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1-1 세트 - 전2권 (2019년용) - 국어,수학 EBS 만점왕 기본서 (2019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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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왕/ EBS/ 자기주도학습/ 교과서완전학습서/ 초등국어문제집/ 초등수학문제집/ 문제집추천

 

 

 3월이면 초등 1학년이 되는 큰아이..

그동안 엄마표로 한글, 수학을 해왔었는데 올해도 쭈~욱 이어갈 생각이였답니다. ^^

 

그렇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풀 문제집을 살펴보던 중이였는데

기분좋게 체험단에 당첨되어 <EBS 만점왕>을 받아보게 되었어요. ^^

위에 두권이 만점왕 수학, 국어 문제집이예요.

깜찍한 표지부터 정말 맘에 들더라고요. ^^

 

EBS 만점왕은 100% 무료강의 제공이 되는게 제일 큰 장점이였어요.

TV와 모바일, 인테넷홈페이지 (primary.ebs.co.kr)를 통해

무료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었답니다.

 

엄마표로 아이와 함께할 저로썬 정말 딱!!! 알맞은 문제집이였어요. 올레!!!!

 

 

 

 

그럼 수학문제집부터 살펴볼까요~~~ ?

 

 

EBS 만점왕은 <BOOK 1 개념책>과 <BOOK 2 실전책>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사진으론 안 담았지만 첫페이지를 열면 자기주도학습 체크리스트가 있었어요.

미세한 부분이긴 하지만 학년초부터 아이가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습관 들이기에 알맞게 되어있어 좋더라고요.

 

우선 문제집을 펼치면 단원도입이 첫번째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을 시작할 때마다 도입 그림을 눈으로 확인하며 안내 글을 읽으면,

공부할 내용에 대해 미리 알 수 있어 흥미를 이끌기에 좋겠더라고요.

 

 

 

  

그다음엔 <개념확인학습>과 <교과서 내용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개념확인학습은 본격적인 학습에 돌입하는 단계로

자세한 개념 설명과 그림으로 제시한 예시를 통해 핵심 개념을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었어요.

 

또 <문제를 풀며 이해해요>는 핵심 개념을 심층적으로 학습하는

단계로 개념 문제와 그에 대한 출제 의도, 보조 설명을 통해

개념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은 단원확인평가로 되어 있었는데 평가를 통해

단원 학습을 마무리하고, 자신이 보완해야 할 점을 파악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수학은 개념을 잡아주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다양한 구성을 통해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쉽고 탄탄하게 잡아준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BOOK 2 실전책>부분에는 <핵심+문제 복습>의 핵심 정리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간단한 문제를 통해 자신의 학습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학교시험 만점왕>에선 앞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여 단원별 수시평가에 대비할 수 있었어요.

 

뒷부분에 마무리학습으로 <중간평가, 기말평가>가 있었는데 시험직전에

풀어봄으로써 학교 시험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답니다.

 

 

EBS 만점왕은 <BOOK 1 개념책>으로 학교 진도에 맞춰서 쉽게 공부할 수 있어 좋았는데

혹시 잘 모르는 부분이 있거나 더 알고싶은 부분이 있으면

방송을 통해 강의를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장점중에 장점이였답니다.

 

 

 


 

엄마표로 수학을 재미나게 시작해서인지 평소 수학을 좋아하는 큰아이예요.

초등학교 수학 문제집이라고하니 풀어보고 싶다며 먼저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평소 아이와 엄마표 할때 항상 중요하게 생각한게 개념알려주기였어요.

집에서 엄마표로 수학을 한다고하면 가끔 지인분들중에 개념을 제대로 알려줘야하는데

못 알려줄 수 있다며 학습지나 학원을 보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이 문제집을 보신다면 개념알려주기에 부족하지않다 말씀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

 

현재 엄마표로 가르쳐서 가르기, 모으기, 간단한 식 쓰기의 진도를 나간 아들램..

요즘 초등학교 생활뿐 아니라 학습을 어렵고 힘들게 생각해서

초등학생 안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던터라 걱정이였는데

문제집을 풀고나서는 빨리 초등학생이 되고 싶다고 말해 걱정을 한시름 놓았답니다.

이번에 아이와 미리 EBS 만점왕을 접해본것이 자신감도 그렇고 긍정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듯 했어요. ^^

 



 

 

중간에 이렇게 쉬어가기 코너도 있어서 아이가 색칠놀이도 할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아이와 수업하는 도중 찍어보았어요.

아직 부족하지만 천천히 한글자씩 읽어가며 함께 풀어보았답니다. ^^

 

아이와 함께하며 개념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풀어보았는데

다시금 개념을 잡아주니 좋고 아이도 즐거워하니 저도 좋았어요. ^^

 

 

 

 

 

두번째로 만나본 EBS 만점왕 국어 1-1

국어책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했는데 미리 문제집을 통해

책의 내용을 알수있어 좋았답니다. ^^

 

국어에도 단원도입이 먼저 구성되어 있었어요.

 

 


 

  

<교과서 내용 학습> 부분은 국어 교과서에 실린 지문, 활동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며 교과서에 담긴 내용을 빈틈없이 학습할 수 있었고

<국어활동>은 교과서 내용을 보기쉽게 제시되어 있었어요.

<교과서 문제 확인>은 교과서 문제와 답을 제시하여 만점왕 하나로

학교 숙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단원 정리학습>은 지문과 활동을 통해 접했던 단원 학습 개념을 정리하는

단계로 자세한 개념 설명과 그림, 예시를 통해 핵심 개념을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었어요.

 

 

 

 


 

<단원 확인 평가>는 평가를 통해 단원 학습을 마무리 하고, 자신이 보완해야 할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답니다.

 

국어문제집도 수학문제집과 마찬가지로 <BOOK 1 개념책>,

<BOOK 2 실전책>으로나뉘어져 있었어요.

<BOOK 2 실전책>에서는 핵심 문제 복습과 더불어 단원별 수시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문제,

중간평가, 기말 평가로 학교시험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었답니다.

 

 

 

 


 

아주 능숙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읽고 쓰기가 되는 아들래미..

아이에게 엄마표로 한글, 수를 가르칠때 서술형문제를 읽기는 하나 이해를 잘 못해

초기에 애 먹었던적이 있었어요.

아이를 가르치며 느끼지만 역시 책읽기가 정말 중요한..

혹시 아이가 읽기는 하나 이해를 잘 못한다면 책읽기 더 꾸준히 해주시길..^^;;

 

국어문제집도 처음엔 그냥 문제집만보고 어려울꺼같다며 아이가 이야기했는데

하나하나 천천히 풀어나가니 재밌다고, 생각보다 어렵지않다고 하더라고요.

 


 

 

 

 

 

 

수업하는 과정을 찍어보았어요.

평소 의자에 바르게 앉으라는 주문을 많이하는데

오늘도 바른자세로 앉기에 지적이 들어갔답니다.

자세가 삐뚤면 체형에도 변화가 올 수 있어 평소 바르게 의자에 앉기를

이야기해주는데 아이가 무의식중에 자세가 흐뜨러지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이야기해줘야겠어요. ^^

 

 

EBS 만점왕을 보고 홈페이지도 가입했는데 좋은 강의가 많더라고요.

앞으로 아이와 강의의 도움을 받아가며 재밌고 열심히 하기로 약속하였답니다.

올해 EBS 만점왕으로 더욱 재밌게 아이와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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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우산 가게 미래그림책 136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김수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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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며칠전 <신기한 씨앗가게> 책을 아이와 재밌게 읽었는데 이번에

작가님의 신작 <신기한 우산 가게>가 나왔다해서 무척 기대되었었는데 만나보게 되었어요. ^^

 

집에 <고 녀석 맛있겠다>시리즈가 있고 이 책도 아이가 재밌게 읽고있는데

같은 작가님이 쓰신책이라는걸 이번에 알게되었답니다. ^^

 

 

 

 

 

처음 이 작가님의 책을 접했을때 무한한 상상력과

예측할 수 없는 내용들로인해 무척 흥미로웠었어요.

아이도 책을 여러번 읽어달라 했었답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흔하디 흔한 물건인 우산,

이 책에서는 온갖 기상천외한 것들을 쏟아내는 신가한 보물상자처럼 표현이 되었더라고요.

이 장면을 보면서 어떤 우산들을 샀을지 궁금했어요. 흥미진진~~ ^^

 



 

 

역시 작가님 답게 상상력이 정말 굿굿!!

물고기 우산을 펼쳤을때 물고기가 내려온다는 장면은 상상만 해도 신났어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이렇게 내린다면 정말 좋을것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들래미는 초콜릿 우산이 있어서 펼쳐보고 싶다며.. ㅋㅋ

 

 

 


 

갑자기 나타난 늑대에게 잡아먹히지 않기위해

덤으로 주신 검은 우산을 펼치니

유령이 둥둥둥..

 

우산을 펼치기전 어떤게 내려올지 서로 얘기하며

 상상하는것도 너무 재밌더라고요. ㅋㅋ

 


 

 

 

다시 펼친 돼지 그림이 그려진 돼지우산.

돼지가 내려온다 생각하니 좀 징그럽기도 하더라고요.

 

돼지가 하늘에서 내려오니

신이 난 늑대는 돼지를 모두 붙잡아 집으로 돌아갔어요.

 

 


 

 




 

ㅋㅋ 그림만 봐도 어떤 내용이 이어진지 아시겠죠??

먹으려 하던찰나 돼지가 우산을 접으면서 사라진 돼지들.. ㅋㅋ

아이도 역시 신선한 작가님의 책 내용에 재밌어했답니다.

 



 


 

울큰아이 뿐만아니라 3살 둘째도 이 작가님 책을 형아랑 같이 보다보니 좋아해요.

형아랑 책보는 중이랍니다.

 

 

 

 


 

이 책도 재밌다며 엄지척이였답니다.

이 작가님의 책을 너무 재밌어해서 조만간 쓰신 다른책들도 보러

도서관으로 gogo~~ 할 생각이랍니다.

덕분에 책읽기에 더욱 흥미붙인 아들래미.

요즘 읽기독립 연습중인데 더욱 책읽기에 재미를 붙여줘서 감사한 책이예요.

아이들 상상력을 더욱 키워주는 책.. 아이들과 재밌게 읽어보심 좋을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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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평생을 결정 짓는 R.E.P.D 육아법 - 사교육 없이 영재교육원 합격과 전교회장까지!
김은수 지음 / 마음세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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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세상/ 김은수/ R.E.P.D육아법


글 _김은수

 

 

성공적인 육아를 위한 네가지 키워드

독서 Reading/ 윤리 Ethics / 인내 Patience / 일기 Diary

R.E.P.D 무엇의 약자일까... 책읽기전 무척 궁금했는데 이 단어의 약자였어요.

글쓴이는 사교육없이 영재교육원 합격과 전교회장까지 시켰다니..

현재 엄마표로 아이와 함께 하고 있는 엄마로써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있을지

무척 궁금했어요.

 

 

 

책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목차 올려보아요.

전 늘 책읽기전 목차를 훑어보게 되더라고요. ^^

 

 

 

 

 

 

내년 큰아이 초등입학을 앞두고 설렘과 걱정이 함께 교차중인 요즘..

그동안 학습을 엄마표로 아이와 해왔는데 앞으로 학습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가 또다른 고민이였어요.

 

주위를 보면 다들 학원이나 학습지를 적어도 한가지는 하고있는지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것인지 불안한 마음도 살짝 있었는데

R.E.P.D육아법은 이런 불안한 내 마음을 잡아준 고마운 책이였답니다.

지금 이 시기 이 책을 읽게된것이 정말 고맙고 감사했어요.

 

이 책의 중요 포인트중 하나가 책읽기.

저또한 아이를 직접 가르치며 책읽기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었어요.

큰아이가 책을 보자고 하면 보는데 스스로 먼저 읽진 않아서

고민하다 요즘 온가족 책읽기 시간을 만들었답니다.

저뿐만 아니라 신랑도 참여하니 아이가 놀이를 하다가도 책을 가지고 오더라고요.

확실히 부모가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니 아이들은 따라오게 되더라고요.

작가님도 부모가 먼저 본보기가 되라는 말씀이 있더라고요.

아이의 모습이 부모의 모습이니 항상 본보기가 되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다시금들었답니다.

 

큰아이가 한글을 어느정도 알고 읽고는 있지만 쓸때

맞춤법이 틀릴때가 종종 있어 어떻게 바로잡아줘야하나 싶었는데

이것도 역시 책을 꾸준히 읽어주면 해결되는 일,

국,영,수,사,과,영어도 책만 읽으면 문제가 없다고 해요.

작가님의 중1, 초4학년 아이들은 영어도 사교육 없이 그림책과 영어책으로 언어를 배우는중이라니..

그동안 영어를 어렵게 생각했던 저로썬 영어도 꾸준히 하면 되겠구나 싶은 희망이..

내년엔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영어공부가 목표..

아이들과 함께 배워나가야겠어요~~

 

 

책을 읽으면서 옆집 엄마, 앞집 엄마, 뒷집 엄마, 카페에서 만난 엄마와의

교류를 좀 차단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갔어요.

저또한 직접 겪고 느꼈었던 부분이라..

.

 

또한 아이를 엄마표로 한글, 수, 미술등을 가르치고 있는데

지인분들을 만나면 어떤방식으로 가르치는지 방법을 묻는 분들이 간혹 계셨는데

나름 경험했던것을 토대로 열심히 말씀드려도

묻기만 할뿐 직접 가르치실 생각이 없는 분들이 있어

'왜 물어보셨지?'싶은 허탈한 마음이 들기도 했었는데

이 부분도 그냥 웃고 지나가신다는 말씀에 공감이 갔고요..

저도 몇번 경험한 후론 그냥 넘겨야겠다 싶었기에..

이런 여러부분에서 김은수 작가님이 친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같은 엄마로써 쓰신 글같다고 할까.. ^^

 

 

 

 

 

둘째를 낳고 돌이 될때까지 매일 조금씩 읽어주던 큰아이 책을

띄엄띄엄 읽어주게 되었었어요.

그당시 하루이틀 건너뛰게되면 그다음에 미안한 맘에 나름 더 많이읽고..

그러길 반복반복..

 

작가님은 많이 읽어주기보다 꾸준히 읽어주는게 더 좋다고 하셔요.

저또한 둘째가 어느정도 큰 이후로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매일 한두권이라도

꾸준히 읽어주고 있는데 역시 매일 한두권이라도 꾸준히 읽어주는게

아이 습관잡아주기에도 좋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큰아이가 태어나고부터 육아서적은 그래도 꾸준히 읽고있는데,

큰아이 어릴때만해도 독후활동이 많이 강조되었던터라

책을 읽고나면 독후활동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작가님 말씀처럼 독후활동보단 책읽기에 집중해야한다는걸

저도 훗날 깨닫게 되었답니다.

지금도 가끔씩은 독후활동을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책읽기에 더욱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내용 중간중간 이렇게 권해주시는 책이 있어서

이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뒀는데 도서관에서 하나씩 빌려볼 생각이랍니다. ^^

 


 

 


 

책을 읽다 옆집 아이와 비교하라는 문구를 보며

'뭐지?'싶었는데 여기의 비교는 아이를 하위에 두고 하는 비교가 아닌

내아이를 비교 우위에 두는 비교였어요.

평소 되도록 비교하는 말투를 조심하고,

형제끼리의 비교도 하지 않으려 노력했었는데

이런식의 비교는 그동안 해본적이 없었는데 괜찮다 싶더라고요. ^^

 내 아이를 비교 우위에 두고

옆집아이와 비교하면 자존감이 상승하면서 우쭐해져서 무엇이라도

스스로 하려고 애쓰게 된다고 하니 저도 앞으론 이 방법을 써봐야겠어요. ㅋㅋ

 

 

 

 

 

 

신랑이 그동안 아이들 학습 부분에 관심이 거의 없었는데

큰아이 읽기독립 연습을 하면서 신랑도 책읽기에 함께 동참을 시키면서

요즘은 조금씩 아이들 학습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같이 하려 노력하더라고요.

요즘 해보면서 느낀건 역시 아빠의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 였어요.

아이들이 평소 엄마가 하던건 당연하다 여겼는데

안하던 아빠가 동참하고 책읽어주고 하니 즐거워하더라고요.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참여도 중요해서 부부가 함께 하는게 올바르다 생각되어지네요.

대신 아빠가 책 읽어줄때 주인공에 맞게 다양한 목소리는 작가님 말씀처럼

포기해야해요. ㅋㅋ 그래서인지 두아이 모두 제가 읽어주는걸 좀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 

 


 

 


 

그동안 고전을 소리내어 읽고 필사하는건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통해 배운 또하나였어요.

논어를 읽고 쓴다는것이 자신을 움직이는 지혜와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하는것이라니..

저도 아이와 이 부분 앞으로 꼭 해볼생각이랍니다.

 


 


 

 

 

신문읽기도 좋은 팁~~!!! 다 체크해놓았다가 저도 아이랑 해보려고 해요.

학창시절 국어선생님이 신문 사설을 읽고 요약하는걸

시키셨었는데 그 방법이 좋은 방법이였구나 싶더라고요.

요즘은 인터넷신문도 활용할 수 있으니 맘만 있다면 신문읽기는

잘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영어는 저도 고민인것중 하나..

특히 내년 초1이 되는 큰아이의 영어가 고민이였는데

이 책을 읽고 나도 아이와 할수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제가 영어를 잘하는 편이아닌지라 제가 집에서 해줘도 될지 고민이였는데

같이 배워나간다는 자세로 해봐야겠어요.

아이가 재밌게 느끼고 즐겁게 접하는 영어..

저도 아이들이 재밌게 영어를 받아들이길 바라며 좀더 노력해야겠어요.

 



 

 

 

 

그동안 가훈이나 좌우명을 만든게 없었는데

이책을 읽고나서 다같이 의견을 모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달전 아이 유치원에서 가훈 적어오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 급하게 급조했었던.. ^^;;

추후 다시 멋진 가훈을 만들겠다 생각했는데 그냥 또 넘어갔었다는.. ^^;;;

이번기회를 더불어 하나씩 차근히 생각하며 만들어가야겠어요.

가훈이나 좌우명이 힘들거나 어려움이 닥쳤을때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저도 생각해요.

 


 

 


 

아이가 내년 입학을 앞두고 걱정되는 것중 또 하나가 학교폭력이예요.

요즘 뉴스를 보면 학교폭력이 어른폭력 저리가라로

너무 잔혹성이 있어서 더욱 걱정이 되더라고요.

평소 아이의 심경변화, 신체변화를 늘 주시하고

혹 어려움에 처한듯 하다면 담임선생님께

도움을 빨리 요청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저도 늘 이부분은 자료를 찾아보고 육아카페를 보면서 대처법을 익히고 있어요.

이런일이 당연 없어야하겠지만 생긴다면 아이의 마음을 우선 공감해주면서

아이를 최우선에 두고 담임선생님과 상의해야될듯 하네요.

 



 

 

 

최근 <초등 1,2학년 공부법의 모든것> 이란 책을 읽었었는데

거기서 이야기하던 것중 하나였던 읽기쓰기..

작가님도 읽기쓰기에 대해 강조하고 있었어요.

일기는 자기성찰 지능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으로도 이어진다니

간단한듯 하면서 효과가 큰것중 하나가 아닐가 싶어요.

요즘 글쓰기의 하나로 논술학원 많이들 보내시던데

일기쓰기가 그 역활을 톡톡히 한다고 하니 앞으로 아이와 일기쓰기를 꾸준히 해보려해요.

아이가 읽기를 안쓰면 그만아닌가 했더니 역시..

직접 경험해보신분답게 엄마가 먼저 일기를 쓰라는 이야기 좋았답니다.

당연한듯 하지만 잘모르는 이런것들..

아이에게만 권하고 정작 나 자신은 실천하지 않게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이런 세세한것 하나하나 짚어주시니 좋았어요.

 

 

책읽고 나서 육아의 방향이 좀더 탄탄히 잡히고

 따라하고픈 학습방법들도 생겨서 너무 유익했답니다.

육아선배맘의 이야기라 더욱 좋았던 책.. 읽어보시라 추천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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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학년 공부법의 모든 것 - 현직 초등 교사들이 알려 주는 꿈결 초등 교육서 시리즈
이미경 외 지음 / 꿈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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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초등1.2학년공부법/ 1.2학년교과연계도서목록/ 초등교육 


이미경.윤인아.안재형.조수원.김성옥 지음

 

 

 

며칠전 취학통지서를 받고 '정말 학부모가 되는구나' 싶더라고요.

내년 학교생활을 아이가 잘해나갈지.. 학습적인 부분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해나가야할지.. 등등 모든게 궁금하고 알고싶은 엄마.. 

첫아이를 학교에 보내다보니 온통 궁금투성이인 엄마들에게

이 책은 특히 유익한 책이였어요. ^^

 

 

 

 

 

개정 교육과정도 궁금하고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또한 교과 연계 도서들도 방학때 미리 읽어둠

좋을듯해 궁금했는데 이 책 한권에 제가 바라는

내용이 다 담겨있었어요.


 

 


 

 

어릴때 나서서 발표하는걸 두려워 했던 나.. ㅜ

그래서 더욱 아이는 나와는 달리 씩씩하게 발표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음 하고 바라게 되더라고요. ^^;;;

 

평소 아이가 발표 잘하는 아이로 컸으면 해서

시립도서관에서 하는 다양한 수업을 신청해서 듣게하고 (물론 아이도 찬성해서요~)

집에서도 조리있게 자기 주장을 발표하는걸 나름 놀이식으로 연습시키고 있었어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발표를 하면 선생님은 언제나 피드백을 주는데

이러한 피드백은 아이가 질문에 답하고 스스로 발표할때에 많이 받을 수 있고,

이처럼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은 아이는 더욱 활차고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고 해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발표를 잘하는 아이는 공부 잘하고 자신감 있는 학생으로

인식이 된다고 하네요. 제 어릴적을 생각해봐도 맞는 말인듯 하고요.

발표를 잘한다는 것은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다른사람에게

잘 전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를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다양한 발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표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많은 부모들이 그러면 어떻게하면 발표 잘하는 아이로 키울수있을까

궁금해하실꺼 같은데

 

1. 허용적인 분위기 조성하기

발표 잘하는 아이롤 키우려면 우선 무엇이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한다고 해요.

좋은 질문을 했을때는 반드시 칭찬해주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2. 가족들 앞에서 또박또박 책 읽어보기

그리 어려운 수준의 발표가 아닌데도 아이들 앞에 서는 것이 괜히 긴장되어

책을 낭독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런 아이들은 평소에 가족들 앞에서 큰소리로 또박또박 책을 읽어보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고해요.

3. 가족들 앞에서 다양한 주제로 발표해보기

가족들 앞에서 짧게 1~2분 정도 발표 연습을 하는것도 발표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이가 발표를 할 때는 청중의 마음으로 경청해 주고, 발표를 마쳤을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4. 다양한 질문을 통해 사고력 키우기

평소 아이와 함께 주위의 사물이나 여러가지 현상을 자세하게 관찰하며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저학년 때일수록 이처럼 계속해서 생각을 이끌어내는 연습을 하는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다듬어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내향적이고 소극적인 아이들의 경우 강압적으로 발표를 시키기보다

어느정도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는것이 좋다고 해요.

꾸준히 관심을 갖고 격려하며 응원해주면 의외로 언제 그랬냐는듯이

 발표를 잘하는 아이로 변신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이번에 이 책을 통해 알게된 <학교 알리미 서비스>

학교관련 주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면 좋을듯 해요.

 



 

 

 

2015 개정교육과정 부분이 궁금했었는데

평가방식이 결과뿐 아니라 학습이 진행되는 과정 전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아이들의 학습태도와 학습과정등을 수시로 평가하고

서술형평가 및 논술형 평가, 수행평가의 비중도 크게 확대되었다고 해요.

 

한글 교육도 강화되었는데 1.2학년 국어 교과서를 기준으로 한글 교육시간이

27차시에서 62차시 내외로 확대되었답니다.

게다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안전교육이 강화되었는데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재난 안전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일어나는 안전 사고들을 예방하고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때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고 해요.

 

 

 

 

 

 

2015 개정교육과정에는 과학기술 교육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강화되어

2019학년도 부터 5.6학년 아이들은 총 17시간의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고 해요

제가 알기론 내년부터 중학교 코딩수업이 우선 실시된다고 알고있는데

이 책엔 코딩 교육 사이트가 나와있어 평소 코딩에 관해

궁금했던터라 미리 살펴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며칠전 취학통지서를 받았는데 저희아이가 다닐 초등학교는 1월 10일이 예비소집일..

그날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기에 슝~ 다녀오려했는데

이 책을 보니 큰아이 데려가 학교 구경도 시켜줌 좋을듯 하네요.

미리 학교 건물이나 교실 둘러보고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 알려주기..

그날 꼭 큰아이 데리고 가보는걸로.. ^^

 


 



 

 

내년 아이가 초등생이 되면서 아무래도 걱정되는 것중 하나가 학습..

그동안 학원, 학습지는 하지않고 엄마표로 한글, 수학을 아이와 공부했더터라

특히 이 부분이 궁금하더라고요.

1.2학년군 국어수업 시간은 주당 평균 6시간으로 2년 걸쳐서

최소 448시간 이상 공부하게 되고

수학 수업 시간은 주당 평균 4시간으로 2년에 걸쳐서

최소 256시간 이상 공부하게 된다고 해요.

 

이 책엔 1.2학년 동안 교과 내용 체계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쓰여있는 부분 정말 좋았어요.

내년에도 학원, 학습지는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어서

제가 봐주려면 이런 정보들이 정말 유익하답니다.

 

더불어 관련 공부법에 대해서도 나와있었는데

국어 공부법으로

도서관을 아이의 놀이터로 삼는다

교과서에 실린 책을 찾아 읽어본다

한자 공부를 통해 어휘력을 키운다

꾸준한 일기 쓰기로 표현력을 기른다

 

수학 공부법으론

국어 실력이 곧 수학 실력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빨리 푸는 것보다 제대로 푸는 게 중요하다

하루에 10분이라도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다

구체적인 물건을 활용하여 공부한다

10칸 공책을 활용하여 수 개념을 익힌다

10칸 공책을 활용하여 연산 실력을 키운다

생활속에 숨은 도형찾기로 수학적 흥미를 높인다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수학적 흥미와 창의력을 높인다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시간 개념을 익힌다

자로 길이를 재며 단위 개념을 익힌다

 

 

공부법을 쭈~욱 읽어보니 앞으로 엄마표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또 어떤 부분을 좀더 보충하면 좋을지 등등..

머릿속에 좀더 정리되니 좋더라고요.

특히 수학 공부법에 10칸 공책의 활용은 정말 좋더라고요.

친언니가 남아돈다며 10칸 공책 많이줬는데 이렇게 많이 활용해야겠어요.

어떤 방식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직접 읽어보시길.. ^^

 

 

통합 교과도 저에겐 좀 생소했는데 어떤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지

또한 미리 수업을 살펴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봉사활동 부분은 미쳐 생각도 못한 부분이었고,

1365자원봉사 포털도 책을 통해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미리미리 정보를 알게되니 굿굿~!! ^^



 



 

 

또한 학원 도움없이 쑥쑥 키우는 1.2학년 공부법은

엄마표를 하고 있는 저에겐 정말 알아두면 좋고

읽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요즘 아이들 독서습관도 잡아줄겸 온가족 책읽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단 생각이 들고 앞으로 좀더 나아가

아이들과 책읽고 이야기 나누기까지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좋았던 1.2학년 교과 연계 도서목록.

쭈~욱 살펴보니 집에 있는 책들도 간혹 있더라고요. ^^

교과 연계 도서는 도서관에서 하나둘씩 빌려서 아이와 꼭 읽어볼 계획이랍니다.

 


 


아이 한글을 가르치면서, 그리고 현재도 항상 아이에게 강조하는게 이쁘게 글씨 쓰기였어요.

한글 이쁘게 쓰기책도 구입해서 썼는데 현재 마지막 5권을 하고있는 중이랍니다.

이 책에 글씨 잘쓰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는 문구에 일단

제가 아이를 제대로 지도하고 있었구나 싶어 기분이 좋더라고요.

왜 글씨쓰기와 공부가 연관이 있나 궁금했는데

글씨를 잘 못 쓰는 아이들은 대체로 집중력과 관찰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

글쓰기는 5세 이전엔 뼈와 근육이 아직 여물지 않은 아이에게 무리가 될수있어

오히려 연필 잡는 손 모양이 어그러져서 나중에 고치기 힘들수도 있다고 해요.

잘못된 조기 교육보다 올바른 적기교육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1.2학년 평가대비 전략부분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제일 기초적인 글쓰기 훈련이 중요하더라고요.

서술형 문제.. 저도 벌써부터 아이가 이부분을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는..

그 외에도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연습, 수업에 집중하고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기, 수행평가를 대신해주지 말고 방법을 알려주기,

점수에 연연해 하지 않기,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기등이 있었어요.

 



 

 

 

저흰 아이 한글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집에 우체통을 만들어두고

아이와 편지를 서로 주고받고 있어요.

편지를 주고 받을때 맞춤법이 틀리기도 해서 이걸 지적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초기에 엄청 고민했었답니다.

틀린 글자를 다 지적하면 아이가 글쓰기를 싫어할듯 해서요..

고민끝에 어떨땐 틀린 글자가 담긴 단어를 다음에 편지쓸때 제가 그 단어를 넣어

편지를 써서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하기도 했고

때론 올바른 글자를 알려주기도 하며 병행했었어요.

알려줄때도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않게 최대한 부드럽게 그리고 물 흐르듯이 말이죠..

헌데 이 책의 일기쓰기 부분에 제가 고민했었던 이 부분이 딱 담겨있더라고요.

이 책에는 글씨, 맞춤법보다 일기의 내용에 집중해서 살펴봐 주라고 하시네요.

바른글씨는 알림장이나 필기를 하면서 연습할 수 있고

올바른 맞춤법은 꾸준한 책읽기와 받아쓰기를 통해 충분히 익힐 수 있다고 해요.

자꾸 지적하고 고쳐주면 아이가 내용보다 글씨나 맞춤법에 신경을

쓰게 되어 일기쓰기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정 틀린게 거슬린다면 빨간색보다는 파란색으로 동그라미를 그리거나 밑줄로 표시해주라고 하세요.

틀린 글자나 단어는 부모님이 고쳐주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고치거나

국어사전을 함께 찾아보며 고치는게 좋다고 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1학년 생활과 더불어 학습부분들도 미리 알수있어

첫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저에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 책을 읽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었답니다.

새 교육과정이 반영되어 더욱 좋았던 ..

 예비초등 두신분들뿐 아니라 2학년땐 어떤 수업이 있는지 궁금하신

1학년 아이를 두신부모님들에게도 유익할 책..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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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마법을 부리다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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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어떤일을 할때마다 중요한 집중력..

사실 집중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집중이 잘 되는지는

잘 몰라 알고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을듯 해요.

저또한 좀더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읽어보게된 책..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입니다. ^^





 

 




목차에서 보시다시피 집중력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전 특히나 <하루 5분 집중력 두뇌 훈련>내용이 궁금하였답니다.





 



집중상태를 유지하는 방법도 배워야하는데

마음을 훈련할때 아래와 같은 5분 연습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2주동안 매일 밤마다 연습해보라고 하네요.


1. 조용한 장소찾기

2. 마음에 주는 지시문 정하기

<나는 집중을 잘한다>

5분동안 이 문장에 생각을 모아보거나 다른 지시문을 만들기

3. 지시문 되뇌기

4, 잡생각 막기

잡생각이 떠오르면 그 순간'안돼'라고 생각한 뒤 다시 지시문으로

주위를 돌려라.

5. 계속하기

잡생각에 빠질때마다 마음을 되돌리다보면 결국 마음도 복종을 배우게 된다.

그리하여 아무리 유혹이 많은 상황이라도 당신이 원하는대로 마음이 따라오게 될것이다.



집중은 자기 믿음의 직접적인 결과. 5분 두뇌훈련 연습은 다른 면에서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나는 집중을 잘한다'라는 문장은 나 자신이 긍정적인 자질을 갖고 있으며,

또한 그 자질을 발휘할 수 있다는 확신의 진술이 된다고 하네요.

자기 확신의 효과에 코웃음을 치는 회의론자들도 일부 있긴 하지만 인간행동 분야에 조예가 깊은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는 자기 믿음에 따라 행동한다"라고 말한바 있다고 해요.


저도 평소 "난 잘 할수있다. 난 나를 믿는다"를 많이 외치고

속으로 제 자신의 행동에 많이 믿고 힘을 싣는 편인데 정말 그래서인지

어떤일을 할때 더 자신감을 갖고 잘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집중은 자기 믿음의 직접적인 결과라는걸 믿는 편..

이 글을 읽으며 공감가더라고요.






 


누구나 잊고싶어하는 일은 한두가지씩은 있을거예요.

저또한 지금도 머릿속에 잊고싶은 생각이 있답니다. ㅜㅜ

잊고싶지만 그렇다고 이게 슉~~ 하고 잊혀지지도 않고..

많은 이들이 이런 상황에서 이 골치아픈 일을 잊어버려라, 떼어버려라 하지만

그게 마음처럼 되진 않더라고요.

이렇게 무작정 잊으려는것보다 긍정적인 색깔을 입히는 것도 또다른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전 가끔 이런 방법을 썼을때가 있었는데 이게 현실탈피를 위한 생각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 정신건강을 위해서

오히려 잊혀지지 않는다면 이 방법이 더 좋겠구나 싶더라고요.

지금 머릿속에 잊고싶었던 일을 저도 색깔을 입히는중..







 


어떤일을 할때 목표가 없는건 정말 불행한일 같아요.

저도 그런경험이 있었던지라 목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

게다 집중수행에도 끝나는 시간은중요해요.

끝이 보이지 않는일은 우리 마음에 동기부여를 하지 않는답니다.

어떤일을 했을때 끝이 보이지 않으면 정말 하고픈 맘이 안생기죠..

헌데 중간목표를 설정할 필요도 있다고 하네요.

저도 항상 처음과 끝을 주로 계획세웠는데 이글을 보니 중간도 항상 짚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번에 최종목표에 도달하는건 불가능해서 잘못하다가는 포기할 수 있어요.

그래서 장기적인 과제를 수행할땐 중간목표 설정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내일이 늘 올 것이라는 생각은 집중 수행을 미루는 근본 이유가 되요.

나중에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말이죠.

저도 평소 급하지 않은 일은 내일해야지 .. 하고 미룰때도 많은데

이책의 가르침대로 죽음을 기억한다면 미루지않고 바로 지금 해결하게 될것 같네요.






 



일을 미루고 싶을땐

1. 이 일을 해야하는가?

2. 이 일이 끝나기를 바라는가?

3. 기다리면 이 일이 더 쉬워지는가?


이 세 질문은 하기 싫은 일과 마주쳤을때 자동적으로 미뤄버리지 않도록

도와줄것이예요.

미뤄놓고 하지 않을 경우 장차 어떤 결과가 빚어질지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평소 저도 내일내일.. 하며 미루는 일들..

결국은 급하게 나중엔 다 해결해야하는 일들이거든요..

차라리 일찍 해결하면 더 좋은날들이 많은..

저도 이 세가지 잊지말고 일처리를 바로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도 특히 가족들이 제가 뭔가 집중하고 있을때

불쑥 끼어들어서 짜증이 날때가 종종 있었는데

제가 짜증을 내게되면 타인도 같이 짜증을 내게되더라고요.

불쑥끼어드는 사람을 예의있게 다루는 법이라고 해서 눈여겨본..



우선 남들의 집중수행 권리를 인정하고 존중한 후 나의 권리를 요구하라는 내용

뻔한듯 하지만 좋은 내용이였어요.

그동안 저도 남의 상황을 고려안한 부분도 있었던터라 이일로 반성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제가 집중할땐 그냥 놔둬달라고 부탁도 했어요.

이렇게 제가 집중했을때 끼어들거나 하는 하는 일이  적어지니 확실히 집중수행 능력도

향상 되더라고요.





 


원하는 결과를 그려보면 정말 그린대로 결과가 따르는것 같아요.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확보하면

많은 도움이 될듯 싶더라고요.

쉬우면서 당연한듯 하지만 막상 실천은 안되던 일들..

앞으론 결과를 그리며 행동해야겠다 싶었답니다.





 




잘하는 사람의 모습을 연구하고 따라하면서 우리는 급속한 진보를 이룰 수 있죠.

저또한 어떤 일을 할때 그일에 전문가인 분들을 찾아보고

따라하려고 노력하는지라 이 내용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나보다 더 잘하는 분들의 모습을 연구하며 좋은 점들을 따라하도록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제 지인분중에 걱정이 많으신분이 계신대 이 글을 보니 그분 생각이 나더라고요.

미리 앞서 걱정하는데 매달리다보면 지금 있는 곳,

지금 하는 일을 받아들이고 감사하지 못하게 된다.

미련하게 현재를 버려두고 미래를 예측하는 일..

끊임없이 걱정하는 대신 모든일이 잘 풀릴것이라 믿는 편을 택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것이라는 말..

"마음을 괴롭히는 사슬을 끊고 걱정을 내려놓는 사람은 행복하다"

저도 이런 생각으로 걱정은 저리 던져버리고 현재에 더

집중하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어 봅니다.


이 책은 집중력에 대한 다각도로 많은 이야기가 예시와 함께 담겨있었어요.

이 글에 이 책을 모든 내용을 담아내지는 못한터라 직접 관련내용을 읽어보심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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