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마지막 투자처 생활형 숙박시설
권주영 지음 / 라온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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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는가? 아마 레지던스 라는 이름을 조금 친숙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서비스드 레지던스 (serviced Residence) 라고도 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원칙적으로 여행또는 장기출장을 하는 경우 기본적인 취사가 가능하도록 만든 숙박시설의 한 종류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이 되어서 생숙이라고도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생숙과 오피스텔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는(live) 공간이 아니라 머무는(stay) 공간이라는 것에 있다.

생숙에 투자하려면 이 개념을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생숙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여행객을 위한 시설이기 때문이다.

생숙은 등기권리증이 있고 엄연히 그 공간은 내가 배타적으로 사용, 수익, 점유할 수 있다 생숙은 어디까지나 부동산에 속하기때문에 주식 투자와는 엄연히 대비된다.

좋은 생숙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교통 호재와 관광지로서 꾸준한 수요를 가져다주는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은 땅값은 꾸준히 오릴 수 있기때문에

속초지역의 경우 몇년 전 에 해수욕장 근처의 땅값이 3.3 에 500만원도 안 했는데 2022년 1월 기준으로 호가가 3,000만원 가까이 치솟았다.

생숙의 가장 큰 장점은 가장 적은 자투리 투자금으로 진입할 수 있는 투자처이기때문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는 2,000만원 이하로 계약할 수 있는 생숙이 많이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중도금이 대부분 무이자 대출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대부분 시행사가 대신 해주므로 투자자는 잔금 지급일까지 약 2년간 이자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 . 생숙은 숙박시설이기때문에 대출규제에서도 무풍지대로 봐야 한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기간 동안 자금 활용한 이렇게 한다. 분양 받은 시점부터 2년 이상의 시간 동안에는 부지런히 월급을 모아서 잔금을 준비한다.

담보대출과 신용 대출을 통해 100% 대출로만 생숙을 투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최소 30% ~ 40% 는 자기자본이 있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지만 레버리지를 효과를 통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위해서는 100% 대출을 활요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것은 투자 성향의 차이다.

생숙 투자를 위해서는 두가지만 기억하자 오피스텔과는 다르게 머무는 공간이며 적은 투자금으로도 시세차익과 수익률까지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마찬가지로 옥석 가리기를 잘 해야 한다.

입지는 몇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때문이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투자처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생숙투자는 꼭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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