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팽이 - 1세대 콘텐츠 리더 최신규의 문화콘텐츠 현장 이야기
최신규 지음 / 마리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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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사업이라는것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도 손오공이라는 완구업체는 낯설지 않았다. 완구업체에서 종합엔터테인먼트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최신규 사장의 이야기다. 사실 탑블레이드나 슈퍼스타K 온라인에 대해서 아는게 없었던지라 책 자체가 어렵지 않았음에도 약간은 지루한 느낌이 있었다. 책을 읽기 전에 탑블레이드나 스퍼스타K온라인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고 읽을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있었던 에피소드와 아이디어와 발상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 인생에 고난과 역경만 있는 것 같다고 느끼는 이들이 읽어보면 참 좋은 부분이 많았다. 열정이 부족했던 이들이 배워야할 부분이 많이 보였다.

 

뽀로로 아빠인 최종일씨 역시 아이들의 시선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던데 손오공의 최신규 사장 역시 아이들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최신규사장이 앞으로 어떤 문화컨텐츠를 가지가 나올것인지 궁금하다. 문화 컨텐츠에 대해 관심있으시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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