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스탠퍼드대 미래실행 보고서
티나 실리그 지음, 김효원 옮김 / 마일스톤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탠퍼드대 미래실행 보고서




" 지금 우리에겐 막연한 의망을 무너뜨릴

활실한 미래 로드맵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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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가보면 "내가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이란 생각이 불쑥불쑥 들때가 있다. 세상을 다 살아보지 못했을 뿐 더러 누구에게나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기도 하고 누군가가 조언을 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의 인생과 나의 인생은 전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타고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무시할 수도 없는 것 같다. 조금이나마 내 진정한 인생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데 지름길이 되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욕구 최종점은 자아실현이라고 한다. 지난날 심리학 공부를 조금 하면서 배운 지식에 불과하지만 요즘 살아가는 동안 정말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나를 발견하고 있다. 그 중 만난 수 많은 책들 중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또한 내게 막연한 삶을 살고 있는 내게 작은 동아줄이 되어주는 듯하다. 이 책의 저자인 티나 실리그 또한 자신의 저서를 통해 개인의 삶 속에 어떤 의미있는 것을 찾는 도구가 되길 바라고 있다.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일깨워 세상을 기회의 터전으로 바라보는 자기주도적인 기업가적 마음을 가지고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힘을 통해 최종 목표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때론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정규화된 교육의 일부를 비판하기도 한다. 새로운 창조성을 일깨워주기보다는 오히려 생각의 한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1장에는 상상력, 2장은 창조성,3장은 혁신,4장은 기업가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조성과 기업가 정신을 접목한 후 정의하고, 학습하고, 가르치고 실천하는 것! 이것이 저자의 목표이며, 이것들은 모두 팀과 조직, 사회 전체에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진 도구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최조의 상상력을 통해 혁신을 하고, 영감을 얻고 이것이 바탕이 되어 내가 바라는 삶을 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얼핏 조금 어려운 듯하기도 하지만 조금만 더 오픈 마인드로 받아들이다보니 삶을 설계하는데 지표를 알려주는 듯하기도 하다. 일종의 프로젝트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겠다.


개인의 삶에 기업가적 마인드를 바탕으로한 모형을 설계한다는 것! 그야말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삶을 살아가는데 획기적인 인생 설계법이기도 하다. 방법을 알았다면 실천이 또 그 이상의 중요도를 차지하듯 저자의 조언을 통해 배운 프로젝트에 한 발 다가가 보는 기회를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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