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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 상위 0.3%로 키운 엄마의 교육법
신재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6월
평점 : 
신재은 지음
조영구씨 아내로 먼저 알게되었던 신재은씨..
티비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신재은씨와 상위
0.3%영재인 아들의 모습을 보고
그렇지않아도 어떤방식으로 아이교육을 하셨을지
궁금했었어요.
이번에 책을 통해 궁금했었던 이야기들을
알게되었답니다.
엄마표를 한다고 이것저것 나름 노력을 했봤던지라 책을
읽으면서
신재은씨가 얼마나 아이를 위해 노력을
하셨을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 저에게도
느껴졌던.. ^^
책을 읽으면서 엄마의 자신감이 정보력에서 나온다는말에
공감이 갔어요.
저또한 큰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바이고 그리하여 평소
정보력에 관심이 많은지라..
큰아이의 경우 어릴적 책읽는것에 많이 신경쓰다가
둘째가 태어나고 두아이의 육아가 힘들다보니
책읽어주기가 소홀했었어요.ㅜㅜ
그래서인지 큰아이의 현재 독서력은..
ㅠㅠ
아이의 독서부분을 잘 못잡아준거같아 지금은
아이의 독서습관을 잘 잡아주기위해
노력중인데
정우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책 한권을 읽는다고해서
저도 부럽더라고요.
어떤 나름의 방법이 있으셨을지
궁금했는데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내일 마져 읽자며 책을 덮음으로써
궁금증 유발..
예전에 육아서적에 이런방법이 소개된걸보고 이게 정말
도움이 될까 궁금했었거든~
앞으론 아이들에게 이 방식
사용해봐야겠어요.
글쓴이는 초등시절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뽑으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독서를 선택하겠다고
이야기했어요.
초등시절이 평생 독서 습관들이는
황금기.
저도 요즘 아이 독서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런 저런 자료들도
찾아보곤 하는데
좋은 방법중 하나가 서점
가기더라고요.
글쓴이도 서점 가기를 실천 하신부분에서 역시
서점가기가 좋은거구나 다시한번 느꼈답니다.
아이의 지식자판기가 되지말자는 내용도 와닿았던
내용.
저도 그동안 아이가 무언가 물어보면 지식을
넣어줘야겠다는 생각에
제가 먼저 아는 지식들 얘기해주고 제가 찾아보고 얘기해주고
했거든요~
그러다 아이가 찾아보도록 아님 같이 찾는것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길 듣고
요즘은 아이가 검색도 해보게해보고 같이 찾아보며
정보를 찾고있었는데
요즘 잘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혈맘 신재은의 정보 창고> 자주 찾는
학습 사이트, 학습할때 유용한 앱은
저에게도 도움되는 앱과 사이트라
득템~!!!
EBSmath은 저도 요근래 알게되었던 좋은
사이트였는데
자주찾는 학습 사이트에 EBSmath가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내년이면 큰아이가 3학년이라 한국사가
고민이였는데
알려주신 앱을 잘 활용해봐야겠다는..
^^
현재 엄마표로 큰아이에게
학습적인걸 알려주고있는데 같이
아이와 이것저것 하면서
느끼는게 재미있어야한다는거였어요.
글쓴이의 책을 읽으면서도 역시 재밌게 하는게
중요하구나.. 를 다시금 깨달았답니다.
아이가 배운걸 엄마, 아빠에게 설명하는 부분도 꼭
우리도 활용해봐야할 부분이라고 느꼈어요.
그동안 간혹 저에겐 설명을 하도록 해봤지만 그걸 그리 중요하게
생각안했거든요.ㅜ
강의식 학습법이 배운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하여 암기하게
할 뿐 아니라
스피치 능력향상이라는 보너스까지 준다니 앞으론 잘
활용을.. ^^^
아이가 영어레시피를 읽으며 알려주고 엄마는 요리,
같은 문제집 2권사서 같이 풀기 등..
책 읽으면서 엄마의 열정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또한 공간을 기능별로, 책상을 용도별로 나눈 부분도
인상 깊었어요.
방에 책상과 침대를 같이 놔두지 않은 부분도 공감이
갔는데
저흰 여분의 방이 없어서 따라하기 힘든부분이라..
ㅠㅠ
이 부분은 아쉽더라고요.
시간표 짜는 방법, 보상 전략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유용한 유투브 채널 정보도 넘
좋았는데
샤론 코치, 세바시 강연은 몰랐던 부분이라 저도
저장~~~~~ ^^
<부부가 한 방향 바라보기>에서
남편과의 갈등 부분을 이야기
해주신것도 인상깊었는데
제 경우 신랑보다 제가 꼼꼼해서 예전엔
신랑에게 맡기지 못하고 제가
하나둘씩 하려고
하다보니
점점 일이 많아지고 그러면서 몸이 힘들어지다보니
짜증을 내게되고.. 이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하나둘 신랑에게 맡기면서 지금은 평화로워졌는데 예전엔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부부가 한 방향 바라보기 참 중요한것
같아요.
서로 대화하고 공유하는 부분이
무척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사소하다 싶은것부터 학습적인것, 부부의 관계까지
두루두루 다루고 있던책..
책을 잡고 술술 읽혀서 단숨에 읽었던 책..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