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관상, 기술 - 부자들은 알고 있는 핀테크 시대의 행동경제학
김영한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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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로스차일드 가문부터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까지 시대의 부를 거머진 사람들이 알고 있던 부의 비밀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에 18세기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가문이었습니다.

비둘기를 이용하여 일명 전서구 시스템을 구축하여 남들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모을 수 있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통신 문화를 빨리 받아들이지 못하고 옛날 시스템만 고집하다보니 남들보다 정보에 뒤쳐져서 결국은 쇠퇴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둔 가문이라고 할지라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지금은 엄청나게 빠른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시스템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새로운 기술을 잘 활용하게 된다면 부자가 될 수 있지만 그 반대라고 한다면 빈자가 될 수 있기때문에 신기술을 발전을 지켜만 볼 것 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핀테크 시대에 적응해야해야지만 부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뭐 좀 해봐!!! (Do Something about It!)

저자가 집에서 자다가 뱀을 만나면서 아내에게 들었던 한 마디 뭐 좀 해봐!!!

저자는 그 말을 그대로 듣고 실행하여 뱀을 쫓아냈다고 합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이 뭐 좀 해봐란 말을 정말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행동은 딱 두 가지 있죠 뭐라도 해보던가 아무것도 하지 않던가 ... 결과는 어떨까요?

시도했던 사람들은 성공 or 실패 를 경험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은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 거죠

제가 느끼는 저자가 하고 싶었던 말은 어떤 일이던지 실행하라는게 아닐까요?

투자의 세상에서 실행을 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휴대폰을 열고 주식 계좌를 통해서 주식을 사거나 지금 당장 뛰어나가서 부동산 중개소 소장님을 만나서 계약서를 써야 하는 것이죠

고 정주영 회장님의 이봐 해봤어? 하고도 일맥 상통할 수 있는 뭐좀 해봐란 말이 이 책을 읽고 난 지금 가장 머릿속에 맴도는 말이다.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은 아무일도 하지 않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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