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숨기는 기술
플레처 부 지음, 하은지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마음을 숨기는 기술]




아무것도 함부로 보이지 말라!

이제 승부는 시작되었다!



큰일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당신의 마음을 숨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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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숨긴다는 건 가식적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도든다. 마음과 얼굴의 표정이 다르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 말로 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마음을 숨기는 기술]에서는 숨긴다기 보다는 다스린다는 편이 더 어울려보인다. 좀 더 단단해지고 강단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거꾸로는 상대방의 반응과 속내를 읽어 낼 수 있는 기술도 알게 될 것 같은 느낌도 들게 한다. 우선 저자의 프로필이 흥미롭게 눈길을 끈다. 미드나 영화에서나 보았었던 FBI특수 요원들 사례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분명 포커페이스가 가능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범인과 대치한 상황에서 작은 미동하나만으도 낚시 찌를 움직인 것 처럼 빠르게 반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데 능숙한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 노하우들을 이 책에서는 하나의 처세술로 삼아 일상생활 속에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때론 속마음을 다 들켜버리거나 해서 얻게 되는 인생의 불리한 상황을 더 이상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다. 누구를 속이기 위함이 아닌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나름의 처세술을 익히는 것으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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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은 자신을 바꾸고 스스로를 구해낼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 또한 한 사람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증명한다. ...미국의 유명한 성공학 박사는 " 행동 하나만으로도 그 사람의 약점과 장점이 드러난다. 따라서 행동 하나만 보고도 그에게 필요한 인생의 출구를 바로 알려줄 수 있다." 라고 했다. 큰 일을 이룬 사람들은 작은 것도 부지런히 실천에 옮긴다. 그렇게 그들은 모두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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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란 이렇게 단순하며, 미래도 과거도 아닌 지금 눈앞에 지나가는 시간 속에 깃들어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p.121





미국의 한 심리학자는 자신을 잘 숨기는 사람은 생각이 많고 계산을 많이 해서 뇌 구조에 변화가 생기고, 일반인과의 뇌 모습과도 다르다고 말했다. 이는 마음을 숨기는 기술은 타고남과 다르게 훈련을 통해 키워질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며, 가장 핵심은 자기 자신을 통제하고 자신에게 불필요한 욕망을 억제시키며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분노와 열등감에 대한 내용도 흥미롭게 이야기 되어지고 있는 부분인데 읽고 나면 좀 더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도 같다. 상대방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아 화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상대의 상황을 알고 나면 그 화가 사그러드는 원리와도 비슷해보인다.

우리가 결국 마음을 숨기는 기술을 알아야 하는 근본적 원인은 행복하기 위함이란 생각 든다. 그 행복을 지켜내기 위해 갖은 방식으로 인간관계를 맺어 가는 과정에 이 기술은 근본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역지사지 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들고 꼭 한 번쯤은 읽어보시길 권장하고 싶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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