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알라딘 서재를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 되어 버렸다.

딱히 특별한 계기랄 것은 없었고...

여러가지 계기가 모이고 모여서..

 

얼마전에 학과장님께서

이제 우리과에 4년동안 책 40권을 읽고 감상평을 남기는 졸업인증제를 추진하고 계신다고

인증 방식이 블로그 같은 곳에 글을 쓰는 것으로 하면

나중에 취업할 때도 포트폴리오로 제출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시는데

4년에 40권이면 너무 적...? 80권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었지만

40권마저 너무 많다하는 우리과 회장을 보니 ㅎㅅㅎ

 

저런 이유도 있고

거인의서재 어플을 이용하고 있는데

리뷰에 익숙해지다보니 리뷰 300자가 너무 적다는 생각도 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북플로 갈아탈까 생각도 해봤지만 새로운 어플에 적응하는것도 귀찮고

이런저런 생각 털어놓는 블로그 쯤 하나 있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제일 만만한건 네이버 블로그인데

왠지 네이버는 사용자가 많다보니 괜히 내 신상이 털릴것 같기도 하고....

 

근데 알라딘 서재도 너무 어렵다

얼마전에 폰으로 알라딘 서재 다른사람 글을 보다가

어떤사람 글에 뭔가 서재모양의 그림?이 있고

거기에 책이 하나하나 나열되어 있고

그밑에 글이 있는 글을 봤는데

어떻게 한건지 너무 궁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 서재 고수중 한명은 이 글을 보고 나에게 알려주시지 않을까? (헛된 기대)

 

슬 학교갈 시간이 다가오네

오늘 형식주의 비평이랑 역사주의 비평에 대해 더 조사해오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형식주의 비평이랑 역사주의 비평을 비교해놓은 글이 잘 없다..

 

 

심즈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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