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 7가지
임동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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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앞으로 10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상을 바꿀 거대한 변화를 미르

예측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총 7가지를 트랜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1. 구조적 장기침체와 제로금리의 시대

2. 글로벌 뉴딜과 통화 정책 프레임워크 전환

3. 탈세계화와 새로운 벨류 체인

4. 다지털 경제와 네트워크 가치

5. 밀레니엄 - 제트 세대와 금융의 미래

6. EGS 투자 패러다임

7. 블록체인과 암호자산

넥스트 노멀에 나타날 7가지 전환의 움직임을 포착한다면 당신은 투자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제가 가장 관심깊게 보았던 챕터는 세상을 바꿀 대 전환입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은 부채는 가정경제이던지 국가경제이던지

항상 일정 이상 부채가 많아지게 되면 위험하다는게 중론이었는데

이 코로나 펜더믹을 거치면서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총 공공부채 비율이 2020년 131.2%까지 급증했음에도

시장은 전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많은 달러가 풀렸는데 사람들의 걱정과는 다르게

아직은 충분히 시장이 버틸 여력이 있다는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라는 유명한 말은 정말 이때를 위해서

사용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엄청나게 풀린 각국의 통화들이 어떤 상호작용을

일으킬지 거기서 어떤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우리 모두가 고민해보고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하나로 관심 있었던 챕터는 블록체인과 암호자산입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전체 암호자산의 규모가 실물 자산을 위협할정도로

커졌습니다. 하지만 그 커진 크기만큼이나 변동성의 위험은 아주 큰데요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코인 투자를 하지 않으면 투자를 하지 못하는 축에 속할 만큼 그 시장이 확대되었는데요 이제는 단순한 투기가 아닌 시대의 흐름으로 암호자산 시장을 바라보아야 하는게 아닐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단순히 투기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투자의 영역으로 대비하고 실제

투자를 해야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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