 유명한 '무소유'라는 책처럼
법정스님은 한없이 버려야할 것들에 대해서 말하신다.
빈손으로 온 만큼 빈손으로 돌아가야 한다.
불교에서 말하는 공수래 공수거 (空手來空手去).
한없이 욕심이 생기고 탐욕스러워지거나
사치스러워지고 지금의 만족 못하고 또다른걸 요구하고 갈구할 때
읽기에 좋을 것 같아서 이책을 골랐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제목이 끌렸다.
삶은 소유가 아니라 순간 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모두가 한 때 일뿐.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그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어야한다.
본문 내용 中
사실, 정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알고 있었지만, 불과 20살까지도 그리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자꾸 영원하지 않다는 것이 뼈저리게 와닿는다.
모든게 지속될 것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이제 나이가 들면서 하나하나 떠나가는 걸 보니 ,
그 땐 너무 어렸구나 싶었다.
2008년을 몇일 안남겨둔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할 일들이 투성이다.
'그러지말걸,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저 책을 읽는 순간 , 현재의 충실하고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조금은 후회할 것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2009년에는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