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 단순하고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 시간관리부터 시작하라!, 개정판
로타르 J. 자이베르트 지음, 송소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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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억대연봉메신저, 그 시작의 기술》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

공저자 미라클코치 윤희진 작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로타르 J. 자이베르트가 쓴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입니다.






단순하고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

시간관리부터 시작하라!

라는 부제를 갖고 있습니다.

중앙북스에서 출간한 책으로

그동안 읽은 시간관리법을 정리한

책이랄까요? 신박한 책이었습니다.

​작가 소개





뛰어난 대중 연설가이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동시에 유럽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유명한 시간관리 및 인생관리 전문가이다. 모범적 경영인이기도 한 그는 하이델베르크에 위치한 자기계발 훈련·상담 전문회사인 ‘자이베르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시간 관리, 라이프-리더십, 일과 삶의 조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2007년에는 기초교육 및 자기계발 분야에서 권위 있는 독일 연설인 협회(German Speakers Association)의 ‘명예의 전당’ 가입자격과 지속계발교육기구 연합(Dachverband der Weiterbildungsorganisation)의 ‘성공한 인생 상(Life-Achievement-Award)’을 받았다. 저서로는 『단순하게 살아라』, 『즐겁게 살아라』, 『자이베르트 시간관리』, 『넌 느리고 난 빠르다』 등이 있다.


목차







친애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드리는 글

시작하는 글_ ‘당신의 성공을 위한 시간’

STEP 1_ 시간관리 진단하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간을 내라 / 시간을 지배하라 / 시간도둑을 잡아라

/ 쉽고 효과적인 마인드맵 전략

/ 시간을 쓰고 싶은 곳은 많지만 시간 없음

STEP 2_ 시간관리 설계하기

‘세 가지 키워드: 목표, 계획, 우선순위’

동기부여가 되는 목표를 세우자 / 목표-수단-분석

/ 파레토의 법칙, 나만의 20% 찾기 / 목표 설정과 활동 계획

/ 계획을 세웠다면 반드시 문서화할 것 / 오늘의 계획을 활용하라

/ 우선순위를 정하라 / 일정관리 도구를 활용하라

/ 셀프 테스트: 나는 어떤 유형의 조직원일까?

STEP 3_ 시간관리 솔루션(1)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는 전략’

모노태스킹으로 시간 벌기 / 자신과의 일정을 잡아라

/ 조용한 시간을 예약하는 법 / ‘아니오’로 한계를 그어라

/ 업무 분담으로 한계를 그어라 / 아이젠하워 법칙을 따르라

STEP 4_ 시간관리 솔루션(2)

‘새로운 습관이 가져다주는 치유의 시간’

당신의 성취능력 리듬을 이용하라 / 똑똑한 치유의 시간 갖기

/ 당신의 시간은 스스로 통제하라 / 하루의 시작과 끝은 긍정적으로!

/ 일관성을 유지하는 법 / 새로운 습관을 길들여라

책 속의 한 줄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무슨 목적을 가지고 왜 그 일을 하느냐’다.

로타르 J. 자이베르트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25쪽



무슨 일을 할까 고민하지 말고,

내 삶을 위해서 어떤 목적을 갖고

그 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를 뚜렷하고 분명하게 설정하는

사람만이 분주한 일상을 보내면서도

전체 흐름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를 제대로 따질 줄 알게

됩니다. 목표는 중요한 주제와 임무에만

초점을 맞추게 하는 장점이 있어요.



멀티태스킹은 몇 가지 과제를 단시간 내에 차례차례, 거의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운영체제 능력을 말한다. 이는 컴퓨터에 쓰이는 용어로 인간에게는 결코 통용될 수 없는 개념이다.

모노태스킹의 법칙

□ 하루 일과를 제때 계획하기

□ 우선순위 설정하기

□ 완충 시간 만들기

□ 잠재적 방해요소(시간도둑) 차단하기

□ 혼자만의 집중시간에 대해 주위에도 알리기

□ 짧은 휴식 시간 미리 빼놓기

□ 스스로 정한 규칙 지키기

로타르 J. 자이베르트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63쪽

멀티태스킹이 인간에게는 결코

통용될 수 없는 개념이라는 데에

동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동시에 두 가지 일을 잘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뇌가

멀티태스킹을 원래 할 수 없게

창조되었음을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를 하고, 재빨리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 가지 일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요.

물론 한 가지 일은 주의를 집중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또

말이 달라지긴 합니다.

운전을 하면서 통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운전을 아주 잘하거나, 다니던 길이라

익숙하거나 하면 가능하지요.




휴식한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는 시간 활용법이다. 직장에서 틈틈이 쉬어주는 것은 스트레스를 없애고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따라서 휴식은 업무성취도를 높여준다. 원기를 회복한 상태에서 더 집중적이고 더 정확하고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타르 J. 자이베르트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83쪽

휴식이 얼마나 시간 활용에 가치있는

건지를 잘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이후에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너무 피곤할 때는 낮잠 10분을 자도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습니다.

졸면서 일을 처리할 때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된 경험이 있지요.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그런

경험 한 번씩은 있을 겁니다.

쉼에 관한 책을 몇 달 전에 읽었는데,

현대인들은 특히나 쉼이 더 필요합니다.

일에 치여 쉴 틈조차 없이 살아간다면,

얼마나 우리 삶이 고단하고,

퍽퍽할까요? 휴식시간을 꼭 따로

정해두고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이 배송되고

두께가 얇아서 깜짝 놀랐어요.

근데, 열어보고 글자 크기가 작아서

더 놀랐습니다.

독일 사람들이 왜 단순하고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그렇게 하는데 시간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준 책입니다.

두껍다고 다 좋은 책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야 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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