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너 자매 을유세계문학전집 114
이디스 워튼 지음, 홍정아 외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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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현대적이라 조금 놀랐다. 시대를 앞서 간 느낌. 플롯 자체의 몰입도도 상당하다. 비관적 세계의 낙관적 인물을 그려냄으로써 능숙하게 그 세계 자체에 대한 비평으로 나아간다. 다소간의 냉소적 유머도 느껴진다. 나머지 두 편도 흡입력 있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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