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 (BOLD) - 새로운 풍요의 시대가 온다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이지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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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



인류의 미래를 만드는 남자 피터 디아만디스의 압도적 예측과 통찰!



새로운 풍요의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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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은 잊어라.

앞으로 10년은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이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중 하나는 세상이 점점 발전하고 변화하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루 24시간 딱 이만큼이다. 그런데 24시간 안에 우리가 익히고 알아내고 저장할 수 있는 정보량이 과연 얼마나 될지..참 의문이 드는 순간이였다. 아마도 시대가 변화 하면서 우리 뇌도 변화 하지 않을까..물론 뇌에 대한 지식은 한끗도 없는 나 같은 사람의 이야기라고 해도 되겠다.

아무튼 지난 과거를 배우고 익혀나아가기에도 벅찬 현대사회에 이 책은 지난날에 대해 모두 제로화 시켜야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간결하다.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과거에 없었던 세상이기 때문이다. 전혀 예상하기도 어려운 완전히 개념이 뒤바뀌는 사회일지도 모른다.

고정관념을 깨어라! 늘 깨어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등등 창의적인 사고를 강조하고 있지만 미래 펼쳐질 세상을 예측하고 그 방향으로 몰두한다면야 우리는 그런 사람을 천재라고 부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비슷한 영역의 사람인것 같다. 그야말로 미래를 예측하고 통찰하는 사람! 피터 디아만디스! 그가 전하는 새로운 세상은 업계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의 방법론이 아닌 하루하루 쏟아져나오는 첨단 기술들을 융합하고 깨우쳐 스스로 새로운 사업 개척을 말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런것~! 먹을것,입을것,에너지,,등등..점점 희소성의 가치가 달라지면서 풍요의 시대가 오게되고, 신소재등이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내면서 무료화 되어지는 것! 우리가 당연히 알고 있는 것이지만 이 규모가 점점 더 커진다면이야..엄청난 일이 생길것 같긴하다. 주변에 변화하는 것들 중 자동차만 보아도 휘발유,경유,가스로 차가 움직이고 있다면 현재 전기차가 보급되어져 친환경 차량으로 등장하게 되었고, 이도 조만간 보편화 되어 기름,가스 충전소보다 전기충전소가 더 늘어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꾸준히 연구 개발 되어져왔던 태양광을 이용한 것들..바로 에너지원이 변화하고 가치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사진의 경우도 과거 필름을 끼워 촬영을 했었다면 지금은 디지털로 얼마든지 찍고 지우고를 할 수 있다. 이런 크고 작은 변화들이 몰고 올 미래 세상을 피터 디아만디스의 [볼드]를 통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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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에 나오는 개인용 인공지능 컴퓨터처럼 논리지능으로만 운영되었던 기술이 컴퓨터 자신이 감성지능을 가지고 있어 사람과의 대화에 감정이 더해질 수 있다거나 오래전부터 개발되어 인공지능화된 로봇, 아마존이 드론사업을 뛰어들고, 구글이 로봇기업을 인수하는 등 앞으로 무궁무진한 변화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또한 합성생물학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흥미로웠는데 DNA자체를 소프트웨어로 보고 컴퓨터에 코드가 있다면 생물학에서 세포를 프로그램화 하여 우리 인간의 생명 활동 과정을 조작이 가능해지고, 이 것은 한 예로 양치질을 할 때 각 개인별 구취 원인에 따라 특정 균을 목표로한 제품 제작이 가능하고, 양치 후 그 효과를 낼 수 있는 미백 나노 입자를 넣는다거나 암이나 당뇨의 경우 각각 독특한 색깔을 내어 치약을 만들거나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분비를 통해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였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직 불가능한 이야기들일꺼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아 빠르게 변화하는 걸 느끼고 보면서 이 터무니 없어 보이는 이야기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물론 맹신하며 따르겠다기보다 우리 주변의 변화에 조금 민감하게 생각해보다보면 믿지 않았던 것들을 믿게 되는 것 같다.   


그 동안의 자료를 수치화하여 데이터로 보여줌으로써 저자의 주장은 더욱 확실해보이는 근거로 보여진다. 이 외에도 영화 '월터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 제목처럼 우리가 상상하는 것들이, 아니 그 상상 이상의 것들이 이미 가까이에 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현실속에 과거 상상의 것들이 현실이 된 것들이 너무도 많기에 그리고 그 속도가 매우 빠르기에 [볼드]를 통해 미래세상을 그려보는 것도 미래적응력을 기르는데에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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