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합격 한 가지 습관만 들이면 됩니다 - 초·중등생 메타인지능력 높이는 효율적 학습법 大백과
김기영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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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동안 입시 자료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는 입시전문가로 교육전문기자출신이시고 대학입시정책 자문위원이신 저자님께서 집필하신 책.

2028년 대입이 어떻게 개편되는지 궁금하지만 어려운 용어와 계속 변화하는 입시로 뭐가 뭔지 모르겠는 학부모님이 이책을 보신다면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입제도가 2028년에 대거 개편되면서 그에 따른 대비책을 선보이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수능이 단순화되고 내신 1등급을 10%늘려 경쟁을 줄인다고 하는 말도 들립니다.

문이과의 구분도 없어지는 추세이고 참..혼란스럽고 걱정이 많습니다.

교육부는 2025년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을 앞두고 그 에 맞게 대입제도도 개편할 필요가 있었는데요.

고교 햑점제는 학생이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골라듣는 제도예요.

1학년때는 공통과목을 배우지만 2,3학년때는 진로에 맞춰 선택과목을 골라듣게 하는 것이지요.

수능이 갈수록 단순해지고 시험범위도 대체로 줄어들 전망인데요.

얼핏보면 난이도도 쉬워지고 공통과목 위주로 수월해 보일지 몰라도 보이는게 다가 아닐겁니다.

기존에는 선택과목이 많다보니 어떤과목을 골랐는지에 따라 표준 점수가 달라져서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은것보다 점수가 잘나올만한 과목을 선택하기 바빴다고 해요.

그래서 공통과목 추세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탐구영역같은 경우 사회 과학 내 여러과목을 아우르는 통합사회 통합과학에서 출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얼핏보기엔 난이도가 평이해져서 쉽게 보일지 몰라도 수험생들 입장에선 사회과목 탐구영역의 범위와 유형이 바뀌고 둘다 시험을 쳐야하므로 공부범위도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꼭 좋아할 일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또한 고교 내신제도가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완화됨으로써 내신경쟁도 줄일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요.

이렇게 할 경우 단점으로는 내신 변별력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교사가 학생부에 적는 세특과 여러 비교과 활동의 영향력이 커질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고루고루 다 잘 다루어놓아야 원하는 과에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챙겨야할 과목들이 더 늘어나는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입시제도가 바뀌어도 항상 잘하는 우등생들의 불변의 공부법칙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학원하나 다니지않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거나 교과서로만 공부해서 수능만점을 받았다라는 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다행한 우등생의 공부법이 있겠지만 그들에게는 또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도 궁금해졌어요.

이 책은 15명의 학생의 공부법을 소개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실력으로 쌓아나간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어요.

그중 몇몇학생들은 서로 방법이 엄청 상반되기도 해서 놀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이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스카이 합격생의 초중고 시절 공부방식을 보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분명 자기만의 노하우와 공부습관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개발한 우등생들의 특별한 비법전략...

이 책으로 함께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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