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의 정수를 쉽게 풀이한 책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김부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월

안녕하세요.

《억대연봉메신저, 그 시작의 기술》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

공저자 미라클코치 윤희진 작가입니다.

오늘은 2022년 100번째 서평

남겨보고자 합니다.

세어보니 벌써 100번째더라고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김부건 작가의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입니다.

며칠 전에도 인문고전에 대한 책을

서평 올린 적이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그 책과는

성격이 좀 다른 책입니다.

이 책의 부제는 다음과 같아요

한 번 뿐인 인생이라면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너무 멋진 말이죠?

복잡한 세상,

내 맘대로 안 되는 관계,

쉽지 않은 성공,

이유를 모르겠다면

인문고전을 펼쳐라!

라고 저자는 표지에서

외치고 있습니다.

이 책은 100개의 꼭지로 나눠져 있어요.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저자를 먼저 소개할께요.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구절이 많지만,

몇 구절만 소개하고 소감도 적어 볼께요.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과거에 알았던 사실과 지식, 학문적 이론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시대 조류에 언제든 뒤처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늘 배움이 있는 삶과 공부를 통해 깨어있는 인생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김부건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35쪽

저는 배움을 좋아합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하나를 배우면 그로 파생되어

또 배울 것이 생기고 말이지요.

시대 조류에 맞춰 배워야 할 것이

또 달라지니 계속 배울 것이 많아집니다.

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이라

요즘 학교에서 다루는 것들과 시사 상식,

인문고전, 사회경제, 수학, 과학 등

알아야할 게 너무 많습니다.

더구나 인공지능 시대에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하고요.

배우는 것을 좋아하니 망정이지,

의자에만 앉으면 조는 성격이면

어찌됐을까 싶네요.

인문고전도 오래 동안 사랑받았던

옛 고전 속 명언들을 시대적 관점에

맞게 잘 해석해 놓은 책이라

한결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김부건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77쪽

《탈무드》에서 말하기를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 번 해보자!”이고, 패자가 즐겨 쓰는 말은 “해봐야 별수 없다!”입니다. 지금 겪는 가난과 불행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일상의 즐거움으로 채워나가야 합니다. 이때 비로소 당신은 인생의 승자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김부건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113쪽

저는 어떤 말을 주로 쓰는 지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예전에는 패자의 말을 주로 사용했어요.

“에이, 해봐야 별수 없구만, 내가 그렇지.”

그런데 요즘은 많이 바뀐 것 같아요.

“방법이 잘못됐나? 다시 해보자.”

3년간 잘 다닌 회사를 막상 그만두고나니

조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고정지출은 있는데, 수입원이 마땅치 않아

전전긍긍하며 2~3개월을 보냈답니다.

그래도 굶어죽으라는 법은 없나봅니다.

새로운 소득이 생길 때까지

여러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거든요.

이제는 어떤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반드시 대책을 세우고 나서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부건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126쪽

진정한 성공을 원한다면, 좋은 습관을 빨리 받아들이고 나쁜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나태한 습관과 나약한 마인드를 꾸준한 습관과 무엇이든 해낸다는 자신감으로 바꾸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김부건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181쪽

나도 모르게 나태한 습관이 자리잡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감기를 핑계로 매일 아침 6시부터 하던

켈리스 음독회도 빼먹고.... 걷기 운동도

예전만큼 열심히 하지 않는 제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2년 잘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좋은 습관으로 성공자 마인드를 장착해서

성공하는 한 해, 성과있는 한 해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김부건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214, 215쪽

변화만 잘 이끌어도 누구든 세상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목표에 대한 굳은 의지와 확신을 갖고 노력한다면, 누구든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기회를 찾아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김부건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265쪽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릅니다.

그 변화 속에 물살을 타고 이끌어가는

사람이 될 것인지, 변화에 적응하지도 못해

퇴보하는 사람이 될 것인지는 샌택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이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늘 깨어있어야겠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붙잡으려면,

기회를 볼 줄 아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기회는 붙잡고 활용하는 사람에게

빛이 나는 것이니까요.

앞머리는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인

기회의 신 카이로스의 예화처럼

기회가 기회임을 알고 붙잡을 수 있는

용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김부건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302쪽

책의 뒷표지에 있는 글이 마음에 와닿아서

나눠보려고 합니다.

인생의 걸음에 뭔가 턱, 하고 걸릴 때

발길을 멈추고 인문고전에서 답을 찾는다.

노자는 나의 자존감을 일으켜 세워주었다.

맹자는 내가 잃어버린 길을 찾아주었다.

장자는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었다.

나에게 인문고전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100개의 인문고전 명언에서

100개의 해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