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것엔 감동이 있다 - 생각을 세련되게, 마음을 섹시하게 만드는 자기감성경영법
김춘애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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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것엔 감동이 있다]

 

 

마음속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는 감성테크

생각을 세련되게,

마음을 섹시하게 만드는 자기감성경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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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첨단 IT기술이 하루가 멀다 쑥쑥~이슈가 되어 이제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 이미 세상 곳곳에서 실현되어지고 있고 상용화되느냐 마느냐를 놓고 끊임없이 시각을 다투고 있는 가운데 SNS라는 매체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지면서 마치 세상사람들을 하나의 소통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른 냉랭한 모습들이 사회에 일어나고 있고, 세상 사람들은 다들 외롭다고 표현하고 진짜 터놓고 말 할 수 있는 사람도 믿을 수 있는 사람도 만나기 쉽지 않다고들 한다. 신개념의 매체들이 만들어지면 질 수록 서로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다스릴 줄 알았건만 오히려 일부 SNS활동은 차라리 보지 않는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도 들은 적도 있다.

 

소통이란 감정의 표현이고 행복은 그것을 느끼는 감정이라고 한다.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또한 감정표현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며, 내가 표현한 감정을 상대방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다르게 느낄 수 있다.[성공하는 것엔 감동이 있다]에서 저자는 감정을 나누고 감성으로 소통한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사람, 즉 유감자임을 알고 상대방도 유감자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과거 부모님들 시대 속병, 화병이란 말이 많이 쓰였다. 속으로 끙끙 앓고 지낼 수 밖에 없었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던 그 때 어머니들은 자식들에게 자신과 다르게 다 훌훌 털어내고 지내길 바라신다. 그래서 인 걸까? 요즘 너무 훌훌 털어버려서 문제란 생각이 드는게,, 새롭게 등장했던 돌직구라는 용어~ 야구용어가 이제 말을 직설적으로 마구 던져대는 걸 돌직구라고 표현하고 있다. 희안하게도 남의 감정은 상관하지 않고 마구 쏟아 던지는 이런 돌직구가 능력인 것 같은 대우를 받는건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감정에 상처를 받지 않으려 남을 상처낸다는 요상한 논리를 이슈가 되고 있다. 저자는 이를 내면에 자신의 상처를 보상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깔려 있다고 한다. 남을 공격함으로써 인정받지 못한 분노를 다른 대상에게 풀어버리려는 마음, 이를 매체를 통해 본인이 직접 하기 어려운 돌직구를 대신 날려주면 또한 이 모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것이다. 국가며 사회며 소통의 중요성과 소통을 하자며 술잔을 기울여보고 있지만 여전히 행복지수가 바닥인 소통부재의 모습은 아직 진행중이라고 할 수 있다.

 

# 한때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인형이 있다. '공감인형'이라고 하는 그 인형은 말 그대로 자신의 이야기 행동 등에 공감을 해주는 '나만의 방청객'이란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p38

 

저자는 사우스위스트 항공사 같은 사례를 예로 들어 기업들 사이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감성소통의 힘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이를 감성전투력으로 표현했다. 소통은 고급언어를 쓰는 것이며 이는 감성의 언어를 말한다. 오랜 옛날에 존경받는 리더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강력한 명령으로 행동이 앞서나가는 리더였다면 지금은 개개인의 감정이 중요해졌고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만 일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감성이 메말라서 감정이 과잉되어 문제 된 현상 역시 감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제대로 된 감성전투력을 길러야 하며 이제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 내분비과 의사와 융합연구를 진행하여 감정을 진단하고 지수를 측정하는 일이 과학적으로도 가능하며 필요한 일이 되고 있다.

 

게리 D 매케이, 돈 딩크마이어의 '감정 내 맘대로 다스린다.'에 나오는 생각을 다스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ACE를 소개 한다. A(accept)-인정하는 단계로 자신이 느낀 모든 감정을 인정하고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임을 깨달고 그 사람의 행동을 평가하자는 것이다. C(choose)-선택하라.인데 이는 감정을 확인하여 마음을 바꾸는 단계로 무의식적 감정의 목적을 살피고 부정적 감정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execute)-실행단계엔 3가지 자기 이해 단계를 밟아 상처 치유를 이야기 하고 있다. 1단계는 상처를 느끼는 중에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고, 2단계는 다시 상처받는 상황에서 주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자신 있게 말하는 것,3단계는 상처받기 전 자신의 감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어떤 감정을 선택할 지 결정할 수 있는 단계이다. 이 때 자기 암시용 멘트를 외우고 있는 것도 좋다고 한다.

 

우리는 훈련을 통해 감성소통능력을 기를 수도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어떤 것도 감동받지 못하면 재미와 의미가 금방 사라진다. 생각엔 감성이 흐르고 감동이 표현되어 행동이 변화하는 것~! 저자가 말한 그 필요성과 변화할 수 있는 방법 제시를 통해 우리 사회가 감동적인 세상이 되어주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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