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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고 화내고 불안한 아이, 프랑스 부모는 어떻게 할까? - 일러스트 아이 심리 해독 사전
안클레르 클랭디엔스트 지음, 린다 코라자 그림, 이정은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심리학자인
엄마가 쓴 내용이라고 하네요.
이 책은
'긍정훈육'이란 내용이 중심으로 작성이 되었어요.
목차를 보면 정말 육아의 고민에
대해서 쫘악~~~
나와있어요.


저의 고민과 비슷했던 내용 몇 가지를
같이
공유해볼게요.
먹으려고
하지않는다

저의 둘째 아이는 어렸을때부터 잘
안먹었어요.
7살인 지금도 그닥 잘 스스로 먹는
편은 아니죠.
이러다보니 정말 식사자리는
전쟁터.

책에서처럼 아이의 심리상태를
확인해보고 규칙을 정해서 한시간 후에 배가
고파도 기다려야한다. 라고 말도
해봤지만...
실상은 배고프다면 뭘 또
줬죠.
지기
싫어한다.

요즘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특히 아빠랑
할때 지지않으려고 거짓말도
하고,
혹여라도 지면 엄청
속상해하죠.
책에서처럼 게임하는것을 즐거움으로
느끼도록해서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고,
남과 더불어서 이기는것이 더
흥미롭다는 사실을 계속 얘기해주었어요.
그랬더니 그뒤에 보드게임할때 조금은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네요.
이렇게 프랑스부목의 육아에 대해서
알아봤으면
자녀교육은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하잖아요.
1.아이에 대한 우리의 관찰력을 기르고
주의를
기울인다.
저 같은 경우는 일을 하다보니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집중하려고 하고
잘 관찰(?)을 하려고
노력하죠.
2. 아이가 발전하도록
격려한다.
어린이에게 격려는 식물에게 물과
같다고 하네요.
격려란 아이가 이루는 성장이 아무리
작더라도 눈길을 주는 것,
격려를 통해서 아이 마음속에 동기부여를 해 줄
지렛대를 계발하는것!
요즘 미운 7살에 들어서는
쌍둥이들.
비록 미운 7살이 되더라도 격려를
통해서 이
시기도 무사히 지나갈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보려구요.
언제나 육아서적은 실전에
접목시키기 어려우 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