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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진리, 고전에서 배우다 - 사자성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도승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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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에 필요한 지혜를 설명하고 담아내기 위해 반드시 길고 유려한 문장이 필요한 건 아니다. 사자성어는 네 글자만으로 상황에 딱 맞는 지혜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매력적인데, 이 책은 그 지점을 포착해서 집필한 것 같다. 한자를 몰라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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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 욕조
예정옥 지음 / 강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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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누군가는 망각으로 덮어놓고, 누군가는 회피로 도망가면서 상처가 사라지기를 바란다. 또 어떤 이들은 글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해 간다. 이 책은 따뜻한 물 속에서 지친 몸을 풀었던 기억을 소환한다. 습식수채화의 번짐이 곱디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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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장례식은 마음에 들어? - 아직 엄마를 떠나보내지 않은 당신에게
김선희 지음 / 루아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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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서 주목했던 글이어서 출간 즉시 구입. 아직 엄마를 보내지 않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했으나, 엄마를 떠나보낸 자로서도 위로받을 수 있었다. 웃다가 눈물을 떨어뜨리고, 소매로 쓱 닦은 뒤에는 돌아가신 엄마의 안녕을 빌며 기도하게 되는, 상실의 감정과 현실을 두루 보게 하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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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구의 포니 오디세이
이충구 지음 / 스토리움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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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길에서 옛 모델의 자동차를 만나면 신차 못지않게 반갑다. [포니]라는 이름은 정겨웠던 국민차로 기억된다. 포니에서 시작된 현대자동차 초창기 역사를 현장기술자로 일했던 저자의 회고담으로 듣는다. 문장이 술술 잘 읽히고 자동차 관련상식도 머리에 충전. 기록의 중요성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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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마음 나무
홍시야 지음 / 열매하나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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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저자의 마음이 글에서 들여다보입니다. 나무 그림 또한 단순하고 소박해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글이 많지 않아 금세 읽었고, 막 나온 신간이라 글과 그림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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