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글쓰기 - 매일 쓰는 사람이 진짜 작가입니다
황상열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일 쓰면 책이 됩니다!

책쓰기 멘토이신 이은대 작가님과

메신저 스쿨 박현근 코치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말이예요.

마이다스 북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읽게 된 황상열 작가의 책,

《닥치고 글쓰기》.

이 책을 차분하게 읽다보면,

글쓰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쓴 황상열 작가를

먼저 소개할께요.

황상열 작가는

대학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도시계획 엔지니어/토지개발

인허가 검토 등의 일을 하고 계세요.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만 16년 차 직장인이자 작가/강사/

서평가로 활동 중입니다.

30대 중반 다니던 네 번째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후 지독한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지면서

인생의 큰 방황을 겪었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독한 생존독서와

글쓰기를 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었다고 하세요.

항상 세상 탓, 남 탓만 하던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대요.

그후 “인생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반전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글 쓰는 삶을 널리 전파하는

메신저로 활동하고 싶다고 합니다.

저서로는 아래와 같은 책들이 있어요.

<지금 힘든 당신, 책을 만나자!> <미친 실행력> <모멘텀>

<독한 소감><괜찮아! 힘들 땐 울어도 돼> <땅, 묵히지 마라>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등

 

정말 많은 책을 짧은 시간에 쓸 수 있었던 것도

매일 글을 썼기 때문인 듯합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스 24 참고하면 되세요.)

 

손에 잡힐 만한 작은 사이즈로

나온 책이라 가볍고 좋습니다.

쉽게 써서 술술 읽혀지고요.

그런데 이런 책은 읽고 마는 게 아니라,

직접 실습을 해보는 게 중요하지요.

이번 달 제 독서모임 지정도서

이기도 한 책입니다.

매일 쓰는 사람이 진짜 작가입니다

황상열 《닥치고 글쓰기》 앞 표지

2015년 1월부터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해서 2015년 8월 두달 만에 초고 완성.

그 후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작가가 글 쓰기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들을 잘 기록해 놓은 책이예요.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독자가 글 쓰기를 시작할 수 있게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어요.

특히 저는 황상열 작가님이

「클래스 유」에서 이 제목의 강의를

개설했는데 수강도 했었답니다.

 

책을 읽으며 몇 가지 인상깊은 내용을

알려드릴께요.

황상열 《닥치고 글쓰기》 19쪽

글감을 어떻게 찾는지에 대해

노션으로 정리해 보았어요.

(노션 정리한 걸 여기 담을 수 없네요)

황상열 《닥치고 글쓰기》 59~62쪽 요약

글이 어떻게 하면 좋아지는지도

친절하게 알려 주더라고요.

 

책쓰기 수업 들을 때 강조했던

부분이라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었네요.

글을 써야 실력이 향상됩니다.

어떤 스킬을 배워서 느는 게 아니죠.

매일 글을 쓰는 진정한 작가가 되기를

이 책을 읽으며 소망해 봅니다.

귀한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황상열 작가님과 바이북스 관계자분,

그리고 마이다스 북 운영자님께 감사합니다.

노션 페이지 공유합니다.

https://www.notion.so/1d73b45129a14bfb9da52bc170ea336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