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7대 3의 법칙 채소·과일식 - 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장 효과적인 식단,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조승우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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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억대연봉메신저, 그 시작의 기술》

《삶을 읽다, 마음을 나누다》

공저자 미라클코치 윤희진입니다.

오늘은 제가 늘 읽던 책 종류가 아닌

건강 관련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한약사 조승우 작가가 쓴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 · 과일식》 책입니다.


 

 

 

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가장 효과적인 식단

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목표로 잡는 것 중

적지 않은 게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저는 채소, 과일을 잘 안 먹어서

꼭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이런 책을 또 읽어야 채소, 과일을

잘 먹게 될 것 같아서요^^

이 책을 쓴 조승호 저자를 살펴볼께요.


 

 

 

경영대 졸업 후 학군장교(ROTC)로 군복무를 마쳤다. 은행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체중 증가가 시작된다. 3년 차에 사업을 결심하고 퇴사 후 해외연수를 떠난다. 귀국 후 커피 유통 및 제조 사업을 하던 중 건강악화로 모든 것을 중단하고 고향에서 몸과 질병에 관한 공부를 시작한다. 이후 약학대학에서 한약학을 전공했다. 병원의 검사와 처방하는 약으로는 절대 병을 완치할 수 없음을 알고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모든 질병은 평소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가공식품에서 채소·과일식으로만 바꾸어도 아프지 않게 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 요요 없이 15kg을 감량하며 약과 만성 통증에서 벗어났다. 수년 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약은 평생 먹는 것이 아니며 약을 먹지 않게 해주는 것이 진정한 약사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질병을 예방하고 최고의 치유는 예방이라는 뜻을 담아 현재 한약 전문 약국인 예방원 한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과 강연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나누는 중이다.

목차 소개

 

 

목차

머리말_단순하면서 자연스러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1. 채소·과일식을 해야 하는 이유

건강과 다이어트의 성공 비법 | 먹는 것만큼 중요한 소화 |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려면? | 인간은 원래 채식동물 |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 진짜 음식을 먹자! | 우유는 완전식품일까? |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건강기능식품 | 가짜 음식인 가공식품 | 몸을 해독하는 채소·과일식 | 자연치유력을 키우려면?

2. 채소·과일식 잘하는 방법

빈 속에 먹어야 하는 채소·과일식 | 오래 많이 씹는 것이 건강의 비결 | 올바른 아침 식사법 | 과일주스를 마시자 | 흰 가루 음식을 피하자 | 고기를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 과일 알레르기가 있다면?

3. 채소·과일식을 잘하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들

음식을 가리지 말고 골고루 | 커피공화국에서 커피 없이 사는 법 | 좋은 호흡이 만드는 휼륭한 식사 | 물 한 잔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 잠이 보약이다 | 가끔씩 햇빛을 쬐자 | 쾌변은 건강의 청신호

4. 채소·과일식 실전 케이스

다이어트를 할 때 꼭 피해야 하는 음식 | 만성질환을 막는 음식 섭취법 | 암을 이기는 자연치유력 회복 음식 | 임산부가 알아야 할 모든 것 | 다이어트를 하려면 제대로 하자

5. 다이어트를 위한 채소·과일식

다이어트를 위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 |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의 심각한 위험성 |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음식들 |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 | 건강한 다이어트는 이렇게 하라

6. 채소·과일식을 잘하기 위한 그 외 지식들

통증과 염증은 치료의 과정 | 음식 속에 든 독, 화학첨가제 | 설탕을 피하라 | 채소·과일식의 기본지식 | 영양성분표의 비밀

맺음말_포기하지 말고 매일 단 하나의 방법이라도 실천하자

참고도서

 

책 속에서 제게 다가왔던 구절들을

소감과 함께 나눠볼게요.

 

다이어트 식품들을 팔기 위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 칼로리 계산이다.

칼로리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은 채소 · 과일식이다.

평생 먹을 수 있는 것이 진실이다. 인류가 7백만 년간 먹어온 채소 · 과일식은

절대 비만을 가져 오지 않는다. 비만의 해결책은 오늘부터 당장 채소 · 과일식을 하는 것이다.

조승우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 · 과일식》 19쪽

저는 비만 체질은 아니지만,

아이를 출산한 후, 스트레스성으로

일하면서 8킬로가 찐 경험이 있어서

다이어트에 대해 조금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밥 양을 2분의 1 정도로

줄이고 걷기운동 하루 20분 정도 했는데

8킬로그램을 감량했었어요.

그렇지만 채소 · 과일식이 중요한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건강기능식품 회사에서 공부하다보니

현재 재배되는 채소 · 과일들에는 예전만큼

영양소가 풍부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비타민이나 무기질 같은 건

꼭 영양제로 보충을 해 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확실한 건 채소 · 과일식은

비만을 부르지는 않는다는 건 확실합니다.

비만인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식단을 하고 있습니다.

단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등.



 

병원은 절대 환자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항암 부작용을 줄여주는 천연생약이 아니더라도 채소 · 과일식만으로도 충분히

몸의 자가치유력을 높여줄 수 있다.

조승우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 · 과일식》 29쪽

의사의 말을 100퍼센트 믿지 말라는

말을 여러 건강 관련 서적에서 다루고 있는

요즘입니다.

요 며칠 감기몸살로 저도 엄청 아팠는데,

이러한 이유로 병원을 가지 않다가

너무 심해서 병원을 다녀왔긴 했습니다.

그런데 약을 지어와서 먹고는 있지만,

확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은 별로

모르겠더라고요.

남편이 나이 생각하라며 어서 병원가라고

해서 간 것이기도 하고,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걱정되는 마음에 다녀오긴 했습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하고,

비타민이 많이 든 채소 · 과일식을

습관화 하기만 해도 감기는 예방할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밀가루는 탄수화물 92%, 단백질 8%로 이루어져 있다.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복부 지방으로 저장이 잘 된다. 당 중독을 일으켜 폭식하게 되는 주요 범인이다. 밀가루 자체는 당 지수가 55이지만 가공되면서 높아진다. 빵은 보통 90 이상이며 라면은 73이다. 통밀가루로 만든 빵은 50이다. 통밀을 먹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조승우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 · 과일식》 116쪽

밀가루가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 부분을 읽으니

왜 그런지 알게 되었답니다.

다행히 저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즐겨하거나 자주 먹는 편은 아니라

안도감이 들더라고요.

밀가루 자체는 당지수가 55지만

가공되면서 높아진다고 하니,

우리가 가공되어 먹는 밀가루 음식이

얼마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대인이 많이 앓고 있는 당뇨 또한

통밀을 먹는 걸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제는 통밀과 친해져야겠습니다.


 

일주일에 3일만 하루 30분씩 햇빛을 쬐면 비타민D의 필요한 양이 만들어진다. 여름에 충분히 만들어진 저장된 양으로 3개월을 보낼 수 있다. 인간의 몸은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인간은 채소 · 과일식과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생존이 가능하다. 이것이 자연의 섭리다.

조승우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 · 과일식》 178쪽

요즘같이 추운 겨울 날씨에는

더욱 실내 따뜻한 곳에만 있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해가 떠 있을 때 30분 만이라도

햇볕을 쬐어 주는 게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만 있지 잘 실천하지 못했어요.

이제부터라도 일주일에 3일 이상

햇볕을 억지로라도 쬐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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