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고치는 미국 의사들 -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수제인 소머스 지음, 조한경 옮김 / 북스타(Bookstar)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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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고치는 미국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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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의학 상식을 녹아웃 시키는 미국 암전문의들의 의료혁명 "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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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간의 수명연장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을 많이 제시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질병과의 싸움에서 만큼은 누구도 희생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마만큼 너무나 고통스럽고, 너무나 많은 가족들을 희생시키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특히 암이라는 병에 대한 공포는 상상도 하기 싫을 만큼 두려워하는 존재이다. 나만은 아니기만 바랄 뿐,,진짜 암환자들을 만나보면 내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원망스러워하는 모습들도,,종종 보게된다.

하지만 우리는 절망보다는 희망이란 단어를 훨씬 더 좋아한다. 물론 헛된 희망을 가져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들어 암을 이겨냈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TV같은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되어지는 것을 종종 보고 있다. ​이렇게  크든 작든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수제인 소머스라는 1980년대 미국 섹시스타이자 영화배우, 18권의 책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녀는 몇 해 전, 그녀에게 6명의 의사들로 부터 암 진단을 받게 된다. 그 후 항암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녀는 항암제와 같은 독극물 주입을 허락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화학적 균형을 바로 잡고자 노력하였고, 얼마 후 암과 무관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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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정신적 충경과 절망감으로 의사에게 희망을 요구하며 일반적으로 항암치료를 권하고 있다고 안다. 하지만 그 결말은 희망보다는 절망에 가까운것이 아직 현대 의학의 자리...각종 암들의 암세포는 통제불능, 급속도로 퍼지는 빠른 세포분열이 특징이며,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오직 수술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이 책에 등장하는 스타니슬로 버진스키 박사의 중대한 발견으로 암세포 분열에 관여하는 간에서 생성되는 작은 펩티드를 발견하게 되며, 이 조절물질이 부족해지면 암이 발생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펩티드는 암세포에 대항하는 항생제처럼 작용하며, 세포 분열을 막고, 결국 암세포는 소멸한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의사들의 성공적인 치료 사례들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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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이다. 물론 지금은 모든 암을 다 해결했다고 결론되어져 있지는 않치만 이 발견이 어쩌면 우리에게 그 절망을 안고 가기 이전 작은 또 다른 희망이 되어줄 지도 모르겠다. 책에서 소개하는 암을 이겨낸 환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Part3부분에서는 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정리 되어 있다. 우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발전된 산업혁명들이 유해물질들도 함께 가져왔듯이..우리는 이것 또한 피할 수만 있다면 최선을 다해 피하는 것이 옳타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 모든 것들은 인터뷰에 응했던 모든 의사들이 사실을 입증해 주었고, 세상 어딘가에는 진정한 의미의 연구자, 개척자들이 존재하고, '다른 방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라고 있다. 단, 선택은 우리의 몫이라는 것..

현대 의학이 지금 어디까지 와있는지, 의사들의 진짜 생각을 알아보고 싶다면,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이 책을 한 번 쯤 읽어보시길 바란다..덕분에 나는 더 이상은 암이란 병이 위대하지 않길 바래보며, 이 책을 통해 저자와 의사들의 이야기처럼 암은 극복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우리 주위에서도 극복 사례들이 많이 있듯이 작은 희망에서 큰 희망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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