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로 초등 국어 3학년 -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로로로 초등 시리즈
윤병무 지음, 이철형 그림 / 국수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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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무/ 이철형/ 국어핵심개념/ 로로로초등국어/ 초등국어/

글 윤병무/ 그림 이철형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로로로 초등국어 3>

 

 

아이가 초3 되니 국어를 잘 해야 모든 과목을 잘 한다는 말이 더욱 와닿아

요즘 아이 국어부분에 나름 신경을 쓰고있어요.

뭐든 교과서가 최우선이다 생각하여 교과서에 중점을 두고

 아이 학습을 지도하고 있는데,

초등 국어 교과의 핵심을 딱딱하지 않게 동시와 수필로 깨우칠 수 있는

<로로로 초등 국어3>을 알게되어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차례부분이예요.

초등 3학년 과정이 순서대로 잘 정리되어 있었답니다.


 

 

 


 

아이가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단원 <글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견을 알아차리기> 부분이예요.

 

단원 개요 부분에는 궁금증을 이끌어 내기 위함으로

국어 교과서의 단원별 열쇠 말을 의문형 문장으로 짧게 써 놓았답니다.

 

동시로 국어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

이야기가 있는 국어 동시를 읽으면서 단원의 핵심 개념을 느끼고

생각하면서 자연스레 배울 수 있었어요.

<오성과 한음>을 읽으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마당에 저절로 떨어진 감은 과연 누구네 것일까?'부분을 읽으며

아이와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아이도 그 생각은 못해봤다며.. ㅋㅋ

 


 

 


 

이 책은 동시뿐 아니라 국어지식을 수필로도 풀어내었어요.

수필부분이 단원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있어 알찼답니다.

중요 부분에 색상을 넣어 강조하기도 해서

개념을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완성된 그림과 완성되지 않은 그림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 것 이였어요.

글쓴이는 절반이 넘는 그림을 일부러 완성하지 않은 채 실었다고 해요.

색칠하지 않은 부분은 자유롭게 색칠해 볼 수 있었답니다.

 


 

 

 

 

매 단원마다 독자의 자유로운 생각을 이끌어 내는 서술형 문제가 있었어요.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써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코로나 시대로 이제는 글쓰기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전문가분들이 많이 이야기하는데

이 책이 이런 시대와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딱딱한 교과서를 뛰어넘는 교과서~ ^^

 

 

 

 

 

책 온날 바로 요즘 배우는 단원을 차근히 읽어보았어요.

교과서를 본 후라 그런지 더욱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핵심이 잘 정리되어 있고 단원마다 내용이 길지않아 자투리 시간에 보기에도 좋았던 책..

방학동안 쭈~욱 읽다보면 2학기 국어예습도 잘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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