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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거장 - 위대한 창의성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데이비드 W. 갤런슨 지음, 이준호 외 옮김, 박성원 감수 / 글항아리 / 2025년 2월
평점 :
이 책은 위대한 화가뿐만 아니라 조각가, 시인, 소설가, 영화감독, 건축가의 커리어를 살펴봄으로서 거장과 천재의 예술적 창의성에 대한 심오하고 새로운 이해를 제공한다. 경제학자답게 세밀한 분석력을 가지고 독자들에게 논문수준의 분석된 도표로 친절하게 전달해준다. 예술가를 평가하고 천재를 분석한다는 것은 감히 엄두조차 내 본적 없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은 과감하게 실험적 혁신가와 개념적 혁신가를 거르는 기준을 제시하고 설득력있는 그래프와 분석력으로 독자들을 또 다른 세계로 인도해준다. 천재와 거장은 같은 말 같지만, 또 다른 길로도 만들어 지기도 하는 것 같다. 원래 타고난 천재력이 있는 사람과, 타고남이 아닌 공들인 시간에 비례하여 만들어지는 예술가, 또 꽃이 피워지는 시기가 다르듯이 예술성을 평가받고 꽃을 피우는 인생의 시기도 제각각 다름을 엿볼수가 있었다. 예술이란 딱히 정해진 것이 없고, 보이지 않는 영역이기에 누가 감히 판단. 평가 할 수 없는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도전 자체가 놀라운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