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Books) 코딩/ 작전명, 지구를 구하라!

코딩 - 작전명, 지구를 구하라! ㅣ 와이즈만 첨단과학 3
최재훈 지음, 툰쟁이 그림, 장윤재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11월

와이즈만Books/ 코딩/ 와이즈만첨단과학

 

최재훈 글/ 툰쟁이 그림/ 장윤재 감수

작년에 교육문화원에서 하는 코딩 수업을 들은 후에 코딩에 더욱 관심이

많아진 올해 9세된 큰아이..

코딩에 관심이 많은 만큼 재밌게 읽을 수 있을듯 하여 <와이즈만첨단과학 코딩>책

서평을 신청해보았는데 당첨되어 아이와 읽어보게 되었어요. ^^

 

차례부분이랍니다.

요즘 만화책에 푹빠진 울 큰애가 딱 좋아할 책이였어요.

이 책은 코딩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책이였는데,

지구를 구하기 위해 위기에 빠진 구루, 라마, 마르탱이 외계인이 제시하는

문제들을 코딩을 통해 해결해가는 과정을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 유익하게 제시하고 있답니다.

 

책 읽기전 키워드부분을 먼저 볼 수 있었는데

코딩언어, 비트와 바이트, 버그와 디버깅등 아이가 잘 모르는 언어들이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책 읽기전에 등장인물 분석부터~~~

큰아이는 마르탱이 재미있는 캐릭터라며.. ㅋㅋ 

 

<와이즈만 첨단과학 코딩>은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 개념과 원리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흐름이 끊기지않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재밌게 스토리도 보면서 코딩의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가 작년에 교육문화원에서 코딩을 배울때 스크래치와 엔트리 둘다 체험해봐서인지

좀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실 생활에도 이런것들이 적용되어 있다는것에 신기해하기도 하고

미래에는 자신이 직접 이런 언어들을 이용해 개발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미래사회에는 현재의 직업들이 많은 변화가 있을것으로 이야기들을 하셔서

저도 자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곤 하는데요,

<코딩이 바꾸어 놓을 직업의 세계>를 읽어보면서 아이와 이런 부분들을

간단히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어요.

 

평소 아이가 접하지않았던 용어들이 담겨있어 부분부분 제가 좀더 설명을 해주면서

보았는데 아이가 역시 코딩에 관심이있던터라 재밌게 보았답니다.

읽고나서도 코딩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었어요.

 

코딩하는 방법을 알게되면 내 생각을 표현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좀더 이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얻게된다는걸 인지하고는 코딩을 좀더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아들램..

현재 집에서 코딩로봇과 컴퓨터로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짜며 코딩을 해보고있는데

이 책을 읽은 후 더욱 열심히 이것저것 해보더라고요.

아이에게 코딩에 관해 좀더 다른 깊이 생각하게해준 책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