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 차별화는 1인 기업의 생존전략이다
최용주 지음 / 공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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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억대 연봉 메신저, 그 시작의 기술》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

《오늘이 전부인 것처럼》

《그 문장이 내게로 왔다》 공저자이자

책쓰기, 글쓰기 및 라이프 코칭하고 있는

미라클코치 윤희진 작가입니다.

우주보스 오픈채팅방에서

서평단 모집이 있어 읽게 된 책입니다

책쓰기 코치라는 1인 기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이 책을 만나서

감사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최용주 작가가 쓴

《1인 기업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입니다.

 

 

요즘 우후죽순처럼 1인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이후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지식 기반 1인 창업들이 늘어나고 있고요.

많은 1인 기업 중 무엇을 어떻게 해야

내가 가진 콘텐츠를 차별화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최용주 저자가 말합니다.

이 책의 핵심키워드인 차별화의 뜻

차별화는 고객에게 의미 있는 차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나의 강점, 곧 차별화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 고객이 다른 경쟁자가 아니라

나에게서 사야만 하는가?”

최용주 《1인 기업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34쪽

 

이 책 1장에서는 강점으로 차별화하기

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나만이 줄 수 있는 강점으로부터

1인 기업이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작가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나는 어떠한 강점이 있는지를

먼저 관찰해야 합니다.

다른 경쟁자와 어떻게 차별되는지,

고객들이 왜 나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말할 수 있어야 됩니다.

1장의 마지막 문장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항상 미래로 남기 마련입니다.

최용주 《1인 기업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43쪽

일단 시작하라!

그리고 수정하라!

이 말과도 일맥 상통합니다.

준비기간이 너무 길면, 시작도 하기 전에

힘이 다 빠집니다.

나보다 먼저 다른 사람이

내가 생각했던 1인 기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1인 기업의 성패는 바로 ‘나의 강점’과 ‘고객의 가치’가 겹치는 이 스위트 스팟을 찾아내는 데 달려 있습니다.

최용주 《1인 기업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59쪽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을 모르고 삽니다.

저도 얼마 전 강점 테니지먼트 검사를

해 보았답니다.

어렴풋하게 나마 알고 있던

제 강점을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저의 강점은,


 

 

1인 기업은 내가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을 하면서 동시에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와 삶의 여유를 얻는 일입니다. 오랫동안 행복하기 위해서! 이를 위한 차별화 전략 중 하나가 바로 초틈새시장입니다.

최용주 《1인 기업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79쪽

앞서 말한 내 강점을 잘 살려서,

경제적 자유와 삶의 자유를 얻는 것!

이것이 바로 마케팅을 하는 목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제 책쓰기 코치로, 라이프 코치로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 배운 핵심 키워드를

내 것으로 잘 소화해서 적용해야 할

숙제만 남아 있네요.

 

 


 

 

마케팅에서 페르소나 또는 아바타는

핵심 고객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하나의 개인을 말합니다.

최용주 《1인 기업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110쪽

마케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나의 페르소나, 아바타 고객를 제대로

잘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글쓰기 코치로서 제 페르소나, 아바타는

글을 쓰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

시간이 없다고 핑계되는 사람들,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출간하고 싶은

사람들 등, 넓은 범위에서부터

점점 간격을 좁혀 나가야겠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를 돌보면서 아르바이트나

학습지 교사를 하며 살았던

중학생을 키우는 43세 옆집 아줌마’

요렇게까지 좁히면 그녀를 위한 글을

쓸 수도 있고, 책쓰기 수업을 받도록

마케팅 하는데 효과적일 겁니다.

이 외에도 책에는 밑줄 치면서 읽고

적용할 만한 많은 구절들이 있지만,

이렇게 서평을 가름하려고 합니다.


 

최 용 주 작가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 교수다. 홍익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공부했으며 독일 뮌스터(Munster)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방송위원회 선임연구원,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미국 조지아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광고학회 이사로 활동했다. 저서로 『입소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2020)과 『가슴청년, 희망을 도둑맞지 마라』(2013)가 있다. 한국언론학회 최우수논문상(1998)과 홍익대학교 최우수교수상(2013)을 수상했다.

 

각 장마다, 꼭지마다 버릴 내용 하나 없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마케팅을 하는데 도움이 될 책입니다.

 

생각해 보기

코너를 통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으며,

후반부에는 여러 채널들로 어떻게

내가 가진 콘텐츠를 차별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했습니다.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검색엔진 등)

7장은 비즈니스 모델을 알아보고,

8장에서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도록 구성했습니다.

마케팅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상세히 잘 소개하고 있어

1인 기업을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꼭 갖고 있으면 좋을 책입니다.

귀한 책 읽을 기회를 주신

우주보스 님과 최용주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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