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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대니 서 지음, 임지현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대니 서.. 요즘 삼성의 기업 이미지 광고모델로 등장하고 있는 인물을 먼저 책을 통해 알게되서 흐믓하다.. 우리는 자주 속담이나 격언, 책에서나 주변 사람들의 조언 등을 접하게 되면 무릎을 탁~! 하니 치며 '그래~ 맞아,맞아'하면서도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해마다 신년이 되면 일기쓰기, 용돈기입장쓰기, 하루에 영어공부 최소한 한시간씩은 하기..등등의 많은 계획을 세우지만 그것이 일주일 넘어가기가 무척 힘들다는 것도 잘 알고있는 것이다.. '작심3일이라는 말이 있잖아...'라며 스스로를 합리화하곤 하는 우리들... 그런 우리들에게 대니 서는 이 사회와 우리는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고 또한 우리의 세상을 바꾸는 데에는 하루 15분의 작은 실천으로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각인시켜주는 이 책...
또한 아직 한번도 동물의 권리나 노숙자들을 위한 일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 나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충격'이었다.. 내가 관심을 갖고 주위 돌아봐야 하는 것들이 세상에 많이 있구나...라는 깨달음..그리고 그 것들을 하기 위한 노력이 하루 15분동안 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놀라움도....
지금껏 노숙자나 어떤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 아동이나 환경에 관한 문제들은 전적으로 나라의 탓을 하며 앉아서 별로 깊지 않은 대화만 했던 나에게 작은 것에서부터 몸소 실천하며 세상을 바꾸기에 노력하는 모습은 비단 사회운동이나 시민운동에만 지침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고 해야 할 일이 많은 대학생이라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또한 실제적인 경험들을 바탕으로 했다는 점 또한 읽는데 재미를 더한다... 가법게 읽어보자.. 다 읽고 난 후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