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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퇴직을 위한 생애설계 -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후대비 300 프로젝트
양재우.정도영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2월
평점 :
안녕하세요.
《억대 연봉 메신저, 그 시작의 기술》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
책을 작가님들과 함께 쓴
미라클코치 윤희진 작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양재우, 정도영 작가가 지은
《여유로운 퇴직을 위한 생애설계》
입니다.
오늘의 책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후대비 300프로젝트
라는 부제를 갖고 있습니다.
재무경제 전문가인 양재우 작가,
생애관리 컨설턴트인 정도영 작가가
함께 쓴 행복한 은퇴 설계 프로젝트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핵심 키워드
퇴직
생애설계
은퇴설계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
노후대비
저자 소개와 목차는 생략합니다.
인상 깊은 구절과 소감

최경자가 달성되면그다음부터
돈은 자신의 일상에서 필수가 아닌
옵션이 된다. (중략)
대신 한 가지 할 일이 있다.
인문에 대한 공부다.
남는 시간을 활용해 인생을
어떻게 하면 더 재밌고
짜릿하게 즐기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공부해야 한다.
양재우.정도영 《여유로운 퇴직을 위한 생애설계》 32.33쪽
이 책에서 말하는 최경자란,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의 줄임말입니다.
즉, 경제적 자유를 누리되
최소한의 금액만으로 돈에 대한
걱정 없이 사는 삶을 의미하지요.
아무리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해도,
인문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다고
저자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누리되,
남은 인생을 더 잘 살 수 있도록
나에 대한 공부가 계속되어야 함을
기억하고, 독서하며 글쓰는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새롭고 의미 있는 변화는 지속적으로 중장년 일자리 영역에서 만들어질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노후를 책임질 자신만의 일도 만들어 갈 수 있다.
양재우.정도영 《여유로운 퇴직을 위한 생애설계》 95쪽
저도 어느 덧 40대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정년이 있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은 아니지만,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은 되는 워킹맘입니다.
학습지 교사로 사는 삶이 결코
호락호락하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과목수도 얼마되지 않고,
센터에 오는 학생도 적어서
지금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지 교사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또 새롭고,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큰 결심을 했습니다.
바로 글쓰기, 책쓰기 코치로
살아가겠다고요.
공저를 두 권 썼지만, 제 이름만
적힌 개인책도 못 쓴 작가입니다.
그래서 살짝 고민도 되었어요.
그러나 책쓰기 사부님께서
수강생과 함께 출간하는 걸 목표로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내 책을 출간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넣고 싶었어요.
열심히 코치과정 수강하며,
도전하려고 합니다.
노후를 위해서 더더욱이요.
코치를 키우는 코치로 살겠습니다.

이제 방향은 명확하다. 지금부터라도 내게 관심을 좀 기울여주자. 뭘 할 때 내가 즐거운지, 어떨 때 내가 행복해 하는지는 오직 나만이 답할 수 있다. 당신이 자녀에게, 혹은 배우자에게, 어쩌면 당신의 상사에게 가졌던 만큼의 관심만 자신에게 발휘해도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아직 살아야 할 시간이 많이 남았다.
양재우.정도영 《여유로운 퇴직을 위한 생애설계》 261쪽
이 책에서 은퇴하고 노후의 삶을
풍요롭게 살기 위한 여러 조언들도
도움이 되었지만,
꼭 저는 이런 구절에서 밑줄을
긋게 되고 눈이 멈춰지더라고요.
내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이가 들면
들수록 깨닫게 됩니다.
마인드코칭메신저로서, 라이프코치로서
다른 사람의 삶을 코칭해 주는 것도
보람되고 감사하지만,
내가 나 자신을 코칭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모릅니다.
하루 10분이라도 나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런 나의 강점과 장점을 사용해서
나는 어떤 일을 하면 좋은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셀프코칭 시간을
가져보기로 다짐합니다.


변화 속에서도 안전해지는 방법
1. 변화가 우리의 일상이라는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
2. ‘평생학습’이라는 카드를 활용하는 것
3. 변화를 관리하기 위한 대안은 ‘인적 네트워크’를 두텁게 하고, ‘평판’을 쌓는 것
양재우.정도영 《여유로운 퇴직을 위한 생애설계》 315~317쪽 요약
책의 거의 끝부분에 제시된 이 세 가지를
주의하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퇴직 후 많은 날을 또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변화는 꼭 필요한데,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정과 수용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변화에 대해 거부하면 할수록
더 힘들어집니다.
‘배움’이 저의 핵심가치입니다.
어떤 일을 겪더라도 그 속에서
배울 점을 찾아야 모든 경험이
의미가 있습니다.
‘평생학습자’로 살아가는
미라클코치 윤희진 작가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은퇴를 앞둔 직장인은 물론
아직 은퇴까지는 많은 기간이 남았지만,
철저하게 노후를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받을 책이라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