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에게 공감 - 내 일상을 공감의 공간으로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
권부귀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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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여러 이유로 무한한 에너지 공간이 된다. 손으로 만져지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지만 산은 힘을 모아주는 공간이다. 빡센 산행 후에는 몸이 피곤하지만 다음날은 거뜬하다. 분명한 힘의 공간임을 공감하게 된다.

권부귀 《오늘, 나에게 공감》 36쪽

얼마 전 저도 수락산에 갔었어요.

올라갈 때는 정말 힘들고 피곤했지만,

희안하게 다음 날 일어날 때는

몸이 가벼운 느낌이 나더라구요.

산이 마냥 두려웠는데 저도 이제

산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은 우리에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 만 가지의 책이 진열되어 있다. 이 책을 활용한다. 지식을 습득하면 지혜를 깨우치기도 한다. 직접 다 다녀보지 못하는 곳도 책을 통해서 여행지의 정보를 먼저 알게 된다. 지식의 무한한 공간을 독자에게 선물한다. 도서관을 내 소유처럼 잘 이용해 본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주인은 주인의식이 강하다. 오랫동안 주인으로 머무르면 분명 나는 변화된 주인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권부귀 《오늘, 나에게 공감》 57쪽


저도 도서관을 좋아합니다.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먼저 도서관에

그 책이 있는지 검색하지요.

상호대차신청이라는 좋은 제도가 생겨

남양주 어느 도서관에 있는 책이라도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어서 좋아요.



찾아오는 객(손님)에게 주는 커피와 차의 공간, 책과 이야기가 있는 공간, 생각만으로도 벌써 기분 좋다면 이 또한 살아가는 삶의 상상 치료의 진가가 아닌가. 커피숍 일터에서 여전히 음악과 커피향이 흐르고 있다.

권부귀 《오늘, 나에게 공감》 85쪽


저도 집에 있는 것보다 카페에 가면

커피향 때문인지 집중도 잘 됩니다.

그리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카페에 있으면,

그동안의 마음을 나누는 기쁨도 누리게 돼요.


커피숍은 향이 나는 공간이다. 무수한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곳이다. 이 곳에 향을 내는 사람이 모이면 향은 더 진해진다. (중략) 어느 공간이든지 우리는 배움이 있다. 기분 좋은 모습을 보면서 나를 깨운다. 성장하는 삶이 공간으로 이어질 때 이는 나의 힘이며, 우리의 힘이 된다. 커피숍이라는 공간은 나에게 성장의 공감 터가 된다.

권부귀 《오늘, 나에게 공감》 91쪽


일상에서 찾는 행복은 좋은 분을 만나는 일이다. (중략) 베푸는 마음은 상대방이 먼저 알아본다. 일상의 행복이 곧 삶의 행복이 된다.

일상은 특별하지 않다. 평범하지만 버릴 것이 덦다. 씨 뿌린 후, 수확을 기다리듯이 때가 되면 거둘 것이 있다. 42.195킬로미터 마라톤도 한걸음부터 출발한다. 지금이다. 우리에게 이 시간은 진리가 된다.

권부귀 《오늘, 나에게 공감》 121쪽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 것 같아요.

감사일기를 쓴 지 1000일이 넘었어요.

사소한 것까지 감사하는 훈련을 하다보니,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감사의 제목을 찾게 되더라구요.


여행의 힘은 무엇일까? 즉석 효과보다 살면서 우려먹는 곰국처럼 서서히 삶에 애착을 갖게 한다. 이보다 더 좋은 삶을 가꾸는 방법이 있을까? 여행은 한참의 시간을 지나고 나서야 여행이 무엇인지, 여행의 힘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권부귀 《오늘, 나에게 공감》 157쪽


여행은 모든 일이 새롭다. 한 가지도 같은 것이 없다. 여행 중에 동반되는 작은 일들이 발생하지만 그것은 추억이 된다. 여행의 힘은 세끼 식사처럼 나에게 에너지원이 된다.

권부귀 《오늘, 나에게 공감》 121쪽


요즘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요.

여행을 가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을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삶의 터전을 떠나 색다른 곳에서의 경험을

함으로써 일상에서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답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네요.

한 며칠동안 여행을 가서 쉼을 누리고 싶네요.

여행은 평범한 일상에 양념처럼

맛을 내어주는 것 같아요.

꿈을 꾸는 자만이 할 수 있는 미래의 약속이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는 자유로움이다.

이 자유로움이 나를 만드는 조건이며 에너지이다. 늘 일상의 꿈이 현실로 전진하고 있다. (중략)꿈을 꾸는 이유는 이루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 손으로,

눈으로 보여지는 결과를 내고 싶다. 작은 꿈이 이루어지면 다른 꿈에 도전하게 된다.

꿈이 많을수록 삶에 충성을 다하게 된다.

권부귀 《오늘, 나에게 공감》 201쪽


꿈을 꾸는 건 자유예요. 꿈을 갖고

그 꿈을 키워가며, 이뤄가는 과정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내가 꿈을 이루면 누군가의 꿈이 된다!’

라는 말이 있어요.

오늘 하루 어떤 꿈을 꾸며 살 것인지

생각해봅니다. 5년 후, 10년 후 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 모습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매일 나에게 공감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어요.

귀한 책을 써 주신 권부귀 작가님


https://blog.naver.com/gctc22/222488168440



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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