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잘 풀리는 인생
김새해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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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저에게 영감을 주고 인생의 목표를 다시 재정비하게 동기부여해주는 인생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단순한 책 표지가 끌리는 것은 아니였는데 책 내용이 아주 그냥 내 인생철학을 다져주는 그런 책이여서 정말

강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자신의 에세이를 담은 김새해 작가의 신간이고요.

이 책의 작가는 어린 시절 집안의 사업실패로 20대부터 거주국가가 4번이나 바뀌고 15번이상 이사를 다니며 무려 30번이나 직장을 바꾸는 부평초같은 인생을 살았다고 해요.

내 인생을 버티기 위해 돈을 벌어야 했고 투잡은 물론 쓰리잡까지 마다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주었지요.

일을 하며 화장실을 갈수없는 일도 하면서 물을 안마셨고 화장실을 참은 탓에 얻은 신장에 관한 병.

그때 무리가 간 신장으로 인해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때 정말 죽음의 고비를 몇번이나 넘겼다고 해요.

하지만 초긍정 마인드를 지닌 작가님.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였지만 각종 책과 봉사활동으로 마인드를 다지고 희망이라는 단어 하나만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합니다.

현재 리치써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작가는 돈과 부자에 관해 관심이 참 많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은 조금도 나쁜일이 아니며 나 혼자 잘살고자하는 일이 아니라고 말하는 작가님.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써 돈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저자는 투잡이 아닌 포잡을 하면서 돈을 더 벌길 소망하엿고 번돈은 가족의 병원비, 생활비, 자기계발비로 요긴하게 쓸수 있었다고 해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점에 대한 언급도 흥미로웠다.

여러나라에서 본 부자들의 특징은 돈을 깨끗하게 펴서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돈을 구깃구깃 주머니에 대충 넣고 다니거나 심지어 남에게 줄때도 집어 던졌다고 해요.

돈을 대우해주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는 신기한 사실.

또한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를 경멸하지 말고 부자를 존경하라고 한다.

닮고 싶은 부자 한명을 정해 그의 삶을 연구하고 그대로 따라하라는 것인데요.

잘되어 나도 돕고 남도 돕길 바래 봅니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당신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가난하게 죽는 건 당신 잘못이다."라고 빌게이츠의 유명한 말도 언급하고 있어요.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들인 나눔, 사랑, 기쁨, 행복등을 이루어내기위한 충직한 하수인인 돈을 축복하라고 하네요. 명심해야 겠어요.

또한 학창시절에 책과 담쌓고 살았던 작가. 믿기진 않지만 그랬다고 해요.

그 결과 국어점수도 형편없었고 생각하는 바로 말과 글로 쓰는 것도 굉장히 힘들었다고 해요.

그런 작가가 책을 쓰게 되기 까지는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연습하는 행동을 하였다고 해요.

자신이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에 관한 목록을 적어놓고 그런 배우자를 만나기를 소망했다는 부분도 눈에 띕니다.

외모, 성격, 나이, 몸매, 종교, 직업, 가치관 등 100개 등을 기록해 놓고 그림을 계속 그려나갔다고 해요.

격국 면접보러 간 회사에서 나를 바라보고 계속 미소를 띄운 면접관과 8개월 뒤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저자.

꿈을 그리다보면 그 꿈과 가까워져 간다는 그 신념이 있었기에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상황만 생각하고 열심히 추구해 나갔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희망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강력히 전달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종이에 적으면 그것들은 반드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꿈이 있다면 돈과 시간에 구애받을 필요없이 당장 아무렇게나 적어보라 합니다.

써보라고 합니다.

세상은 당신의 꿈이 실현되길 기다리고 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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