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국 대통령이 타고 다니는 캐딜락 원과 가장 커다란 여객기 에어버스 A380은 물론 타이타닉보다 크루즈선 하모니 오브 더 시즈 등을 소개한다우리나라 농촌과 공사장에선 보지도 못하고 볼 수도'없는 어마어마한 농기구와 건설장비도 소개된다 어마어마한 탈것과 기계들의 전개 앞에서 잠시 무력감과 소외감을 느꼈지만 잠시 후 생각이 바뀌었다마지막에 그것들을 하나하나 운반하고 짜맞춰 조립하는 단계에선 인간의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주 시대가 열리고 지금보다 기계 문명이 더 발달한 미래가 오면 인류는 수많은 탈것과 기계들에 일려 작우 부속품 같은 신세가 될 것인가 아니면 여전히 그것들을 호령하고 지시하는 존재로 남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