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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 - 나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한신애 지음 / 좋은땅 / 2022년 12월
평점 :
절판
'나는 종종 남자도 아름답다고 느낀다. 젊고 예쁜 여자보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주름이 아름답고 고귀하게 느껴진다.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의 팔뚝이 아름답다. 나에겐 외적인 모양은 더 이상 아름다울 미를 정의하는 기준이 아니다.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는 외모는 나에게 감흥을 주지 못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것은 정작 눈으로 볼 수 없었다. '
무용수 저자의 유니아는 편안하게 읽을수 있고 공감이되며, 균형잡힌 시각으로 미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무용하던 시절로 돌아가 저 역시도 몰입해서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