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이 만든 성공 - 세이펜 김철회 대표의 기업가정신 스타리치 기업가 정신 시리즈 1
김철회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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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이 만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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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펜 김철회 대표의 기업가 정신

못배운 덕분에 ...무일푼 덕분에...

간절함으로 결힙을 성공으로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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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치 기업가 정신 시리즈1 [결핍이 만든 성공]이란 책!

이 책은 읽는 내내 반성을 하게 하는 책인 것 같다. 많은 성공담을 담은 책들이 있었지만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리더자가 아닐까 감히 생각하게 한다.

"요즘 회사 사장이 직원들을 진정성있게 위하고 아끼는 그런 회사가 있나?" "우리나라는 없어도 외국에는 있다더라" 등등....

하지만..이 책의 저자 김철회 대표는 진짜일까 싶을 정도로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곧아보인다. 또한 각자 자신의 환경이 가장 어렵고 힘들게 느껴 자신만의 합리화를 만들고 있는 독자라면 더욱 뜨끔해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그래도 저자보다는 내가 나은 환경이라는 것!

 

저자의 과거는 희망이라기 보다는 절망과 좌절로 가득했으며, 조금 나아지나 싶으면 다시 지하세계로 곤두박질 치는 모습에 인생이 아무리 담금질에 비유하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서기 쉽지 않아보였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정환경은 어머니가 시장에서 물건을 판 돈으로 6남매를 먹여살렸으며, 어린나이에 병원비가 없어 아버지를 살리지 못한 죄책감, 좌절속에 시간은 흐르고 어느덧 20대! 더 이상은 회생불가능해 보이던 저자의 인생은 세운상가에서 컴퓨터 조립과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풀리는가 싶던 중 25살 성공하고 싶다는 막연한 욕망으로 자신의 명의로 발행한 어음이 부도가 나게 되어 감옥에 가게 되는 등..일반적으로 겪기 쉽지 않은 고된 나날들을 보내게 된다.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고 무죄판결을 받게 되지만 이미 절망의 구렁텅이속에 들어가 앉아 있었고, 그 힘조차 없던 그때는 원망도 무료하고,  그냥 도망가고 싶기만 했다고 한다. 그리고 죽어야만 끝날 것 같다는 생각에 자살도 시도하게 되는데..

결국 저자는 이 책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있다. 배고픔과 부족함을 포기라는 단어로 끝내지 않고 그 원동력을 통해 자신을 노력하게 만들고 열정을 만들어주었다는 것이고, 곧 결핍 그 차체를 긍정에너지화 시켰다고 할 수 있다.

저자의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말투에서 강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고, 이 외에도 세이펜을 만들기까지 더 많은 우여곡절이 일어난다. 책의 장을 넘겨가는 그때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더 이상 절망스러운 상황이 오더라도 저자는 이겨낼 거란 믿음이 생기는게, 나약한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좀 더 강하게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부족하면 노력하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보다 더 힘든 상황 속의 누군가에게는 나도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늘 상대적인 생각들 속에 스스로 합리화하지 말고 냉철한 판단도 필요할 것 같다.

 

간절함은 곧 기회로 다가오고 그 기회는 준비되어 있는 사람의 손에 들어간다. 너무나 철저해보이는 저자의 모습에 직원들의 곤역도 만만치 않아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슬쩍 부럽기도 하다. 살아가는 동안 나를 위해 채찍질해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이 걸어오면서 느끼고 배운 성공의 노하우들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그리고 저자만의 방식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직원들에게도 전수하고자 하고, 함께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 책을 본 후 앞으로 세이펜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점차 성장해서 초심을 잃치 않은 존경스런 기업가가 되어주시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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