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이종욱 Who? Special
오영석 지음, 이일호 그림 / 스튜디오다산(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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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special은 역사속의 인물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인물까지 계속 추가되고 있어서 새롭게 바뀌는 트랜드를 반영하고 아이들에게 친근한 인물들을 접해볼수 있어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본 who special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이종욱에 대한 책을 읽어봤어요. 어렸을때부터의 이야기를 만화로 쭉 서술해서 아이가 흥미를 갖고 읽을수 있겠어요.

관련 내용은 자세하게 설명하고 사진을 함께 첨부하기도 해서 초등학생들이 학습하기에도 좋은 내용이에요.

저희 아이는 아직 어려서 만화내용만 같이 읽어봤지만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도 꾸준히 읽을수 있는 책이네요.

who special는 스포츠 선수 감독 연예인 등 다양한 인물을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읽어볼수 있어요.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6.25전쟁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만화내용을 보며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읽어봤어요.

아직은 그림없는 책은 안 읽으려고 해서 만화로 되어 있으니 아이가 재미있게 읽어서 인물이야기를 접해주기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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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을 찾아 줘! : 전 세계 숲 탐험 옹달샘 생태과학동화
파블라 하나치코바 지음, 린흐 다오 그림, 이충호 옮김 / 다림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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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곤충 물고기 등 다양한 생물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에는 우리집을 찾아줘 전세계 숲탐험 이라는 생태과학동화를 읽어줬어요. 매일 놀이터가서 땅파서 곤충찾고 주말되면 산에가서 새로운 곤충을 찾는 아이라서 전세계 숲탐험이라니 엄청 좋아했어요. 

다른나라에는 어떤 생물이 있을까 항상 궁금해했었는데 열심히 읽어보고 그림을 보면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어요. 이책에서 전세계의 어떤숲을 찾아가게 될지 미리 알려주는데

유명하고 아이가 궁금해하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동물들이 밀매업자에게 납치되어 끌려가는 새로운 설정을 통해 아이가 흥미를 갖고 집중하더라구요. 사고가 나면서 동물들이 탈출하고 동물들이 살았던 곳을 찾아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열대우림, 혼합림 등 다양한 숲을 알아보고 그 숲에 사는 동물이나 식물을 알아봤어요.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흥미롭게 잘 보더라구요.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어떤숲을 탐험해볼지 차례대로 쭉 살펴봤어요.

나라이름과 함께 숲이 적혀있어서 알아보기가 쉽더라구요. 

그림 바로 옆에 동물이나 식물의 이름이 적혀있어서 처음 보는 생물도 알아보기가 편했어요.

이야기는 제가 쭉 읽어주고 동물이나 식물의 이름은 아이가 그림을 보며 읽어봤어요.

동물의 그림이 단순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특징적인 부분도 잘 알수 있고 아이가 따라 그려보기도 좋더라구요. 아이가 평소에 동물이나 식물에 관심이 많은데 아이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수 있고

다양한 숲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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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어떻게 몸을 지킬까? - 자기 몸을 지키는 곤충 이야기 세밀화로 보는 정부희 선생님 곤충 교실 2
정부희 지음, 옥영관 그림 / 보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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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곤충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하고 새로운 곤충을 보면 이름을 자주 물어보기도 해서 곤충에 대한 책을 골라봤어요. 세밀화로 보는 정부희 선생님 곤충 교실은 총 다섯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곤충은 어떻게 몸을 지킬까요를 읽어봤어요. 

자기 몸을 지키는 곤충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곤충을 관찰하는 활동은 아이의 호기심뿐만 아니라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도 길러줄수 있어요. 세밀화 도감이라서 그림이 자세하게 그려져 있고 곤충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고 앞모습 옆모습까지 있어서 좋네요. 

처음 보는 새로운 곤충들이 많아서 아이가 밖에서 새로운 곤충을 발견한 날에는 책에서 찾아보고 이름을 알아보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 보는 곤충이 많았어요.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다양한 곤충그림을 보면서 곤충의 특징을 살펴보기도 하고

제가 책을 읽어주면 재미있게 들어요. 

저희 아이는 곤충박사가 되는게 꿈이라고 항상 말하곤 하는데 밖에서 직접 관찰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곤충에 관련된 책을 보면서 곤충의 이름을 알아가고

곤충들은 적으로부터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알수 있네요.

아이와 곤충들이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이 다 제각각이라는 걸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어요.

이책 뿐만 아니라 정부희 선생님 곤충교실은 곤충은 어떻게 집을 지을까, 먹이를 찾을까, 알을 돌볼까 등 다양한 책이 있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다른책들도 하나씩 사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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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빨간콩 그림책 3
믹 잭슨 지음, 안드레아 스테그메이어 그림, 브론테살롱 옮김 / 빨간콩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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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본 책은 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였는데 메이는 호기심이 많은 소녀로 다양한 도전을 즐겨요. 새로운 일을 해보기를 좋아해서 자신이 상상하던 것을 직접 실행에 옮겨보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 속에서 즐거움을 느껴요. 

일상생활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어떤 새로운 일에 도전해볼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요. 

어느날 엄마는 엘라에게 먹어본적 없는 처음 보는 스프를 만들어줬어요. 엄마는 한번 먹는것에 도전해보라며 용기를 줬고 엘라는 새로운 음식을 먹어봤어요.

생각보다 스프는 맛있었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수 있는 용기를 얻었어요. 

그뒤로 엘라는 거꾸로 걷기에 도전해봤어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일은 엘라에게는 흥미로웠어요.

어느날 엄마와 걸어가고 있는데 엘라는 여전히 거꾸로 걷기를 하고 있었고 엄마는 거꾸로 걷는 느낌은 어떨까 궁금해져서 엘라와 함께 거꾸로 걷기를 해봤어요.

그렇게 함께 거꾸로 걷기를 하면서 다양한 이웃들을 만났고 이웃들 역시 거꾸로 걷기를 해봤어요. 그렇게 거꾸로 걷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거꾸로 행진이 되었지요.

그뒤 엘라는 거꾸로 걷기는 그만하고 다른 새로운 일에 도전했어요.

거꾸로 놀이기구를 타거나 거꾸로 침대에 누워 잠자기도 했구요. 

엘라의 다양한 새로운 도전을 보면서 아이도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며 흥미를 가지더라구요.

해보지 않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데 두려움 없이 용기를 가질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네요.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수 있는 책이라 여러번 읽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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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닥콩닥 처음 유치원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57
마부다왕 지음, 문현선 옮김 / 책과콩나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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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나게 되면 새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게 될텐데 적응이 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을 골라봤어요. 

콩닥 콩닥 처음 유치원은 중국 황금열쇠 창작 그림책 수상작인 만큼 읽기 전부터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어요. 

선생님이 새로운 친구가 왔다면서 소개해주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알고 보니 꼬마요괴가 부끄러워서 안보이는 기술로 사라져버렸어요. 그렇게 꼬마요괴는 엄마가 보고싶다며 울기만했어요.

그러다가 낮잠시간이 되고 자려고 누웠는데 손오공이 꼬마요괴를 잡으러 왔어요.

꼬마요괴는 무서워서 울기만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모두 이불을 뒤집어쓰고 요괴인척 하니 손오공은 누가 요괴인지 찾을수 없어 지쳐서 그대로 돌아가버렸어요.

꼬마요괴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다양한 놀이방법으로 친구들을 즐겁게 해줘요.

그렇게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저희 아이도 이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새 친구들과 지내며 정해진 규칙에 따라 행동해야 할텐데 낯선 환경속에서 두려워 하는 꼬마요괴와 같은 모습이라

아이가 감정이입하여 재미있게 잘 보더라구요. 

꼬마요괴가 점점 적응해가며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아이도 친구와 어떻게 친해지고 재미있게 지낼수 있을지 한번더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크레파스의 질감을 살려 아이가 친숙하게 느끼고 직접 꼬마요괴를 그려보기도 했어요. 

낯선 환경에서 불안함을 느낄수 있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상상력을 발휘하여 불안함을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아창작그림책이라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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