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 한 끗의 차이를 만드는 내 안의 힘
로라 후앙 지음, 이윤진 옮김 / 세계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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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억대 연봉 메신저, 그 시작의 기술》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

책을 작가님들과 함께 쓴

책쓰기, 글쓰기 및 라이프 코칭하고 있는

미라클코치 윤희진 작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로라 후앙 저자의

《EDGE_엣지》 입니다.

책 소개


부제가 멋집니다.

한 끗의 차이를 만드는 내 안의 힘

당신만의 엣지를 가져라.

그것이 세상의 편견과 오해를

없애줄 것이다.

표지 겉싸게에도 이런 좋은

문구가 있답니다.



Enrich

Delight

Guide

Effort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여

불리한 상황을 개선하고(E),

나를 평가하거나 나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진정한 기쁨을 선사함으로써(D),

타인 스스로 나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편견을 없애도록 이끄는(G)

것을 가리킨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쌓아나가기

위해 나 자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거짓 없이 스스로를 내보이면서,

자신이 택한 길을 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E)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엣지의 핵심 개념이다.

로라 후앙 《EDGE 엣지》 8쪽

네 가지 핵심 개념어를 검은색 글씨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엣지’라는 단어가 새롭게 다가오네요.

그저 영어 단어 하나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깊은 뜻이 담겨있는 줄 이 책에서

말해주고 있네요. 저자의 통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자 소개

로라 후앙은 와튼스쿨과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노스이스턴 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인관계와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암묵적 편견에 대해 오랜 시간 연구해왔다. 특히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타인의 미묘한 인식들을 발견해 이를 적절하게 바로잡고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학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연구 결과를 실제 상황에 적용해 창업가, 엔젤투자자, VC 등 금융인들에게서 높은 투자 성과를 이끌어냈고, 〈포엣츠&콴츠〉가 선정하는 ‘40세 미만 최고의 경영대학원 교수 40인’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에는 미국 국립과학원이 매년 수록 논문 가운데 최고의 과학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보인 논문에 수여하는 코짜렐리상을 수상하고, 2021년에는 ‘글로벌 씽커스50’이 이론과 실천으로 세계를 바꿀 잠재력을 드러낸 최고의 사상가 30명을 선정하는 리스트에 오르는 등 학자로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문가로서, 로라 후앙은 많은 사람이 각자 처한 한계와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엣지》를 집필했다. 이 책에는 저자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을 직시하는 동시에 그것을 남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무기로 변화시키는 방법이 담겨 있다. 분명한 예시와 데이터에 기반하여 모두가 자신만의 모서리를 만들고 활용하도록 안내하는 《엣지》는 아마존닷컴 장기 베스트셀러이며, 지속적으로 학계와 언론에서 인용되고 있다.


인상 깊게 읽은 구절 및 소개

우리는 내 노력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중략) 엣지는 노력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순풍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노력이 스스로를 돕도록 하자. 역풍을 순풍으로 바꾸자.

로라 후앙 《EDGE 엣지》 45쪽

어떻게 하면 노력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노력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순풍을 만드는 일이 이 책에서

말한 엣지라고 합니다.

삶에 역풍이 불어와도 그간 쌓인

노력은 그것을 순풍으로 만드는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조화를 찾아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개선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없는 것을 파악하고, 있는 것은 신뢰하는

방법을 배우자.

자신이 만드는 가치를 깨닫고

본인의 관점을 신뢰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엣지의 기초다.

로라 후앙 《EDGE 엣지》 143쪽

이 세상에 살면서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휘둘려서 살지 말고,

본인의 관점을 신뢰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앞으로 갈 길, 즉 스스로 엣지를

창조하는 길은 타인의 인식을

받아들이면서도 그 관점에

휘둘리지 않도록 자기 자신에

대한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당신은 사람들의

인식이 어떤지 알아도 이를

곧이곧대로 수용하거나

내면화하지 않고도 그들과

건강하게 이야기하거나

토론할 수 있다

로라 후앙 《EDGE 엣지》 216쪽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지를

늘 염두에 두고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세상의 편견과 오해를 찔러 없앨

나만의 엣지를 창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 됩니다.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원칙들을

읽어보는데, 특히 원칙 6이 마음에 듭니다.

당신에게서 기쁨을 얻은 사람들은

당신을 기꺼이 자신의 문 안으로 들인다.

로라 후앙 《EDGE 엣지》 163쪽

다른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해 줄

수 있는 여유와 품격을 지녀야겠습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인간관계의 벽도

허물어지고,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 내가 만나는 한 사람.

그 사람을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하며 산다면,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

노력은 당신의 엣지를 견고하게 만든다. 그 밑바탕에는 강인한 정신이 깔려 있다. 강인함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좌절을 만났을 때 예방주사 역할을 해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타인의 인식에 좌우된다. 하지만 강인함은 타인이 아닌 당신의 겨내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줄 것이다.

로라 후앙 《EDGE 엣지》 314쪽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나와 있는

구절입니다. 저자는 이 구절 이후에

다시 한 번 엣지의 핵심 개념을 언급하며,

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결국 노력을 해야 엣지가 견고해집니다.

그저 얻어지는 것은 없나 봅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공짜로 얻는 것이

있게 보여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거지요.

여전히 다른 사람의 시선과 인식에

내가 좌지우지 될 때도 있지만,

이제는 맷집을 키워야겠습니다.

나의 인생 가치에 맞는다면 세상이

뭐라고 하든지 밀고 나가는 힘 말이지요.

책 내용이 다소 어려워서 주의 집중

해서 읽어야 될 내용이 많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곱씹고 생각해보면

마음에 새길 문장들이 많더라고요.

원칙 1부터 13까지의 문장들만 기억하고,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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