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 호스피스 의사가 전하는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김여환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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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서평 올려요.

호스피스 의사인 김여환 저자가 쓴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이라는 책이예요. 이 책은 제목에서

짐작이 가듯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다”

라는 글귀가 가슴에 와닿는 책입니다.

작가 소개 : 김여환 

극심한 암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마음으로 돌보고, 1000명이 넘는 환자들이게

그 누구보다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임종 선언을 했던 호스피스 의사.

1991년 의과대학 본과 2학년 때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졸업 후 13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았습니다.

서른 아홉이라는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가정의학과 수련 과정 중

암성 통증으로 고통스럽게 삶을 마감하는

환자들을 보며 호스피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호스피스 의사로서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지켜본 저자는 왜 살아야 하는지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목차를 보면 이 책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인상 깊은 구절 및 소감

도저히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에 맞닥뜨렸을 때,

아무리 애를 써도 누군가를 용서할 수 없을 때,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극단적인 바람이 들 때,

그럴 때는 나는 당신이 호스피스 병동을 찾았으면 한다.

죽음은 그 모든 문제들의 정답을 가지고 있다.

본문 중에서

삶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위와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답니다.

그렇다면 꼭 이 책을 펼쳐보면 좋겠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는

그들을 보면서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들의 사연을 보고 들으며 내가 깨달은 것은 우리의 인생이 돈과 사랑으로 촘촘하게 얽히고설켜 있다는 것, 삶의 끝자락에서는 이제껏 감춰온 진실이 낱낱이 까발려진다는 것이다.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18쪽

따뜻한 이야기는 따뜻한 대로, 안타까운 이야기는 안타까운 대로 소중하다. 그들이 꺼내놓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삶의 지표를 선사한다. 죽음을 지켜보면서 삶을 알게 되는 순간이다.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21쪽

고통과 통증의 문제에 비하면 삶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는 오히려 나중 문제다. 사랑하는 이가 아프지 않게 떠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나쁜 소식을 알릴 용기를 내야 하는 이유다.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34쪽

우리가 진정 기억해야 하는 것은 죽기 직전까지 그가 어떻게 살았고 얼마나 행복했는지가 아닐까.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49쪽

삶에 대한 욕심으로 가득했던 나는 호스피스 생활을 하면서 달라졌다. 여유가 생겼고 넉넉해졌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기 위해 발버둥치지 않았고,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시키지 않았다.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98쪽

호스피스 생활을 하면서 달라진 삶의 모습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기 위해

발버둥치지 않기를.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시키지 않기를....

나는 글을 쓸 때 첫 문장보다 마지막 문장을 먼저 생각한다.

마지막 문장을 생각한 뒤 글을 써나가면 흐름에 일관성이

생기고, 글 전체가 한 호흡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인생도 글쓰기와 다르지 않다. 자신의 마지막을 응시하는 것은

삶에 일관성을 부여하는 일이다. 자기 생의 흐름을 보면

힘든 일을 극복할 용기 또한 생긴다.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128쪽

우리는 죽음과 싸워서 이길 수 없다. 죽음과의 싸움을 통해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내가 패배하리라는 절망스러운 예감뿐이다. 싸우는 동안에는 지치고 상처투성이가 되지만, 싸움을 멈추면 삶이 보인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144쪽

나는 호스피스 의사로서 당부하고 싶다. 언젠가 당신에게 그때가 오면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모르핀을 거절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나는 신이 우리가 아프지 않게 죽어가기를, 그리하여 죽음의 맨얼굴을 응시하기를 바랐을 거라고 감히 생각한다.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160쪽

삶은 힘들고 암과 함께 가는 삶은 더 힘들다. 그러나 진심에서 우러난 말 한마디, 따뜻한 스킨십은 환자의 절망감과 외로움을 달래준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의 외로움을 먼저 치유해야 할 것이다. 호스피스 활동은 우리가 자신의 외로움을 견디고 타인의 외로움을 껴안는 방법이다.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174쪽

내일을 포기하면 뜨거운 오늘이 있다. 나중에 행복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행복한 게 아닐까?오늘을 즐기는 사람이라야 마지막이 다가왔을 때 얼마 남지 않은 삶도 즐길 수 있다. 이 순간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진짜 행복이다.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187쪽

누군가 우리 곁을 떠나는 슬픔을 겪고 나서야 아주 조금 배울 수 있는 것이 죽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스승이 되어야 하는 운명이다.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209쪽

남는 사람이 떠나는 사람의 인생을 함께 돌아봐줄 때,

떠나는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자신의 시간을 내어줄 때,

비로소 웰다잉, 마지막 상자 쌓기가 끝난다.

김여환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217쪽

구절 구절마다 가슴에 새겨집니다.

물론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를 한 적은

없지만, 가족들의 죽음을 여러 번 겪으면서

삶을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깨닫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니, 돌아가신 할머니,

시아버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외숙부가

생각납니다. 시집 와서 바로 맞이해야했던

시할아버님의 장례, 그리고 큰 딸이 태어나기

불과 2달 전 돌아가신 시할머님까지.....

인간은 죽음을 보아야 비로소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동감합니다.

귀한 책을 읽을 기회를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인 견해를 더하여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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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리치 - 모두가 궁금했지만 아무도 묻지 못한 부자를 향한 3개의 질문
고스트라이터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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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책 소개 및

서평 올려봅니다.

빅리치 캠퍼스 서평단에

부에 관한 책이 종종 올라오는데,

제목이 끌려서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 기뻤어요.

 

작가소개

어렸을 때부터 글 쓰는 솜씨가 남달라서

학교 백일장은 물론이거니와 지역 내 크고

작은 글짓기대회를 휩쓸었다고 해요.

그런 글솜씨와 직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스트라이터 업계에 뛰어들어 정치인과

CEO의 책들부터 시작해서 수십만 권이 팔린

셀러브리티의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한 책을

저자와 함께 집필하고 있습니다.

고스트라이터라는 신분에 걸맞게 철저하게

정체를 감추고 은둔한 채 대필 과정에서

쌓은 수많은 인맥과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살 수 있을까’만

고민하며 살고 있다고 해요.

목차를 다 읽고 프롤로그를 읽는데,

존재하지 않는 작가의 존재하는 이야기

라는 의미 심장한 제목이 적혀 있었어요.

고스트라이터, 유령작가?

아하, 대필작가를 의미하더라고요.

이 책은 6가지 부자의 유형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세 가지 질문을 하고 있어요.

1. 당신의 현재 자산은 얼마입니까?

2. 처음 시작할 때 수중에 얼마가 있었습니까?

3. 어떻게 자산가가 될 수 있었습니까?

 

 

그럼 여섯 가지 부자의 유형과 함께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 소개할께요.

첫 번째 부자 유형은 고전형 부자입니다.

참, 아까 나 더러, 어떻게 

자산가가 될 수 있었냐고 물었지?

450원짜리 솔 담배를 끊었지요.

거기서부터 시작이 된 겁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038쪽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남다른 비결을

딱 한 마디로 요약해 주신다면…”

이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아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난한 시절의 버릇 하나만 무조건 버려보세요. 아무 버릇이나. 심지어 그것이 좋은 버릇이건 나쁜 버릇이건 상관없어요. 부자의 삶으로 가는 그 첫 시작은 가난한 시절과의 인연 하나를 끊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039쪽

각 꼭지의 끝에 나오는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가치는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돈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잘 틀어막아 부자가 된 O부사장

일단 잠가라! 다른 것은 그 이후에 고민하자

에 나오는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복리는 마법을 부린다

_종이로 만든 통장을 고집한 S회장

돈이란 내 눈, 내 손, 내 머릿속에 있을 때에만 내 돈입니다. 그 셋 중 한 곳에서라도 떠나보내는 순간 그 돈은 남의 돈이 됩니다. 늘, 보이고, 만져지고, 그려지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보이는 곳에 두고(혹은 기록하고), 직접 관리하고, 계산해야 합니다. 남에게 맡기는 순간 그걸로 끝입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073쪽

쓸 때는 소심하게, 모을 때는 세심하게

_마이크로 세이빙 기법으로 부를 이룬 C회장

돈을 묻어둘 생각만 하면 돈은 얌전히 머물러 있습니다. 때와 장소에 맞춰 따로 모으고, 모인 돈들이 서로 엉키지 않게 질서를 잡고, 그를 때와 장소에 맞춰 흩뿌려두고 맘껏 활개치고 다니도록 해야 비로소 큰돈으로 돌아옵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089쪽

두 번째 부자 유형은 전투형 부자입니다.

 

죽자 사자 하지만, 정작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_죽기로 맘먹고 달려들어 살길을 찾은 S팀장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돈을 버는 행위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돈도 돈을 버는 게 재밌고, 즐겁고, 좋아해야 잘 벌립니다.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쓰는 것이 미덕이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정승같이 쓰기 위해 정승답게 버는 것이 미덕입니다. 큰돈을 번다는 것은 작은 돈을 가진 다수의 돈을 뺏기 위해 벌이는 전투입니다. 그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늘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싸움의 방식을 빨리 찾아야 합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109쪽

모질게 하니 모이고, 독하게 하니 벌리더라

_하고 싶은 것, 하기로 한 것은 반드시 해내 자산을 이룬 J대표

때로는 한 번씩 어거지를 부리세요. ‘남’이 하자는 대로

다 하다보면 나중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하나도 없어집니다. 근데, 나를 멋대로 조종하려는

그 ‘남’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남’은 바로 ‘돈’입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126쪽

사람은 돈을 벌면 변한다, 아니 변해야 한다

_남다른 전투력으로 전형적인 ‘개천용’이 된 W대표

돈을 좋아하는 마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습니다. 돈에 대해 간절한 마음은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지요. 그러나 마음만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결론은 누가 간절한 마음을 간절한 행동으로 연결시킬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158쪽

세 번째 부자 유형은 안정형 부자입니다.

 

 

잘할 수 있는 것을, 잘해내야, 잘되더라

_타고난 대로, 갖고 있던 걸로, 하던 대로 해서 모든 것을 이룬 U교수

부자가 되는 길은 지금 하고 있는 일, 지금 머물고 있는 곳, 그리고 지금 걷고 있는 길에서 가장 가까운 곳부터 시작됩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177쪽

업무시간에 HTS 보는 놈들 치고 부자 없더라

_회사에서도 재테크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S상무

재테크에 있어 ‘똥개도 홈그라운드에서는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말만큼 유용한 말도 없습니다. 유명한 재벌부터 동네 유지까지… 별거 없습니다. 대부분의 부자는 하던 분야에서, 만나는 사람과, 해오던 일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조금 더 많이, 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194쪽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그 좋은 걸 왜 포기합니까

_시작부터 끝까지, 하던 것 익숙한 것으로만 끝장을 본 G회장

부자는 탄탄한 보급을 확보하고, 든든한 세력을 확보한 뒤 안정적인 심리 싸움을 벌이는 사람만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처음 해보는 일을 해서는 부자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을 명심해주세요.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209쪽

회사, 그만두지 마세요. 자산이 쌓일수록, 회사 다닐 재미도 생겨납니다

_직장인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자산가가 된 J팀장

공부머리, 일하는 머리, 돈 버는 머리, 잘 노는 머리가

따로 있다는 생각만큼 위험한 생각은 없습니다.

어느 하나를 잘 하는 사람의 생각과 방식은

영역을 달리 해서도 그대로 발휘됩니다.

다만, 이전의 영역에서 잘했던 생각과 방식을

고집하지만 않는다면…. 때문에,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중심으로 짜는 것이 최선의 재테크 전략이고,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시작하는 것이

최고의 종잣돈(Seed Money)입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224쪽

하던 것만 잘해도 한 나라조차 살 수 있다

_인도의 유대인으로부터 깨달은 삶을 실천해 부자가 된 L대표

‘하던 거나 잘해’,‘있을 때 잘해’만큼 유용한 재테크 교훈이 또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것, 누구나 해오던 것,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에 뜻밖의 황금이 숨겨져 있어요. 결국 승부는 ‘남다른 기회’가 아니라 같은 기회에 보여주는 ‘남다른 방식’에서 판가름이 납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242쪽

네 번째 부자 유형은 변칙형 부자입니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행운의 인간이 되는 방법

_실패를 단 한 번도 겪지 않은 행운의 재테크, K 전 대표

남들보다 조금 더 운이 좋은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남들보다 훨씬 더 운이 좋은 사람은 드물고, 남들 다 겪은 불행을 전혀 안 겪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부자는 남들보다 훨씬 더 운이 좋은 사람이라기보다는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이 시도한 사람들이고, 실패를 쉽사리 인정하지 않거나 금방 망각한 사람들입니다. 그를 통해 그들은 지속적으로 ‘나는 운이 좋다’는 자기암시를 해온 것이죠. 속지 마세요, 그들이 훨씬 더 운이 좋았던 것도 아니고, 행운이 늘 그들의 편이었던 것도 아니에요.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261쪽

남에게는 변칙이 내게는 원칙이 됩니다

_돈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변태라 불려도 좋다는 W회장

“부자는 패턴 플레이보다 변칙 플레이에 능합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자원에, 원칙대로 승부를 겨뤄서는 그들을 도저히 이길 수 없습니다. 내 패턴에 상대가 당황해야 그때 돈이 벌리죠. 내가 상대의 패턴에 말리면 대책이 없어요. 그래서 내 패턴을 양보하면 안 되는 거고, 조금은 내 멋대로 해야 승산이 있다는 겁니다. 멋대로, 멋지게 한번 해보세요.”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277쪽

남들이 안 먹는 걸 먹다 보니 알게 된 것들

_남들과 다른 가치를 발견해내 거부가 된 C고문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부자가 되는 만고불변의 길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가치를 창조해낼 필요는 없습니다.

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가치를 찾아내거나.

남들이 아는 가치에 조금 더 추가하거나,

남들과 다른 시각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거나,

남들보다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더 큰 가치를 발견하거나…

그 정도로만 해도 충분합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297쪽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의 활동량이 골을 만든다

_축구팀 감독하듯 자산관리를 해 부를 축적한 R회장

머리로만 돈을 벌려고 하면 99%는 실패합니다. 손으로 돈을 벌려고 하면 50%는 실패하죠. 발품을 팔아 돈을 벌려고 해야 비로소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좋은 자산, 멋진 땅을 머릿속에 안 그려본 사람은 없습니다. 사려고 시도해 보지 않은 사람도 없죠. 다만, 직접 가서 밟아보고 흙냄새 맡아본 사람만이 그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돈이 살아 숨 쉬어야 멈추지 않고 불어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 살아 숨 쉬며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314쪽

다섯 번째 부자 유형은 보수형 부자입니다.

요즘 부자는 3년 간다, 아니 더 간다

_아버지가 동전으로 일군 부를 거대한 부로 재편한 H대표

물려받은 돈으로 자산을 일구려는 사람은 중심을 잃는 순간 기준이 무너지고, 기준이 없으면 자신의 한계치가 어딘지를 알 수 없게 됩니다. 손에 조금이라도 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어쩌다 내 손에 쥐어진 것인지, 실력으로 만들어낸 것인지를 따지고, 그를 명확하게 분리하여 우연히 내 손에 쥐어진 것이거나 물려받은 것들은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에 내 실력으로 가치를 더해 더 큰,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331쪽

아버지의 이름으로

_아버지가 남기고 간 수첩 한 권으로 막대한 부를 이룬 C대표

당대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물려받은 것 중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가꿔야 할 것은 가꾸는 가운데 무언가 대단한 것들이 만들어지죠. 때문에 당신이 관점을 바꾸는 순간, 당신은 대단한 것을 물려받은 이가 될 수도 있고, 아무것도 물려받지 못한 외톨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이미 현실에 존재하는 당신 자체가 ‘많은 것을 물려받았음’을 증명하니까요.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349쪽

옥도 돌이고, 금도 쇠붙이고, 돈도 종이다

_물려받은 돌덩이를 옥으로 만들어낸 N대표

가치라는 것이 때로는 더하고, 불려야 더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갈라서 덜어내고 지워야 더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내가 스스로 번 것이 아닌 경우가 그렇죠. 그 점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365쪽

여섯 번째 부자 유형은 천리안형 부자입니다.

느끼면 늘고, 만지면 터지더라

_남다른 감과 촉으로 손댄 것마다 대박이 난 P대표

남들보다 훨씬 멀리 보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이들에게는 일반인들은 없는, 혹은 약한 촉과 감을 보는 능력이 있습니다. 촉과 감은 학습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모든 것들이 다 그러하듯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죠. 그리고…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 한 가지는 둘 사이의 순서를 절대 바꿔서는 안 된다는 점이고요.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384쪽

운칠기삼이 아니라 노칠기삼이다

_피나는 노력으로 주어진 모든 것을 바꿔낸 가정주부 Y씨

태어날 때부터 부자는 없어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배워야 합니다.

끊임없이 메모하고, 잘 아는 사람을 찾아다니고, 정보를 엮어 흐름을 읽어내고,

단번에 들어가지 말고 주위를 어슬렁거리며 샅샅이 살펴,

그렇게 된 것들을 주위와 나눠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세요.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401쪽

공부하니 알게 되고 알면 보이느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_얇은 귀로 끊임없이 묻고 배워 부를 이룬 C사장

부자가 되려면 귀는 얇고 입은 무겁고 머리는 맑고 손발은 부지런해야 합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이런 충고와 달리, 귀를 닫고 입은 가볍고 머리는 무겁고 손발은 둔하게 하죠. 그를 주의해야 주위로 돈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418쪽

돈이 안 보이면, 돈을 보는 사람부터 찾아라

_평생을 돈을 불러오는 사람들을 찾아나선 N변호사

사람들은 자산을 불리는 것을 ‘양을 두고 벌이는 싸움’이라 생각하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속도를 두고 벌이는 싸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개인이 특정한 기간 동안 벌어들일 수 있는 부는 한계가 있어요. 결국, 관건은 같은 시간 동안, 자신을 위해 돈을 벌어다 줄 이들을 누가 더 많이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는 겁니다. 나는 평생을 내게 돈을 벌어다 줄 사람을 찾아다녔어요. 그게 남다른 비결 아닌 비결이었고….

고스트라이터 《히든 리치》 435쪽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은 견해를 더하여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더 빅리치 캠퍼스 서평단으로 참여해서 쓰게 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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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최창욱.유민종 지음 / 러닝앤코(LEARNING&CO)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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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다윗을 훈련시켰던 성경적 관점으로 다윗학습법의 비밀을 두 저자가 파헤쳐 주어 이런 방식으로 두 자녀를 교육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책입니다. 가장 성경적인 것이 훌륭한 학습법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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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최창욱.유민종 지음 / 러닝앤코(LEARNING&CO)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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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학습법 관련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크리스천이라 그런지

더욱 눈에 들어왔던 책입니다.

성경 인물 다윗을 통해 알아 본

학습법을 최창욱, 유민종 저자가

잘 풀어놓은 책입니다.

 

 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저자
최창욱, 유민종
출판
러닝앤코
발매
2021.09.17.

작 가 소 개_최 창 욱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현장 전문가이자

(주)러닝앤코와 (주)온더무브의 총괄대표이다.

영어 창의 영재 교육 〈알타오라〉,

초등 영어 독서 토론 〈팬그램〉

스팀 영재 교육 〈크리하우스 703〉 등의

교육 프랜차이즈 본사의 수장이자

우뇌 영어 스피킹 프로젝트 〈원바이트〉,

우뇌 독서 토론 〈리딩투더세븐〉,

유아 영재 학습지 〈제1놀이터〉 등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그는 조선일보가 주최한 〈대한민국

미래 경영 대상〉도 수상했다.

저서로는 《헬로깃》, 《21C 영어교육혁명》,

《인생을 결정하는 유초등교육》,

《타고난 천재, 교육된 천재》 가 있다.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하는

혁신적인 기독교 국제 영재 학교를

전 세계에 설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성경 암송’ 프로그램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작 가 소 개_유 민 종

전략 · 컨설팅 전문가로 SK그룹 등에서

15년을 열정적으로 보내고, 교육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교육 특구 목동에서

영어교육 업계에 뛰어들었다.

현재 교육플랫폼 기업 (주)온더무브 대표이다.

지난 30년 주일학교 교사로 받은 축복에

감사하며, 또 앞으로 30년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오늘도 유 · 초등

교육을 통해서 대한민국과 세계를

바꾸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목 차 소 개

들어가는 말

1부 - 소년 다윗 이야기

10대 초반 양치기 소년 |

고단한 이스라엘 양치기 생활

물매를 선택한 소년

머리카락까지 맞히는 소년

왕궁 음악가 소년

2부 - 다윗과 골리앗 전투

두려움이 가득한 엘라 골짜기

하나님의 전쟁 방식

단 한 번의 기회

승리의 비결

3부 - 하나님의 교육법

어려움 속에서 단련하시는 교육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하시는 교육

생각과 행동을 지혜롭게 하시는 교육

사랑하며 순종하게 하시는 교육

4부 - 다윗학습법

다윗형 천재

광야 학교

POET 학습법

ORATOR 학습법 | 암송을 잘하는 방법 |

저장된 지식의 구조: 네트워크 | Think-Aloud

MUSICIAN, WARRIOR 학습법

KING 학습법 | 유대인의 교육의 전통

완전학습법 | 성경 암송 능력 가속화

5부 - 사례편

열방 교회 - 다니엘 생활관

오륜 교회 - 꿈미학교 | 멘토링

나가는 말

책 소 개_yes24(출처)

다윗상_《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35쪽

왕은 혈통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현대 이스라엘 국기에 다윗의 별을 넣을 정도로

다윗은 이스라엘 2대 왕이 된 약 3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가장 존경받는 왕이다.

우리나라로 비유하자면, 세종대왕과 이순신을

합쳐 놓은 것과 같은 엄청난 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윗은 이미 15세때 완성된 교육된 천재였다.

최강의 전사이자 역사에 남는 위대한 시인

왕을 치료하는 최고의 음악가이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웅변가

가정교사도 없고, 정식 학교도 다니지 못한 소년 다윗이

청소년기에 이미 불멸의 왕이 될 수 있는

리더십을 완성했던 것이다.

이를 가능케한 소년 다윗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렇게 될 수 있었던 비밀을 파헤쳐 본다.

이 책을 읽어가며 다윗의 비밀을

하나 하나 발견해 나갈 수 있었어요.

인 상 깊 은 구 절 과 소 감

먼저 이 책을 쓰신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기독교 세계관을 갖고 교육 현장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계셔서이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나온 인물,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라는 인물을

교육에, 학습법에 접목해서

서술한 이 책을 읽는 동안

감동과 감탄이 연이어 나왔어요.

성경 말씀을 책 속에서 이렇게 많이

수록해 놓으셔서 놀라웠고, 좋았습니다.

다윗이 부름을 받았을 때부터

왕으로서 삶을 살았을 때를 성경

한 구절 한 구절 갖고 와서 서술하고

있어서,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이 읽어도

마치 성경 속 다윗을 만날 수 있게

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듯.

책 중간 중간 이스라엘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상식들을 수록해 놓은 것도

독자를 위한 배려입니다.

1부에서는 소년 다윗 이야기로

양치기였던 다윗을 하나님이

어떻게 부르셨는지 나옵니다.

《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20쪽

2부에서는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

라는 제목으로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도 아는 전투죠.

3부는 하나님의 교육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답니다.

1. 어려움 속에서 단련시키는 교육

어린 자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것이다.

설사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비롯하요

경제적인 지원 등을 받지 못하더라도

참 아버지이자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만나면

어려운 상황은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의

시작점이 되는 것이다.

《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78쪽

 

 

2. 어린 시절부터 함께하시는 교육

비록 어른들 보기에는 부족한 어린아이들이라도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다면 하나님은 용모나 신장을 보지 않고 찾으시고 함께 하신다.

《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82쪽

3. 생각과 행동을 지혜롭게 하는 교육

어찌 보면 한순간의 즉흥적인 결단이나 행운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는 소년 다윗의 승리는 전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판단으로 세운 다윗의 철저한 전략과 전술로 거둔 필연적인 승리였다. 이러한 이해와 판단, 전략과 전술의 바탕이 된 다윗의 지혜는 하나님이 소년 시기부터 꾸준히 다윗을 훈련한 결과였다.

《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92쪽

4. 사랑하며 순종하게 하시는 교육

하나님이 사람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고 자유 의지대로 사랑하며 순종하길 원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아이들이 사랑하며 순종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간절히 원하신다.

《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96쪽

곳곳에 숨겨진 하나님의 교육법이

내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해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4부는 다윗학습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1. 다윗형 천재

항상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은 다윗은

전형적인 교육된 천재이다.

그렇다면 소년 다윗은 어떻게 교육된

천재가 되었을까?

그 비밀은 소년 시절부터 광야 학교에서

성장하면서 끊임없이 추구한

‘참사랑이신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열망’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에 대한 열정’으로

요약할 수 있다.

《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106쪽

2. 광야 학교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 광야 학교의 첫 번째 성공 비결이다.

《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114쪽

3. POET 학습법

인생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고,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고 그대로 행동하여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는 것이 바로 광야 학교의

두 번째 성공 비결이다.

《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119쪽

4. ORATOR(웅변가) 학습법

남을 가르치듯 자신에게 말하는 방법

생각하는 것을 설명하듯 말로 표현하는 학습법

5. MUSICIAN, WARRIOR 학습법

다윗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은 명확한 목표가 있었다. 이런 명확한 내적 동기와 목표가 있었기에 앤더슨 에릭손 박사가 강조한 ‘목적 있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

‘명확한 목적과 목적 있는 연습’, 이것이 광야 학교의 네 번째 성공 비결이다.

《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140~141쪽

명확한 목적과 목적 있는 연습,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명확한 목적을

갖고 공부, 학습해야 효과가 있지요.

목적 있는 연습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6. KING 학습법

자신의 역량과 지혜가 얼마나 어떻게 부족한지를 알고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메타인지가 발달해야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광야학교의 다섯 번째 성공비결은 메타인지 역량이다.

《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144쪽,150쪽

5부는 이런 학습법의 사례를 들고 있어요.

대표적인 사례로

열방교회_다니엘 공동체와

오륜교회_꿈미 학교를 소개하고 있어요.

사례로 소개된 열방교회_다니엘 공동체


※ 이 서평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 참여하여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더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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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러브 - 마음챙김 다이어리
미건 로건 지음, 홍승원 옮김 / 오월구일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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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스스로 사랑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마음챙김 다이어리입니다. 한 꼭지씩 읽고, 직접 빈칸에 써보면서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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